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런던올림픽 출전을 앞두고 뉴질랜드, 세네갈과 잇따라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7월 1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뉴질랜드와 평가전을 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어 7월 20일 세네갈과 런던 근교에서 평가전을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뉴질랜드(C조)는 오세아니아 대표로 런던올림픽에 출전한다. 아프리카의 축구 강호인 세네갈(63위)은 개최국 영국과 함께 A조에서 본선 리그전을 치른다. 한국은 올림픽대표팀 간 전적에서 뉴질랜드와 2000년 원정 경기를 통해 2전 2승(2-1, 5-2)을 기록했고 세네갈과는 대결한 적이 없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 5번째 대회에서 새 여왕이 탄생했다. 10일 롯데스카이힐 제주CC 오션 코스(파72)에서 끝난 제2회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라운드에서 정혜진(25·우리투자증권)이 3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7언더파 209타로 생애 첫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2004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활약한 정혜진은 2005년 프로로 데뷔해 2006년 PAVV 인비테이셔널에서 준우승한 것이 그간의 최고 성적이었다. 올 시즌에는 지난 4월 열린 이데일리-리바트 레이디스 오픈에서 8위에 오른 바 있다.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로 마지막 3라운드를 시작했던 정혜진은 버디 5개를 잡고 보기는 2개로 막는 차분한 플레이를 펼쳐 역전승을 이뤄냈다.
오징어가 잡히지 않아 어려움을 겪었던 강원 동해안에 최근 오징어가 잡히기 시작하면서 어민들이 풍어 기대감에 들떠 있다. 10일 강릉 주문진 어판장에서 어민들이 경매에 앞서 싱싱한 오징어를 상자에 담느라 바쁜 모습이다.
기준금리가 12개월째 연 3.25%로 동결됐다. 한국은행은 8일 김중수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를 열어 기준금리를 현행대로 유지했다. 기준금리는 2011년 6월 3.25%로 전월보다 0.25%포인트 오른 뒤 1년째 제자리다. 이번 동결 결정에는 금리 인상·인하 요인이 팽팽히 맞선 대내외 여건을 일단 지켜보겠다는 생각이 반영됐다. 여전히 높은 기대인플레이션율과 그에 따른 잠재적 물가불안은 인상 요인이지만 유로존의 경제불안과 미국과 중국의 경기 회복 둔화 조짐은 인하 요인이다. 이에 따라 대내외 여건이 특정 방향으로 뚜렷하게 움직이지 않는 한 당분간 금리 동결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현 기준금리가 낮은 수준이고, 국내경기의 둔화 여부도 아직은 분명하게 확인할 수 없다는 점도 동결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이 3년 반 만인 지난 7일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렸지만 중국의 경기부양은 우리에게 수출 호재로 작용할 수 있어 당장 금리 인하의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출에 간선제가 허용되고, 주민 운동 시설은 유료로 외부인에 개방할 수 있게 된다. 관리업자 또는 공사용역업체를 선정할 때는 적격 심사제를 원칙으로 한다. 국토해양부는 입주민의 자율을 크게 확대한 내용이 담긴 주택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11일부터 7월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500가구 이상 아파트는 현행대로 회장과 감사를 직선제로 선출하되 입주민 과반수 찬성으로 별도로 관리 규약을 정하면 간선제로 선출할 수 있게 된다. 이는 잦은 선거로 인한 과열이나 비용의 과다 지출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국토부는 설명했다. 골프연습장이나 헬스장, 수영장 등 입주민만 이용할 수 있었던 운동 시설은 과반 찬성으로 체육시설업자 등 외부 업체에 위탁 운영하거나 사용료를 받고 외부인에 개방할 수 있다. 시설의 사용률을 높이고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덜려는 조치다. 관리업자와 청소, 경비 등의 공사용역업체 선정은 경쟁 입찰 방식중 입찰가격 외에 관리 능력 등도 평가하는 적격심사제를 원칙으로 한다.단 입주민 과반수 찬성시 현행 의무로 규정하는 최저가낙찰제도 시행할 수 있다. 관리업자 선정시 입찰가는 위탁관리수수료로 한정하고 있으
한국 축구가 2014년 브라질 월드컵대회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첫 경기를 통쾌한 역전승으로 장식했다.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지난 9일 새벽 카타르 도하의 알 사드 경기장에서 열린 최종예선 A조 1차전에서 전반에 선취골을 내줬으나 이근호(2골), 곽태휘, 김신욱의 연속골로 카타르를 4-1로 물리쳤다. 원정경기에서 귀중한 승리를 따낸 한국은 한 경기를 치른 이란(1승), 두 경기를 마친 카타르(1승1패)와 함께 승점 3을 챙겼다. 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조 1위로 나섰다. A조에는 한국, 카타르를 포함해 이란, 레바논, 우즈베키스탄이 편성됐다. 홈 앤드 어웨이 방식으로 치러지는 최종예선에서 조 2위 안에 들면 브라질 월드컵 본선에 직행한다. 한국은 경기 시작 2분이 되지 않아 김두현이 하프라인에서 찬 크로스가 카타르 골키퍼 카셈 부르한이 방심한 틈을 타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는 등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아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최전방 공격수인 이동국에게 볼이 연결되지 않아 이렇다 할 득점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전반 22분에 카타르의 역습을 막지 못해 선취골을 빼앗겼다. 카타르는 후방에서 한 번에 유세프 아메드에게 패스를 연결했고 아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