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준표 의원은 11일 “30년 공직생활을 마감한다”고 밝혔다. 4·11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동대문을에 출마한 홍 의원은 이날 투표종료 후 발표된 방송3사 출구조사에서 상대인 민주통합당 민병두 후보에게 크게 뒤지는 것으로 발표된 뒤 트위터에 글을 올려 정계은퇴 의사를 밝혔다. 홍 의원은 “이제 자유인으로 비아냥 받지 않고 공약으로부터도 해방되는 자유를 얻었다”며 동대문구민과 새누리당 당원들에게 “지난 11년간 홍준표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KBS 출구조사에서 홍 후보는 42.6%, 민 후보는 55.6%를 각각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당국은 11일 차입형 토지신탁(수탁받은 토지를 개발해 분양·임대 수익을 배분)을 취급하는 부동산 회사들을 점검하기로 했다. 부동산 경기가 장기간 회복하지 못해 부동산신탁회사들의 자산 건전성이 나빠졌을 가능성에 선제로 대응하려는 조치다. 금융위가 지난달 부동산신탁회사의 대손충당금 적립 기준을 끌어올린 데 이어 이번에는 금감원이 사업장별 실태를 점검하게 된다. 점검 대상은 한국토지신탁, 대한토지신탁 등 7곳이다. 이들 업계의 신탁계정대여금 총액은 1조39억원에 달한다. 금감원은 현장 점검에서 부동산신탁회사의 토지매입 상황, 공정·분양률 등 사업 진행상황 등을 일일이 따져볼 계획이다. 기간은 총선 다음날인 12일부터 20일까지 9일이나 필요하면 연장하기로 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점검 결과를 토대로 부동산신탁회사의 건전성 악화를 예방하려는 추가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며 “상반기에는 부동산펀드의 운용실태도 점검함으로써 투자자보호 조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휴대전화와 태블릿PC 등 모바일 기기에 사용되는 능동형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1일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전 세계 아몰레드 시장 매출은 14억8천807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60% 성장했다. 이는 작년 상반기 전체 매출 13억3천215만달러를 크게 웃도는 수치로, 석달 만에 작년 반기 매출을 넘어선 것이다. 아몰레드 시장은 작년 1분기에도 5억7천379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2010년 상반기 전체 매출(3억6천955만달러)를 55% 이상 초과 달성했다. 올해 2분기 매출은 16억1천804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상반기 매출은 31억611만 달러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작년 1년간 전체 매출 35억2천212만달러의 88%에 달하는 규모다. 아몰레드는 2007년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가 세계 처음 양산을 시작한 이후 매년 연평균 100%를 훌쩍 뛰어넘는 성장세를 기록해 왔다. 최근에는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를 비롯해 모토로라의 차세대 전략 스마트폰인 ‘드로이드 레이저’와 노키아의 ‘루미아 900’ 등에 탑재되는 등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력 디스플레이로 부상하고 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구자철이 선발 출장한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의 아우크스부르크가 슈투트가르트에 역전패를 당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10일 새벽(이하 현지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분데스리가 30라운드 홈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에 1-3으로 무릎을 꿇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6승12무12패(승점 30)로 리그 15위에 머물렀다. 선발로 출전한 구자철은 그라운드를 풀타임으로 누비며 전반 12분과 후반 15분 날카로운 슈팅을 두 차례 날렸지만 모두 슛으로 연결되지는 못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전반 5분 마르셀 은젱이 얻은 페널티킥을 키커로 나선 난도 라파엘이 침착하게 성공시켜 1-0으로 앞서갔다. 그러나 전반 24분 제르다 타스치의 헤딩슛으로 동점을 허용하더니 동점 골을 얻어맞은 지 10분 만에 마르틴 하르닉의 역전 골로 끌려가기 시작했다. 경기 종료 6분여를 앞두고 베다드 이비세비치에게 쐐기골까지 헌납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지난 7일 바이에른 뮌헨 전 1-2 패배 이후 2연패를 기록했다.
통합진보 11∼17석
"통합진보 10∼21"
"통합진보당 12∼18"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1일 오후 4시 현재 19대 총선 유권자 4천20만5천55명 중 1천842만1천214명이 투표에 참여, 45.8%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전국 단위 선거 중 최저 투표율(46.1%)을 보인 18대 총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39.5%보다 6.3%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또 54.5%의 투표율을 기록한 2010년 지방선거 당시의 투표율 46.0%에 근접하는 것으로, 이런 추세대로라면 최종 투표율이 50% 중반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투표율은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오후들어 상승폭을 넓혀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투표율은 세종시(51.7%)가 가장 높은 반면 인천(42.8%)이 가장 낮았다. 또 서울이 45.6%의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부산 46.1% ▲대구 44.3% ▲광주 44.2% ▲대전 46.1% ▲울산 45.9% ▲경기 44.0% ▲강원 49.3% ▲충북 47.7% ▲충남 45.7% ▲전북 46.7% ▲전남 50.2% ▲경북 49.2% ▲경남 48.2% ▲제주 47.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