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망주 이상재(성남중앙초)가 제25회 차범근축구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차범근축구상 심사위원회는 최근 전체회의를 열어 지난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전국 초등학교 6학년 선수 20명 가운데 이상재를 대상 수상자로 뽑았다고 9일 밝혔다. 성남중앙초 축구팀의 핵심 공격수인 이상재는 지난해 주장을 맡아 성남중앙초 축구팀을 대교눈높이 전국초등리그 경기중동리그 준우승으로 이끌고, 한국유소년축구연맹 유소년축구 미드필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강현우(서울신정초)와 이준석(포항제철동초)이 나란히 수상했고, 장려상은 김민혁(여수미평초), 동창혁(영덕강구초), 한송희(인천가림초)에게 돌아갔다. 지도상은 서울 신정초의 함상헌 감독이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장학금 200만원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내달 12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다.1988년 제정된 차범근축구상은 매년 꿈나무를 발굴해 시상하는 유소년 축구상으로 이동국(4회), 박지성(5회), 최태욱(6회), 김두현(7회), 기성용(13회) 등 유명 선수들도 이 상을 받았다.
서울 아파트 평균 가격이 5억원선을 간신히 지키고 있어 집값 하락세가 이어질 경우 ‘5억원 마지노선’마저 무너질 전망이다. 9일 국민은행의 주택가격지수 통계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 2011년 5월 이후 2012년 12월까지 14개월 연속 하락한 끝에 평균 5억78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아파트 가격 조사를 시작한 2008년 1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역별로는 한강 이북 14개구 아파트 평균 가격이 3억9천350만원, 한강 이남 11개구가 6억166만원으로 집계됐다. 한강 이남 11개구 평균 아파트값은 작년 9월 6억1천209만원에서 10월 6억805만원으로 떨어져 6억1천만원대가 붕괴한 이후 11, 12월에도 각각 0.4% 하락했다. 하락세가 지속될 경우 이달 중 5억원대로 내릴 가능성이 크다. 한편 서울 아파트 평균 전세가는 매매가와 반비례해 작년 12월 2억7천43만원으로 역대 최고점을 찍었다. 전세는 2011년 9월 이후 2억6천만원대에 머물렀지만 작년 11월 2억6천940만원을 거쳐 2억7천만원대로 올라섰다. 집값은 떨어지고 전셋값은 올라 작년 12월 서울 아파트의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가)은 2003년 1월 이후 가장 높은 54.8
◇WBC 대표팀 배번 ▲감독= 류중일(75) ▲코칭스태프= 양상문(79) 한용덕(77) 박정태(16) 김동수(80) 김한수(86) 유지현(76) ▲투수= 오승환(21) 장원삼(48) 차우찬(23) 박희수(11) 윤희상(66) 노경은(18) 이용찬(45) 정대현(38) 서재응(26) 윤석민(28) 유원상(17) 손승락(1) 장원준(57) ▲포수= 진갑용(20) 강민호(47) ▲내야수= 이승엽(36) 김상수(7) 정근우(8) 최정(14) 손시헌(13) 강정호(5) 김태균(52) 이대호(25) ▲외야수= 김현수(50) 전준우(9) 손아섭(31) 이용규(15) 이진영(35) 선수단 출정식… 신형 유니폼 발표도 오는 3월 제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한국 야구 대표팀이 15일 돛을 올리고 필승을 다짐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르네상스호텔에서 WBC 대표팀 출정식을 연다고 9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류중일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치진과 선수들이 모여 대회에 나서는 각오와 포부를 밝힐 예정이다. 공식 기자회견을 마친 뒤에는 나이키에서 새로 제작한 유니폼을 발표한다. 유니폼의 등에 새길 번호는 이미 확정됐다. 75번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관중 700만명 시대를 개척한 프로야구가 매출에서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9일 한국야구위원회(KBO)의 마케팅 자회사 KBOP에 따르면 2012년 프로야구 관련 사업으로 벌어들인 금액은 약 350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고였던 지난해 340억원에서 10억원 늘어난 액수다. 프로야구는 2년 연속 매출 300억원을 돌파하고 양적 팽창을 이어갔다. 작년에 715만6천157명을 동원한 프로야구는 입장수입도 최초로 600억원을 넘어 633억5천612만364원을 거둬들였다. 입장수입은 구단끼리 나눠 가지기 때문에 KBOP의 수입과는 별개다. KBOP의 매출액은 중계권료, 각종 스폰서십 계약, 온라인 게임·상품판매 등 크게 세 항목으로 이뤄진다. 중계권료가 가장 많은 250억원을 차지했고, 스폰서십 계약금 80억원이 뒤를 이었다. 게임·상품 판매 수입은 20억원으로 가장 적다. 스폰서십 계약 중 가장 큰 부분은 종합식품기업 ㈜팔도와 맺은 타이틀 스폰서 금액(55억원)이다. KBO는 팔도와 올해 타이틀 스폰서 계약 연장을 추진 중으로 현재 협상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KBO는 수입 중 제반 경비를 빼고 8개 구단에 팀당 38억
