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다음달 하순 한국을 방문한다. 외교 소식통은 29일 “반 총장이 다음달 22일쯤 한국을 방문해 엿새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라며 “충주에 거주하는 모친을 만나고, 다음달 25일 열리는 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개막식에도 참석할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반 총장의 방한은 유엔 ‘귀향휴가’(home leave)차 이뤄진다. 유엔은 직원들에게 2년마다 1차례 모국에서 쉴 수 있도록 여비 등을 유엔이 부담하는 귀향휴가를 준다. 반 총장은 다음달 26일 외교부가 주최하는 ‘포스트-2015 포럼’에도 참석해 연설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트-2015’ 개발 의제는 새천년개발목표(MDGs)가 종료되는 2015년 이후 국제 개발협력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할 유엔 핵심의제로, 반 총장이 두 번째 임기의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는 것이다. 이번 포럼에는 정부와 국회, 시민사회, 학계 등 국내 각 분야 관련인사 200여명이 참석해 차세대 개발목표를 협의할 예정이다.
자동차가 충돌했을 때 여성이 신체구조 때문에 남성보다 최대 20%까지 더 다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토교통부는 올해 상반기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조수석에 여성 인체 모형을, 운전석에는 남성 모형을 놓고 정면 충돌 시험한 결과 여성 모형이 남성 모형보다 상해 정도가 11∼20% 높게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정부가 자동차 안전성 평가에서 여성 인체모형을 설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상반기 출시된 5개 차종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현대차 아반떼 쿠페는 운전자석은 16점 만점을 받았지만, 조수석은 12.8점을 받는데 그쳤다. 기아차 K3는 운전자석 15.9점, 조수석 13점이었으며 닛산 큐브는 운전자석 14.3점, 조수석 12.8점이었다. 이들 3개 차종의 인체 부위별 상해 정도를 살펴보면 조수석은 운전석과 비교해 얼굴과 목 부위의 상해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쏘나타 HEV와 한국GM 트랙스는 운전자석과 조수석 모두 16점을 받았다. 안전도 평가에서 여성 인체 모형을 이용한 것은 여성의 사회적 활동이 늘어나 여성 교통사고 사상자가 늘어나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성능시험을 맡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이재완 안전평가팀장은 “에어백이 없
NICE신용평가는 29일 NH농협증권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로 한 단계 올렸다고 밝혔다. NICE신용평가는 “유상증자를 통한 금융그룹의 재무적 지원으로 자본적정성이 올라갔고 수익원 다변화에 따라 수익구조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점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NH농협증권의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됐다.
엠넷 ‘슈퍼스타K 3’ 준우승팀인 밴드 버스커버스커가 오는 9월 2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인 청춘뮤직은 29일 “9월 2집 발매를 기념해 오는 10월 3일 부산 벡스코를 시작으로 10월 20일 대구 엑스코, 11월 1∼2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3 버스커버스커 콘서트’를 연다”고 전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해 3월과 6월 발표한 두 장의 앨범으로 ‘벚꽃엔딩’, ‘여수 밤바다’, ‘정말로 사랑한다면’ 등 여러 곡을 히트시키며 음원차트를 휩쓸었다. 또 지난해 5월 연 첫 단독 콘서트는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청춘뮤직은 “버스커버스커는 음악 활동 외에 별다른 방송 출연이 없었던 터라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무척 높다”고 설명했다. 부산과 대구 공연 티켓은 오는 8월 6일 오후 3시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봉준호 감독(왼쪽부터), 배우 크리스 에반스, 틸다 스윈트, 고아성, 송강호가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감독 봉준호)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는 29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승리의 두 번째 미니 음반을 발표할 예정”이라며 “지난 2011년 1월 첫 솔로 음반 이후 2년 반 만에 선보이는 앨범으로, 6곡의 신곡이 수록된다”고 전했다. 