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이 브레인시티 입주민을 위해 주거 공간에서 직접 체험 가능한 예술을 선보인다. 한신공영은 문화예술과 관련된 새로운 키워드인 ‘Ap, Art(앞, 아트)’를 제시하고 다양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커뮤니티 시설 및 아파트 공용부 등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Cul-struction(컬스트럭션, Culture+Construction)’이라는 건설산업의 새로운 키워드를 통해 건설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주도했던 한신공영의 두 번째 시도다. ‘앞, 아트’는 ‘아파트(Apart)’라는 익숙한 단어를 분리한 네이밍으로 ‘아파트 바로 앞, 아트’를 의미한다. 멀리서 바라보는 예술이 아닌 집 앞이나 거실 등 주거와 밀접한 공간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하는 개념이다. 앞서 한신공영은 우리나라 추상미술의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김환기(1913-1974) 화백을 기념하기 위해 설립된 환기미술관과 2022년 장기 파트너쉽을 맺고 다양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이번 ‘앞, 아트’ 키워드 도입을 기념해 올해 개관하는 견본주택에 김환기 판화작품들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미술품 구매시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DL이앤씨가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안전관제 플랫폼 도입한다. DL이앤씨는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 개발을 마치고 현장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기존의 안전관리, 작업지시, 출입통제 시스템과 다양한 스마트 안전 디바이스, CCTV 등을 통합해 근로자들의 출입현황 및 실시간 위치, 작업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현장의 다양한 위험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통합 스마트 안전관제 플랫폼이 도입된 현장에는 사전에 등록된 근로자들만 안면인식을 거쳐 출입할 수 있다. 개인별로 부여된 QR코드를 통해 TBM(작업 전 안전점검회의) 참석 여부를 체크해야 한다. 또한 모든 근로자들에게는 안전삐삐를 지급해 현장 내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승인 없이 위험지역을 출입하거나 중장비 접근 시 알람이 전달된다. 현장 관리자는 관제상황판을 통해 근로자들의 출입 현황과 작업 위치 및 작업 내용을 확인하고 위험 상황 발생시 빠른 안전 조치가 가능하다. DL이앤씨는 이를 통해 통해 근로자들의 현장 출입과 작업 구역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특히 중대재해 발생 우려가 높은 미승인 작업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게이밍 모니터 출시를 기념하며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6일 삼성스토어 홍대에서 T1 소속 프로게이머 '제우스' 최우제 선수, '구마유시' 이민형 선수를 초청해 삼성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OLED 신제품 2종(G80SD·G60SD)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선수는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의 설명을 들으며 ▲AI 프로세서 'NQ8 AI 3세대 프로세서'를 탑재한 4K U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8' ▲QHD 해상도의 '오디세이 OLED G6'로 게임을 했다. 또한 삼성스토어 전문 매니저가 되어 신제품을 직접 사용해보고 느낀 장점을 소개하며 매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오디세이를 직접 소개했다. 제우스, 구마유시 T1 선수는 "즐겨 사용 중인 오디세이 모니터인데 오늘 스마트 TV 앱처럼 다양한 기능을 더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뛰어난 화질로 몰입감을 높여주는 오디세이 OLED 제품의 장점들을 직접 고객들에게 알릴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삼성스토어 홍대에서는 9월 30일까지 오디세이 OLED G8 (G80SD)와 오디세이 OLED G6 (G60SD), 오디세이 G9(G95C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가 지역 어린이를 위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는 지난 25일과 27일 안성유치원 아동 65명과 함께 공사 홍보관인 수소안전뮤지엄에서 가스안전 현장학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학습은 아이들이 홍보관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스 안전 사용 수칙 및 사고 예방법 습득, 수소에너지의 필요성과 수소 사회로의 전환에 대한 필연성 인식 등에 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수소안전뮤지엄에서는 수소에너지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유치원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했다. 아이들은 전시물 관람, 참여형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수소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과 상상력의 발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최윤원 본부장은 “이번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아동들이 다양한 주제에 대해 흥미를 느끼고,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교육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가 국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사회보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향상을 꾀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 평택지사는 26일 건보공단지사회의실에서 국민연금공단 평택안성지사, 근로복지공단 평택지사와 ’4대 사회보험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4대 사회보험 서비스 품질 향상 및 복합민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대응하는 등 현안정책을 상호공유하고 협력키로 했다. 그동안 세 기관은 올해 상반기부터 4차례에 걸쳐 업무 간담회를 개최하고, 직장가입자 보험료 체납자 징수, 지역 체납자 관리 종결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해왔다. 또한, 기관별 현안 사항에 대한 교차 교육을 실시하고, 복합 민원 해결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국민에게 공정한 업무 서비스 제공 ▲불편 사항 발굴 및 개선 ▲기관별 정책 및 홍보 상호 지원 ▲복합 민원 공동 대응 ▲지역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정승룡 평택지사장은 “4대 사회보험은 각 기관별로 보험료를 부과하고, 다양한 급여 체계를 운영하고 있지만, 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료를 통합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26일 LS EV Korea(주)와 군포시 소재 LS EV Korea(주)에서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의 체계적 지원과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호 협력 필요성에 양 사가 뜻을 같이하면서 성사됐다. 