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7일 김윤옥 대통령 부인의 수행과 의전을 담당하는 제2부속실장에 조현진(47) 대통령실 교육비서관실 행정관을 내정했다. 조 제2부속실장은 서울 출신으로 보성고와 미 클라크대를 졸업하고 YTN 기자와 아리랑TV 보도팀장, ㈜나라홀딩스 부사장,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실 행정관 등을 지냈다.
통합진보당은 다음 달 22일 당의 새 대표를 선출하기로 7일 결정했다. 통합진보당은 이날 오후 서울 대방동 당사에서 강병기 비상대책위원장 주재로 비대위회의를 열어 이같은 계획을 잠정 확정했다. 우선 이달 28일부터 31일까지 후보등록을 받고, 17일간의 선거운동을 거쳐 다음달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 동안 당원투표로 대표를 비롯한 새 지도부를 뽑는다. 최고위원, 중앙위원, 당대의원, 광역시·도위원장, 지역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 등도 선출한다. 이같은 당 지도부 선출 계획은 오는 10일 열리는 중앙위원회에서 확정된다. 통합진보당은 새 지도부 선출을 통해 지난해 9월 분당사태 이후 지금까지 이어온 비대위 체제를 종식하고 본격적인 당 정상화 국면에 돌입할 예정이다. 당 대표 후보로는 강 비대위원장과 오병윤 원내대표 등이 물망에 오르는 가운데 이정희 전 대표도 거론되고 있다. 통합진보당은 또 오는 15일 ‘정권교체 실패와 진보정치의 향후 과제’라는 주제로 대선 평가토론회를 열 예정이다.
국제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이 2개월째 약세를 이어갔다. 7일 LPG 업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석유회사인 아람코는 1월 프로판과 부탄가스의 국제가격을 t당 955달러로 결정했다. 가정 난방용 프로판은 지난달 1천10달러에서 55달러 내렸고, 택시 등 수송용으로 쓰이는 부탄은 950달러에서 5달러 인상됐다. 평균으로 따지면 지난달(980달러)보다 25달러 하락한 셈이다.지난달에는 나란히 40달러씩 인하된 바 있다. 통상 여름철에는 부탄 가격이, 겨울철에는 프로판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하지만 이번 겨울에는 예상보다 프로판 소비량이 늘지 않아 다소 약세를 보이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했다. LPG 국제가격이 2개월째 내림세를 기록했지만 다음 달 국내 공급가 인하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LPG 국제가격이 8~11월 4개월 연속 오르는 사이 E1·SK가스 등 국내 수입업체가 공급가를 인상한 것은 10월 한 번뿐이다. 9·11·12월은 물가안정 등을 이유로 가격이 동결됐고, 1월 가격도 지난해 12월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업계에서는 LPG 국제가격 인하에도 ㎏당 50여원의 인상 요인이 아직 남아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주식시장에서 손바뀜이 가장 빈번하게 이뤄진 종목은 대선 관련 테마주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테마주는 2011년에 이어 2년 연속 손바뀜 상위 종목을 싹쓸이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의 주식 회전율 상위 9개 종목이 모두 대선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정치 테마주였다. 주식 회전율은 거래량을 상장 주식 수로 나눈 값으로 회전율이 높다는 것은 주주가 그만큼 빈번하게 교체된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유가증권시장에서 가장 회전율이 높았던 종목은 문재인 테마주로 분류되는 우리들제약이다. 회전율이 7,621.06%에 달한다. 1년간 주식 1주당 주주가 76번 바뀐 셈이다.이어 써니전자(7,128.48%), 우리들생명과학(7,048.02%), 미래산업(5,954.82%), 영화금속(5,321.36%), 신일산업(5,045.84%) 순서로 회전율이 높았다. 유가증권시장 회전율 상위 종목은 문제인 테마주 4종목, 안철수 테마주 3종목, 박근혜 테마주 1종목, 정책 테마주 2종목 등 테마주가 점령하다시피 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안철수 테마주인 오픈베이스가 7,744.70%의 회전율로 1위에 올랐다. 이 종목의 회전율은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을 통틀
