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자동차가 2025년 새해를 맞이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새로운 중형 SUV 그랑 콜레오스는 2025년 구매 고객에게 5년간 5G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파격적인 혜택을 선보인다. 기존 월 20GB 제한에서 무제한으로 확대된 5G 데이터는 오픈알(openR) 파노라마 스크린을 통해 유튜브, 시네마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핫스팟 기능을 통해 다른 기기와 와이파이 연결도 가능해 편의성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그랑 콜레오스는 업계 최고 수준의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가솔린 모델까지 확대 적용해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최대 80%의 잔가보장율을 제공하며, 추가적인 보상까지 더해져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새해 첫 달에는 아르카나, QM6, SM6 구매 고객에게 30만원의 설 귀성여비와 함께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별로 최대 450만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구매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황재섭 르노코리아 전무는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특히 그랑 콜레오스는 무제한 5G 데이터 제공과 중고차 가격 보장 서비스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홍범식 LG유플러스 사장이 2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2025년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고객 감동’을 제시하며, 고객 가치 창출과 AI 전환 생태계 구축, 기본기 강화를 통해 혁신을 이끌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홍 사장은 “LG유플러스가 ‘Growth Leading AX Company(AI 전환을 통해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회사)’로 나아가는 데 있어 핵심 가치는 고객 감동을 통해 밝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사장은 “사람 중심의 가치를 통해 고객을 감동시키면 만족한 고객이 스스로 추천자가 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진다”며 “이 선순환이 단단해질수록 고객, 파트너, 구성원 모두가 행복해지는 밝은 세상이 찾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고객 감동 실현을 위한 네 가지 핵심 요소로 ▲고객 초집중을 통한 고객가치 창출 ▲AI 전환(AX) 생태계 구축 ▲데이터 기반 선택과 집중 ▲품질, 정보보안, 안전의 기본기 확립을 꼽았다. 홍 사장은 “고객의 니즈와 시장 변화를 선제적으로 읽어야 한다”며 “세분화된 고객을 깊이 이해하고, 고객 경험 여정을 디테일하게 분석해 고객의 페인 포인트를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와우(Wow)’ 포인트를 발굴해야 한다”고 밝혔
LG전자가 CES 2025에서 차량을 나만의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모빌리티 라이프스타일 솔루션'을 공개하며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에 공개된 'MX 플랫폼'은 AI 기술을 통해 차량 내부를 고객의 취향에 맞춰 다양하게 변화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집처럼 편안한 휴식 공간, 업무를 볼 수 있는 공간, 취미를 즐길 수 있는 공간 등으로 자유롭게 변신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자사의 AI홈 허브인 '씽큐 온'을 통해 차량 내부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외부 서비스와 연동해 음식 주문, 세탁, 예약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차량 안에서도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LG전자는 이번 솔루션을 통해 AI홈을 집 뿐만 아니라 차량까지 확장해 고객에게 더욱 편리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전자는 글로벌 소비자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차량을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자신만의 공간으로 여기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번 솔루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류재철 LG전자 HS사업본부장 사장은 "LG전자가 선도하고 있는 가전과 AI홈 기술
한종희 삼성전자 디바이스경험(DX)부문장 부회장과 전영현 반도체(DS)부문장 부회장은 2일 "초격차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재도약의 기틀을 다지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과 전 부회장은 이날 공동명의로 발표한 신년사에서 "지금은 인공지능(AI) 기술의 변곡점을 맞이해 기존 성공 방식을 초월한 과감한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고도화된 인텔리전스를 통해 올해는 확실한 디바이스 AI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AI가 만들어가는 미래는 우리에게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새로운 제품과 사업,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조기에 발굴하고 미래 기술과 인재에 대한 투자를 과감하게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AI를 중심으로 한 기술 혁신과 사업 확장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리더십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두 부회장은 "우리 사업의 근간인 기술과 품질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 AI와 품질 관련 조직을 한층 더 강화했다"며 "미래 기술 리더십과 철저한 품질 확보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법과 윤리 준수를 최우선 경영원칙으로 하고 준법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자"며 "올해가 삼성전자의
