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2012년 임진년 흑룡의 해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직원들과 함께 시무식을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수원사업장에서 최치준 신임 사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경영방침을 ‘학습과 혁신을 통한 새로운 도전’으로 정하고 임직원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기는 과학적 사고의 기반 위에 학습문화를 정착하고 주력사업 일류화와 미래 신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활동을 계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삼성전기는 이와 함께 이날 ‘기(氣)세(勢) 선포식’을 함께 진행했다. 지난해 기업문화 키워드인 ‘氣’에 올해에는 ‘勢’를 더해 임진년 용의 해를 맞아 강인한 기세를 품어 임직원과 함께 ‘기세등등’하게 비상하자고 결의했다. 삼성전기는 ‘氣勢’가 세겨진 대형깃발과 액자를 제작해 각 사업부에 전달하고, 가야금 연주와 합창단 공연, 비보이 공연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함께 열어 새 출발을 자축했다. 최 사장은 “삼성전기호(號)는 임직원들의 기와 세를 반드시 품어야 험한 풍랑을 이겨내고 초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다”며 “과학적 사고를 갖고, 고정관념을 깨뜨려 자기혁신에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영원한 오빠’ 이상민(39)이 프로농구 ‘별 중의 별’을 뽑는 역대 올스타 팬 투표에서 선두로 올라섰다. KBL은 포털사이트에서 진행 중인 ‘15주년 올스타’ 팬 투표에서 2일 오전 9시 현재 이상민이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KBL 올스타 팬 투표가 시작된 2001~2002 시즌부터 2009~2010 시즌까지 9년 연속 최다 득표한 이상민은 은퇴 선수 중에서 뽑는 이번 투표에서도 총 1천274명 중 1천69명의 지지를 받아 역대 최고 올스타 자리에 다가섰다. ‘코트의 마법사’로 불리며 한국 농구를 대표하는 포인트가드로 활약했던 강동희 원주 동부 감독이 984표를 얻어 2위, ‘람보슈터’ 문경은 서울 SK 감독 대행이 974표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은퇴 당시 소속팀을 기준으로 매직팀(서울 삼성, 서울 SK, 인천 전자랜드, 전주 KCC, 안양 KGC인삼공사)에서는 이상민과 문경은 감독 대행 외에 전희철 SK 코치(863표), 조성원 삼성 코치(843표), 김영만 동부 코치(620표)가 ‘베스트5’에 근접했다. 드림팀(원주 동부, 창원 LG, 울산 모비스, 고양 오리온스, 부산 KT)에서는 강동희 감독과 ‘농구 대통령’ 허재 KCC 감독(943표)
‘죽음의 경주’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대회 첫날부터 사망자가 나왔다. AP통신에 따르면 1일(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마르 델 플라타에서 막을 올린 2012 다카르 랠리의 바이크 부문에 출전한 마르티네스 보에로(38·아르헨티나)가 사고로 머리와 가슴 부위를 다쳐 숨졌다. 보에로는 달리던 바이크에서 떨어진 뒤 헬기 편으로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이 대회에 출전한 보에로는 지난해 대회에선 중도에 기권했다. 올해 다카르 랠리는 오는 15일까지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를 잇는 약 1만㎞ 구간에서 바이크, 4륜 바이크, 자동차, 트럭 등 4개 부문으로 나뉘어 펼쳐진다. 험난한 코스에서 열리는 탓에 거의 해마다 사망자가 나와 ‘죽음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는 지난해 트럭 부문 참가자 1명이 죽었고, 2010년에는 관중 1명이 코스에서 이탈한 차량에 치여 목숨을 잃었다. 2006년 3명, 2007년 2명, 2009년 3명이 숨지는 등 거의 해마다 사망 사고가 발생했고 2008년에는 테러의 표적이 될 수 있다는 우려로 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북한은 30일 노동당 정치국회의를 열고 김정은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군 최고사령관으로 추대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구랍 31일 전했다. 김 부위원장의 최고사령관 추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급사한 지 13일 만으로, 김정은 체제로의 권력 공식승계는 더욱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의 사망 이후 김 부위원장에 대한 첫 공직 추대다. 북한은 이번 결정이 김 위원장의 ‘10월8일 유훈’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지만, 유훈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중앙통신은 “정치국 회의에는 노동당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 후보위원이 참가했다”며 “회의에서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를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으로 모셨다는 것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도 1991년 12월24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6기 19차 전원회의에서 최고사령관으로 추대됐다. 2010년 4월 개정한 북한 헌법 제102조는 “국방위원회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전반적 무력의 최고사령관으로 되며 국가의 일체 무력을 지휘통솔한다”고 명시하고 있어 김 부위원장의 국방위원장도 겸직도 조만간 이뤄질지 주목된다. 정치국 회의에서는 또 ‘위대한 영도자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받들어 강성국가 건
“2008년 베이징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올려 상당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런던올림픽에서도 베이징에 버금가는 성적으로 국민의 기대에 부응하겠습니다.” 한국 엘리트 스포츠를 총괄하는 대한체육회(KOC)의 박용성 회장이 구랍 30일 신년 인터뷰를 갖고 런던올림픽 준비 현황 등을 자세히 소개했다. 박 회장은 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10∼12개를 따는 것이 목표라고 했다. 이는 박종길 태릉선수촌장이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13개 이상의 금메달 획득을 자신한 것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말이다. 이에 대해 박 회장은 “목표를 너무 높게 잡았다가 어긋나면 실망이 클 수도 있다”며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배경을 설명했다. 박 회장은 런던 올림픽 때 선수들이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지에 훈련캠프를 차리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도 이번 인터뷰에서 주요 화두가 됐다. 박 회장은 평창 올림픽 개최 준비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인터뷰 내용을 문답으로 정리한 것이다. -새해에는 런던올림픽에 국민적인 관심이 쏠린 텐데. ▲내년에 여러 스포츠 행사가