한국무역협회 FTA무역종합지원센터는 FTA 상담사례집을 8일부터 무료 배포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책자는 작년 센터가 처리한 3천여건의 FTA 상담 사례를 100개의 문답으로 정리, FTA 활용과 관련한 각종 의문을 해결해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라고 무협은 전했다. 사례집에는 필수 FTA 상식, FTA의 기본이론, 용어 해설, FTA 활용 5계명 등의 내용이 담겼다. 책자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기업은 트레이드콜센터(☎1566-5114)에 신청하거나 센터 홈페이지(www.okfta.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에서 뛰는 기성용이 강팀 아스널을 상대로 시즌 2호 도움을 기록했다. 기성용은 6일 영국 웨일스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12~2013 잉글랜드 축구협회(FA) 컵 대회 3라운드(64강) 홈 경기에서 1-2로 뒤지고 있던 후반 42분 팀을 위기에서 구하는 어시스트로 2-2 동점골을 도왔다. 페널티 지역 안쪽에서 공을 잡은 기성용은 골대 근처에 있던 대니 그래험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그래험은 오른발 슈팅으로 동점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1일 아스톤 빌라와의 정규리그에서 동점골을 어시스트한 데 이어 2경기 연속으로 도움을 전달했다. 스완지시티는 기성용의 도움에 힘입어 아스널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수비형 미드필더로 출전해 90분을 모두 뛰면서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한 기성용은 기회가 생기면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했다. 도움을 기록하기 직전인 후반 41분에는 문전에서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날렸다. 이 슈팅은 상대 골키퍼에게 막혔지만 홈 팬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냈다. 무승부를 거둔 스완지시티와 아스널은 FA컵 32강 진출을 놓고 재경기를 치른다. 전반까지만 해도 공격을 아끼던 양팀은 후반 이후 2골씩을 주고받으며 뜨거
여자프로농구 안산 신한은행의 7시즌 연속 통합 우승 가도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신한은행은 7일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춘천 우리은행과의 맞대결에서 76-85로 패하는 바람에 1위 우리은행과의 승차가 3경기로 벌어졌다. 신한은행은 국내 4대 프로스포츠로 불리는 야구, 축구, 농구, 배구를 통틀어 사상 유례없는 6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일군 명문팀이다. 2007년 겨울리그를 시작으로 지난 시즌까지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놓친 적이 없다. 6시즌 간 정규리그 성적이 171승39패로 승률이 무려 0.814에 이른다. 39패 가운데 상당수는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뒤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전력을 다하지 않은 경기일 만큼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했다. 전주원, 정선민, 강영숙 등 베테랑 선수들에 최윤아, 김단비 등 ‘신·구 조화’가 잘 이뤄졌고 국내 최장신 센터 하은주까지 버틴 신한은행은 말 그대로 난공불락이었다. 2010~2011시즌이 끝난 뒤 전주원이 은퇴하고 정선민은 국민은행으로 팀을 옮겼지만 지난 시즌에도 신한은행은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휩쓸며 최강의 위용을 과시했다. 그러나 올해 ‘돌풍의 핵’으로 떠오른 우리은행의 기세에 밀려 2006년 여름리그
대한축구협회를 이끌 새 수장을 뽑는 선거전이 8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축구협회는 7일 제52대 회장 선거 일정을 공고하고 8일부터 7일간 후보자 등록을 받는다고 밝혔다. 협회는 14일 오후 6시 후보자 등록을 마감하고 18일 등록 현황을 공고하며 28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대의원총회를 열어 새 회장을 선출한다. 이번 회장 선거에는 역대 최다인 5명의 후보가 나올 전망이다. 앞서 김석한(59) 전 중등축구연맹 회장, 안종복(57) 남북체육교류협회장, 윤상현(51) 새누리당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다. 정몽규(51)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는 7일 오후 출마를 선언했고, 허승표(67) 피플웍스 회장은 이번 주 안으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 축구협회장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들은 총 24명으로 16명의 시·도 축구협회장과 8명의 축구협회 산하 연맹 회장(초등연맹, 중등연맹, 고등연맹, 대학연맹, 실업연맹, 풋살연맹, 여자연맹, 프로연맹)으로 구성되며 회장 선거에 입후보하려면 대의원 3명 이상의 추천을 받아야 한다. 투표에서는 과반(13표)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당선되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후보가 없으면 최다득표 상위 2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