승리는 솔로 1집에서와 마찬가지로 직접 작사·작곡·프로듀싱까지 모두 해냈다. 타이틀곡 ‘할 말 있어요’는 서정적인 느낌의 하우스 계열 곡으로, 빅뱅의 ‘블루(BLUE)’·‘몬스터(MONSTER)’ 등을 연출한 한사민 감독이 뮤직비디오를 맡았다. 그는 이 음반으로 국내 활동을 펼치고서 오는 9월 25일 일본에서도 솔로 음반을 발표한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승리를 시작으로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의 솔로 컴백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이들은 요즘 스튜디오에서 매일 밤을 새우며 마지막 음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달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로 활발한 활동을 펼친 걸그룹 투애니원도 다음 달 7일 신곡 ‘두 유 러브 미(DO YOU LOVE ME)’를 내놓는다. ‘두 유 러브 미’는 YG 메인 프로듀서인 테디의 곡으로 ‘내가 제일 잘 나가’와 같은 여름에 잘 어울리는 강한 느낌의 곡. 투애니원은 휴대
걸그룹 씨스타는 지난달 발표한 2집 타이틀곡 ‘기브 잇 투 미(Give It To Me)’로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휩쓸었다.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는 음원 시장에서도 씨스타는 멜론 기준 3주 연속 정상을 지키는 저력을 과시했다. 음반 판매에서는 신인 그룹 엑소(EXO)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이들의 1집 ‘엑소엑소(XOXO)’는 첫 주문 물량만 30만 장에 육박하며 신인으로는 이례적인 성적을 거뒀다.대중 음악시장이 음원 위주로 재편되면서 보이그룹은 ‘음반’, 걸그룹은 ‘음원’에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음악 시장 양분화…기준은 ‘팬덤’ = 이 같은 경향은 최신 차트에서 더 뚜렷하게 드러난다.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음원 다운로드와 스트리밍을 종합한 가온 디지털종합 차트에 따르면 여성 가수 에일리의 신곡 ‘유 & 아이(U & I)’가 1위를 차지했다. 그 밖에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신 유성은의 ‘비 오케이(Be OK)’가 4위, 걸그룹 에이핑크의 ‘노노노(NoNoNo)’가 5위, 걸그룹 투애니원의 ‘폴링 인 러브(Falling in Love)’가 6위, 여성듀오 다비치의 ‘오늘따라 보고 싶어서 그래’가 7위 등 10위권에서 여성 솔로
걸그룹 티아라가 다음달 1일 디지털 싱글 ‘비키니’를 발표한다고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가 29일 밝혔다. ‘비키니’는 유명 작곡가 이단옆차기의 곡으로 여성 듀오 다비치와 래퍼 스컬이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도입부의 갈매기 소리와 신나는 멜로디가 어우러지는 유쾌한 노래다.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는 홍콩과 일본 순회공연 일정 때문에 음악 프로그램 활동 없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만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70만 수산인이 참여하는 대한민국수산산업총연합회(가칭:이하 한수총)가 오는 11월 출범한다. 한수총 설립 준비위원회는 29일 서울 송파구 수협중앙회에서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설립 준비위원장에 이종구 수협중앙회장을 선출했다. 이 준비위원장은 “수산산업은 국가경제와 국민생활에 크게 기여해 왔고, 앞으로 미래 산업으로서 더욱 큰 잠재력을 지닌 영역”이라며 “수산업계를 대표하는 모든 단체의 역량을 모아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수산인들의 권익을 보호해야 한다”고 한수총 설립 필요성을 역설했다. 준비위원회는 앞으로 2∼3차례 회의를 통해 창립 실무작업에 착수해 오는 9월까지 정관 및 사업계획서 등을 확정하고, 10월 창립총회를 거쳐 사단법인 설립 등기를 11월 중 완료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부산공동어시장 ▲수협중앙회 ▲전국수산물도매시장법인협회 ▲전국수산물중도매인협회 ▲전국해상산업노동조합연맹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수산무역협회 ▲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한국수산회 ▲한국어촌어항협회 ▲한국원양산업협회 ▲한국조리사회중앙회 등 전국단위 유력 수산산업 관련 단체와 ▲부경대학교 ▲한국수산경영학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학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