구랍 31일(현지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블랙번의 경기에서 박지성이 블랙번의 모르텐 페데르센(왼쪽)과 볼을 다투고 있다./연합뉴스 박지성(30)이 전·후반 90분을 모두 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최하위 블랙번에 덜미를 잡혔다. 맨유는 구랍 31일(이하 현지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19라운드 블랙번과의 홈 경기에서 2-3으로 패했다. 이날 승점을 따냈더라면 한 경기를 덜 치른 맨체스터시티를 제치고 단독 선두에 오를 수 있었던 맨유는 경기 종료 10분을 남기고 블랙번에 결승골을 허용해 분루를 삼켰다. 26일 위건과의 18라운드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박지성은 이날 선발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와는 무관했다. 맨유는 전반 16분과 후반 6분 블랙번의 나이지리아 출신 공격수 아예그베니 야쿠부에게 잇따라 골을 내줘 0-2로 끌려갔다. 맨유는 야쿠부의 두 번째 골이 나온 직후 공격에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가 만회 골을 넣었고 10분 뒤인 후반
한나라당 안상수(의왕ㆍ과천) 의원은 안양 인덕원∼수원 복선전철 기본계획 사업비 50억원이 국회를 통과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역, 노선 등 기본계획이 정리되면 실시설계 등을 거쳐 공사가 시작된다. 2019년 완공예정인 인덕원∼수원 복선전철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과 의왕 내손동∼오전동∼고천동∼수원월드컵경기장∼광교-영통∼동탄(KTX역 환승) 등 13개 역을 연결하는 35.6km 구간에 건설된다. 이 노선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으며 사업비는 2조4천474억원이다.
경찰이 1만2천명에 달하는 외근 형사를 동원해 학교 폭력과 전쟁을 벌이기로 했다. 경찰은 최근 대구 중학생 자살 사건으로 불거진 학교 폭력 문제를 가장 시급한 민생 치안 현안으로 보고 집단 폭행이나 금품갈취 등 상습적인 교내외 폭력에 대해서는 구속 수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1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수사국은 지난달 31일 16개 지방경찰청 수사·형사과에 보낸 '학교폭력 단속활동 강화 지시' 공문을 통해 이 같은 방침을 하달했다. 경찰은 우선 학교 폭력 우범지대인 학원가, 공원, 학교 주위, PC방, 오락실 밀집지역 등에 외근 형사를 집중적으로 투입해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학교 폭력 사건이 다수 발생하는 학원 수업 종료 시간대에는 인근에 형사기동대 차량을 배치해 불법행위를 예방·단속하기로 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학교 폭력 문제는 경찰 내에서 통상 여성·청소년 등을 담당하는 생활안전 기능이 맡아왔는데 이보다 10배 가까이 조직이 큰 형사·수사 기능이 투입된다는 것은 학교 폭력을 성인 강력범죄에 준하는 수준으로 강경하게 대응하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또 집단 폭력이나 금품 갈취 등 학교 폭력 행위를 저지른
북한은 구랍 29일 김일성광장에서 중앙추도대회를 열고 김정은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을 최고지도자로 하는 새 시대의 개막을 선언했다. 주석단 중앙에는 김 부위원장이 등장했고 리영호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김영춘 인민무력부장 등 당·정·군 고위간부들이 도열해 ‘김정은 시대’를 과시했다. 최태복 당 비서의 사회로 시작된 추도대회에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추도사를 통해 “우리의 전도에는 계승자이신 김정은 동지께서 서 계신다”며 “김정일 동지의 사상과 영도, 담력과 배짱을 이어받은 최고 영도자”라고 김 부위원장을 치켜세웠다. 그는 “김정은 동지는 영도의 중심”이라며 “전 군대와 인민은 단결해 유일영도체계를 확고히 하기 위해 일심단결을 다져야 한다”며 김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과 충성을 강조했다. 김기남 노동당 비서도 연설자로 나서 “김정은 동지의 영도따라 김정일 동지의 사상과 위업을 빛나게 계승해 나가야 한다”고 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일성광장의 옆도로까지 인파로 채워져 10만명 이상이 모인 것으로 추정됐다. 당 창건기념탑, 4.25문화회관, 평양체육관 등 각지의 주요건물 앞 광장에 주민들이 모여 생중계로 전해진 추도대회를 청취
한류스타 전지현(30·사진)이 한국을 대표하는 한복 패션 디자이너 이영희 씨의 외손자 최모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최씨는 이영희의 딸이자 역시 유명 패션 디자이너인 이정우 씨의 2남 중 둘째 아들이다.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전지현은 최씨와 1년여간 교제해 왔으며 최근 양가에서 구체적으로 결혼 준비에 돌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지현과 최씨는 1981년생 동갑내기로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냈으며 성인이 된 후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씨는 전형적인 미남형으로 현재 미국계 은행에 근무 중인 금융맨이다. 그의 친형은 과거 그룹의 멤버로 활동하며 가수 생활을 잠시 하기도 했다. 최씨의 외할머니 이영희 씨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이영희 한국박물관을 개관해 우리 문화를 알려 온 ㈔미래문화 대표이자 한복 패션 디자이너로 지난 10월25일에는 독도의 날을 맞아 독도에서 최초의 한복 패션쇼 ‘바람의 옷, 독도를 품다’를 열기도 했다. 또 이정우 씨는 어머니에 이어 모녀 패션디자이너로 유명하며 자신의 독자 브랜드 ‘이정우’를 운영 중이다. 이정우 씨가 최근 전지현과 함께 골프를 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됐으며, 지인들에게 전지현을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