양 사는 협약을 계기로 생산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협력 중소기업에 단기 정책자금을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기업 추천과 연계 지원에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지원 ▲인력양성, 마케팅 등 후속 연계 지원 ▲산업 현장 정보교류 확대 ▲우수기업 발굴 및 사업 홍보 등이다. 중진공은 올해부터 대․중견기업과 협력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수주 중소기업에 단기 생산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100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네크워크론 신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강영성 LS EV Korea(주) CFO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 중소기업이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공급망이 안정
SK텔레콤이(이하 SKT) 다음달 15일 출시되는 실속형 MR(Mixed Reality, 혼합현실) 헤드셋 ‘메타 퀘스트3S(Meta Quest3S)’의 사전 예약을 2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한다. SKT는 1차 출시국에 포함된 국내 고객들이 퀘스트3S를 가장 빠르게 받아볼 수 있도록 공식 출시일인 10월 15일부터 순차 배송에 나설 계획이다. ‘메타 퀘스트3S’는 128GB, 256GB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43만 9000원, 57만 9000원이다. 특히 ‘메타 퀘스트3S’는 실속형 기기로, ‘메타 퀘스트3’의 핵심 기능인 카메라 외부 현실과 가상 현실을 혼합해 주는 컬러패스스루(Color Passthrough)는 물론 4K급 해상도(단안1832x1920, 20PPD)까지 합리적인 가격에 MR 기능을 지원한다. ‘메타 퀘스트3S’ 사전 예약은 11번가, SSG.COM, 하이마트 3개 채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SKT는 가격경쟁력이 높은 MR 기기로 고객 선택 폭을 넓히고 혼합현실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타는 ‘메타 퀘스트3S’ 출시와 동시에 배트맨 게임 시리즈 중 VR로 세계 최초 제작된 ‘배트맨 아캄 섀도우(Batma
롯데건설이 이달 27일 경기도 의정부시 나리벡시티에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나리벡시티'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단지는 경기도 의정부시 금오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9층 4개 동, 총 67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212가구 ▲84㎡B 109가구 ▲84㎡C 109가구 ▲102㎡ 144가구 ▲115㎡ 56가구 ▲148㎡ 35가구 ▲155㎡A 2가구 ▲155㎡B 2가구 ▲155㎡C 2가구로 널찍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주변으로는 경기 북부권을 대표하는 행정타운도 조성된다. 인근에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북부경찰청, 의정부 소방서가 위치하고, 이외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경기북부본부, 근로복지공단 등의 공공기관이 자리잡고 있다. 또한, 금오동·신곡동 편의시설 밀집지와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을지대병원이 인접해 있어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췄다.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주거환경 또한 갖췄다. 금오초, 효자중, 효자고 등 도보 통학이 가능하고, 금오동·신곡동 학원가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천보산 소풍길, 부용천 산책로, 추동공원 등 쾌적
농협중앙회 경기본부가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는 26일 양평 청운농협에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 쌀 소비를 장려하기 위한 ‘농촌 왕진버스’와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양평군 청운면 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청운농협 조합원 200여 명이 참여해 ‘농촌 왕진버스’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 왕진버스에는 의사 4명, 한의사 4명, 간호사 4명, 자원봉사자 15여 명으로 구성된 보건의료통합봉사회가 함께해 양·한방 진료를 비롯한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주민들은 전문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큰 호응을 보였다.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병의원이나 약국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는 물론, 구강검진과 검안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건강 관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양평군지부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 촉진 캠페인도 병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쌀의 중요성과 아침식사의 필요성을 알리며 우리 쌀 소
국세청이 26일 전국 17개 시도, 228개 시군구 단위의 사업자 통계를 상세히 제공하는 ‘세(稅)세한 지역 통계’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 서비스는 국세 데이터를 기반으로 각 지역의 세금 정보를 상세히 제공함으로써, 국민들이 해당 지역의 경제 상황과 창업 가능성을 보다 정확히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세통계포털을 통해 공개된 이번 서비스는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사용자는 자신이 거주하거나 창업을 계획 중인 지역의 세금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구체적으로 연말정산,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사업자 수 등 다양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경제 환경을 분석하고 창업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 자료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예를 들어 경기도에 살고 있는 A씨가 용인시에서 창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이 서비스를 통해 용인시, 수원시 등 인근지역의 사업자 수 증감 추이, 종합소득세 규모를 파악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번에 공개된 ‘세세한 지역 통계’는 크게 기능, 세목, 지역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있으며, 사용자가 직접 선택해 18종의 국세 통계를 자유롭게 조합해 조회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