KG모빌리티가 2025년 새해를 맞아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NEW 세일 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렉스턴 최대 500만원 할인을 비롯해, 렉스턴 스포츠&칸 4WD 시스템 무상 장착, 더 뉴 토레스 최대 7% 할인 등 다양한 차종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전기차 모델인 토레스 EVX와 코란도 EV 역시 최대 5%와 450만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해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는 고객들에게도 매력적인 조건을 제시한다. 또한, 고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NEW 세일 페스타 해당 모델에 대해 별도의 무이자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업자 고객에게는 유류비 지원 등 다양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KGM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2일 신년사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회복을 강조하며 강도 높은 쇄신을 주문했다. 신 회장은 올해 글로벌 불확실성 확대와 내수 시장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 혁신 없이는 생존이 어렵다고 강조하고, 핵심 사업 경쟁력 회복을 통해 지속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신 회장은 체질 개선을 통해 재도약의 토대를 다지고, 재무건전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며,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효율성을 높여 선도적 지위 회복을 위한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고객 관점의 사업 혁신을 강조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하는 사업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롯데만의 차별화된 가치를 제시하고, AI를 적극 활용해 비즈니스 모델을 혁신하고 비용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우리는 수많은 난관을 돌파해 온 경험이 있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는 이번 신년사를 통해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쇄신을 추진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기반을 다져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LG에너지솔루션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질적 성장을 통한 기업가치 일등'을 목표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성장을 다짐했다. 김동명 사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사업 환경이 매우 어렵지만, 이는 우리에게 미래 성장의 전환점이 될 수 있는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그는 "기본으로 돌아가 고객이 원하는 것을 정확히 파악하고,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포트폴리오 재구조화와 기초체력 강화 활동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김 사장은 올해 ▲R&D 경쟁력 제고 ▲제품 및 품질 경쟁 우위 확보 ▲구조적 원가 경쟁력 강화 ▲미래 기술/사업 모델 혁신 등 4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 차세대전지 개발, 고객 맞춤형 제품 개발, 품질 향상, 원가 절감 등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신사업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김 사장은 "우리에게는 도전과 변화의 DNA가 있다"며 "위기를 극복하고 반드시 해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저부터 낮고 겸손한 자세로 실행해 나가겠다"며 임직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신년사를 통해 위기 속에서도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경쟁력 강화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 제주항공 무안공항 참사를 계기로 항공 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박 장관은 31일 발표한 신년사에서 “유가족을 위해 가용 자원을 모두 투입하고, 국민들이 항공편 이용에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안전 관리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며 “유비무환의 자세로 모든 정책과 업무를 안전에서 출발하자”고 강조했다. 항공 안전 강화와 함께 주택 시장 안정화, 수도권 집중 해소 등 다양한 정책 과제도 제시했다. 박 장관은 “국내외 정치·경제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 저출산·고령화, 수도권 집중화 등 국가적 과제들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모두 비상한 각오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주택 시장 안정화를 위해 공급 물량을 최대한 확보하고, 지속 가능한 주택 공급의 기반을 다지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집중화 해소를 위해 권역별로 경쟁력 있는 경제·생활권을 육성하고,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건설 산업 침체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조기 집행과 과감한 규제 완화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국가 기간산업인 건설산업의 침체를 반전시키기 위해 과감한
보성그룹이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의 그룹 이미지 통합을 위해 'BS 그룹'으로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CI를 공개했다. 2일 BS그룹에 따르면 새 CI는 부동산 개발, 청정에너지, 건설·레저 등 그룹의 주력 사업과 도전, 열정, 창조의 경영 철학을 상징하는 블루, 오렌지, 그린의 3색 심벌에 '지속가능성을 넘어(Beyond Sustainability)'를 의미하는 워드마크 'BS'를 결합해 '지속가능성을 넘어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그룹의 주택 브랜드로 알려진 ‘수자인’은 ‘BS한양’으로 사명을 변경했으며, 주요 계열사들도 ‘BS’를 사용해 통합적 정체성을 구축했다. BS그룹 관계자는 “건설·부동산 개발사업의 안정적 사업 성과를 기반으로 ▲LNG, 수소 등 에코 에너지사업 ▲육·수상 태양광 및 풍력 등 리뉴어블 에너지사업과 ▲1GW급 AI 데이터센터파크 등 재생에너지 산업벨트 ▲웰니스 주거단지 등을 조성하는 친환경 미래도시 솔라시도 개발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해 친환경 미래도시 및 청정에너지 사업을 추진하는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S그룹은 주택 브랜드 '수자인'으로 유
LG화학 신학철 부회장이 2025년 신년사를 통해 '실행의 해'를 선포하고, 글로벌 경쟁 심화 속에서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며 감사를 표했다. 하지만 올해도 경제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생존을 위해서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2025년 핵심 과제로 ▲사업의 차별적 경쟁력 확보 ▲투자 우선 순위 정교화 ▲성과 중심 R&D 전환 가속화 ▲3대 신성장 동력 내실 다지기 ▲고객 경험 혁신 중심 경영 확대 ▲근본 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비용 절감과 함께 고객 경험을 기반으로 한 제품 경쟁력 강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높이고, 미래 3C 변화를 고려한 투자 우선순위 조정을 통해 자원 효율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 부회장은 R&D 경쟁력 강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3대 신성장 동력인 전지소재, Sustainability, 신약 분야에서 각각의 강점을 살려 경쟁 우위를 확보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객의 목소리를 경영 전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