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대거 합류한 ‘새 얼굴’과 함께 준비를 시작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5일 오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동아시안컵 대비 첫 훈련에 나섰다. 이번 대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A매치 기간이 아닐 때 열려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해외파를 소집하기 어려운 상황이라서 벤투 감독은 K리그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대거 불러들였다. 윤일록(제주)은 2017년 11월 E-1 챔피언십 이후 2년여만에 돌아왔고, 한승규(전북), 김인성(울산)은 지난해 1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소집 훈련 이후 약 1년 만에 재승선했다. 이영재(강원) 등이 처음으로 A대표팀에 선발됐다. K리그1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김보경(울산)도 9월 조지아와의 평가전에는 출전했지만, 벤투호에서 자주 볼 수 있었던 멤버는 아니다. 전체 23명 중 K리그 승강 플레이오프(PO) 등 소속팀 일정이 남은 김문환, 이정협(이상 부산),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 김영권(감바 오사카), 나상호(FC도쿄)는 첫 경기 이틀 전인 9일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