한국 스포츠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할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가 올림픽공원 내에 들어선다. 김용환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9일 오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 조성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올림픽스포츠콤플렉스는 방이동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인근 12만3천492㎡ 부지에 총 면적 7만8천467㎡의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는 기금 1천264억원, 민자 3천173억원 등 4천437억원이다. 일단 체육진흥기금을 투입, 노후화된 올림픽회관과 올림픽파크텔은 리모델링해 새롭게 단장하고 지하 5층, 지상 13층의 업무 건물 한 동을 신축한다. 현재 업무 공간이 협소해 산재한 경기 단체를 집적화함으로써 단체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스포츠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스포츠 외교 및 국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해 말 기획재정부의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4월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타당성 조사 작업을 벌인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올 연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7월 착공해 2년 뒤인 2016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기금 사업과 함께 민자 유치를 통해
대한핸드볼협회의 새 수장을 뽑는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태원(53) 현 회장이 연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핸드볼협회 관계자는 9일 “전날 24대 회장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최 회장이 단독으로 출마했다”며 “최 회장이 사실상 회장직을 연임하는 것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밝혔다. 핸드볼협회는 2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16개 시·도 핸드볼협회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찬반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표에서 최 회장이 과반 이상의 찬성표를 받으면 24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경쟁상대가 없어 최 회장의 재선은 거의 확정적이다. 최 회장은 2008년 12월 임기를 2개월 앞둔 채 사의를 표명한 조일현 전 회장에 이어 23대 핸드볼협회 수장에 올랐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5년 전 베이징올림픽 결승에서 불리한 심판 판정 때문에 노르웨이에 무릎을 꿇자 국제적으로 영향력 있는 인사가 회장직을 맡아야 한다는 인식이 커졌기 때문이었다. 최 회장은 글로벌 기업인 SK그룹의 회장이라는 점과 당시 SK가 몇년째 핸드볼큰잔치의 타이틀 스폰서를 맡아온 점 등을 인정받아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후 4년간 핸드볼협회를 이끌면서 2011년 10월 전용경기장을 설립하고,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원정길에 올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4개국 친선 축구대회가 열리는 중국으로 출국했다. 간판스타 지소연(22·고베 아이낙)을 비롯해 차연희(고양대교), 전가을(현대제철), 박희영, 전은하(이상 KSPO) 등 선수 22명과 코치진, 지원 스태프 등이 이날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4개국 친선 대회는 매년 중국에서 열리는 여자축구대회로 올해는 지난해와 같이 충칭(重慶)시 융촨(永川)에서 열린다. 한국을 비롯해 개최국 중국과 노르웨이, 캐나다 대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한국은 12일 노르웨이와의 1차전을 시작으로 캐나다(14일), 중국(16일)과 차례로 맞붙는다. 정예선수를 모두 가동한 실전을 통해 전력을 점검한 뒤 2015년 캐나다 월드컵 지역 예선을 겸한 내년 5월 아시아선수권을 겨냥해 청사진을 세울 계획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양해영 사무총장은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에 관해 “지속적으로 야구단을 운영할 수 있는 곳이 10구단을 창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 총장은 9일 연합뉴스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와의 인터뷰에서 “야구단 운영의 지속성과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지원 능력, 야구 저변 확대에 대한 노력 등이 10구단 창단의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영·전북과 KT·수원이 7일 회원가입 신청서를 제출함에 따라 KBO는 10일 평가위원회를 소집, 약 30개에 달하는 평가 항목을 놓고 비공개 심사를 진행한다. 이튿날인 11일 오전 9시 열리는 이사회에서는 평가 결과를 보고받고 신규 회원 가입안에 대해 심의한다. 양 총장은 “평가 결과를 공개할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10구단이 결정된 뒤 창단 절차에 대해선 “신생팀에게는 선수 선발이 가장 중요하다”며 “(10구단은) 아마추어 대회에서 선수를 보고 8월 열리는 신인 드래프트에서 선발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속한 시일 내에 총회를 개최해 10구단 창단 기업과 연고 도시를 확정한다는 KBO의 방침에 따라 이르면 다음 주중에 신생팀이 밝혀질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