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김유항 화학과 명예교수(전 인하대 부총장)와 황진명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가 학교 발전기금 1억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김유항 명예교수와 인하대 조명우 총장, 김웅희 대외부총장, 강청훈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매년 2천만원씩 5년 동안 1억원의 학교 발전기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최근 열린 ‘2026 인하 감사의 밤’ 행사에서 이미 발전기금 100만원을 기탁한 김유항 명예교수는 후배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고, 인하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발전기금을 추가 약정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지난 수십년 동안 인하대에서 보낸 시간은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자산이며, 정든 교정을 떠난 후에도 마음은 늘 학교와 함께해 왔다”라며 “학교가 끊임없이 혁신하며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유항 명예교수는 배우자인 황진명 인하대 신소재공학과 명예교수와 함께 ‘인하대 부부 명예교수’로서 학교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두 명예교수의 이름을 딴 ‘유진장학금’과 함께 학교발전기금, 학과 발전·장학기금 등으로 학교에 전달한 누적 기탁액은
인천 남구가 관내 5만1천45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표준지를 기준으로 개별토지의 특성을 표준지와 비교해 산정됐으며, 산정지가 검증과 토지 소유자들의 열람 및 의견청취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올해 남구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평균 4.07%p 상승했다. 이는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남구 표준지공시지가의 변동률 3.96%와 비슷한 수준으로 인천시 전체 변동률 4.57%보다는 낮은 수준이다. 이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대부료 및 이용료 등 토지관련 조세와 부담금 부과 기준, 이행강제금 산정, 복지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된다. 구는 주민들의 열람 편의를 위해 각 토지소유자에게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발송하고 구 홈페이지(http://namgu.incheon.kr) 및 인천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incheon.go.kr/land_info)을 이용한 인터넷 열람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공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으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를 작성, 7월2일까지 남구청 토지정보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팩스(880-4866)로 제출하면
인천시 옹진군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주민 및 피서객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보다 강화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해수온도의 상승으로 비브리오 패혈증, 비브리오 콜레라 등의 세균증식에 따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군 전역에 살균제를 배급하고, 모기 및 해충 발생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저수지, 웅덩이, 농수로 등에 미꾸라지를 방류하고 유충구제제인 친환경소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인천 남구청장 선거는 열린우리당 소속 구청장의 수성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인천지역 10개 기초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여당 후보가 재입성에 나서는 것은 남구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여야 각 정당 모두 '사수냐' '뒤집기냐'를 놓고 막판 총력전에 들어가면서 여느 선거구보다 후보자간 경쟁이 치열하다. 유권자들이 정당과 인물 중 어느 것을 후보선택 기준으로 삼느냐가 선거당락을 좌우할 결정적 변수로 보고 막판 표심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말을 갈아 탄 열린우리당 박우섭 후보는 힘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재입성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박 후보는 '사람과 문화'를 모토로 건강 복지도시, 녹색 환경도시, 외국인도 살기 편한 국제문화도시, 평생학습도시 건설을 비전으로 제시하며 부동층 흡수에 주력하고 있다. 박 후보는 재개발·재건축 사업활성화, 도화동 로봇파크 및 로봇 박물관 건립, 숭의동 문화복지센터 건립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한나라당 이영수 후보는 인천중, 제물포고, 인하대를 졸업한 인천토박이인데다 당의 지지율이 최고점을 달리고 있는 만큼 승리를 자신하고 있다. 이 후보는 20여년간 인천에서 택시회사를 운영
인천아시아경기대회’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계약직원 급여가 지나치게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에 따르면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유치위원회’가 예산 부족에도 불구하고 위원장 및 계약직원들의 연봉을 기준도 없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연대측은 인천시에 행정정보공개를 청구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신용석 위원장은 경제·교육부총리 연봉 9천471만원보다 높은 9천600만원이며, 계약직 10명의 평균 연봉은 5천100만원으로 이는 15년 근무한 서기관급 연봉과 비슷한 액수이다. 또한 통역분야의 3명 중 1명의 연봉은 무려 8천400만원에 이른다. 이는 인천시 통역을 담당하고 있는 계약직 ‘나’급 직원에 비해 2배가 넘는 연봉을 받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유치위원회는 예산부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위원회는 부족한 예산을 메우기 위해 인천기업들에게 손을 벌리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농협인천지역본부는 금융상품을 만들어 발생하는 이자에서 10억원 정도를 출연키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연대 관계자는 “아시아경기대회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계약직원들의 급여가 기준도 없이 높은 것을 이해하기 어렵다"며
인천시 남구 용현2동 528 일원 ‘용마루’지역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대한주택공사가 맡았으며 총 2천563세대, 5천967명의 주민 2/3이상이 찬성할 경우 전면개량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11년까지이며 총 사업비는 362억2천400만원이고, 면적은 20만8천42㎡ 규모다. 이와관련 시 도시 건축 공동위원회는 소위원회를 구성하고 주민의견 청취와 현장 답사 등의 추가 조치를 벌이고 있다. 남구의회 이은동 의원(학익2동)은 “학익동 일원의 재개발로 집창촌(일명 옐로우하우스)을 없애기 위해 주민들과 협의중에 있다”며 “용마루지역 및 숭의동 일대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본격적으로 이뤄져야 지역이 균등하게 발전이 되고 인구유입과 지역경제가 살아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보건소(소장 김의수)가 운영하는 금연클리닉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16개 시도 및 246개 군구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5 보건소금연클리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표창을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평가에서 인천시 연수구와 서울시 중구, 경기도 평택시, 전라북도 남원시, 충청북도 청원군 보건소 등 최우수 5개 기관과 우수 15개 기관을 각각 선정했다. 평가는 추진실적, 평가지표, 성과 근거자료 등 3개분야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연수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은 지난 9월 인천시가 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에 대한 평가로 실시한 ‘2005 금연클리닉 상반기 평가’에서도 최우수구로 선정되는 등 성공적인 보건사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연수구보건소 금연클리닉 사업은 지난 3월 개소 이후 흡연자 1천여명의 금연결심을 유도했고 또한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율이 약 50%에 달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아울러 금연 성공자들의 금연유지가 지속될 수 있도록 등반대회(금연캠페인) 및 자조모임(명상) 등을 실시해 지속적인 금연유지를 위한 추후관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지역주민의
인천시 남구 주안주공아파트 철거민들이 생계대책 마련을 요구하며 남구청 앞에서 4개월째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구가 28일 협상에서도 타결점이 나오지 않으면 강제철거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밝혀 양측 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27일 구에 따르면 철거민들이 구청안 천막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구의 일과시간에 맞춰 정문 앞에 확성기를 설치하고 매일같이 생계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로 인해 경인교대 초교와 인근주민들이 "지난 8월부터 시작된 철거민들의 구청앞 집회로 소음공해에 시달리고 있다"며 구에 진정서를 제출하는 등 주민들의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는 것. 이에 박우섭 구청장과 철거민 대표 등은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의 소음공해 진정과 이주대책 등에 관한 논의를 가졌으며 철거민들은 이 자리에서 "인천지역의 영구임대주택에 입주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구는 "인천시내에 영구임대주택 물량이 전혀 없는 데다 천막농성주민 중에는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에 적합한 입주대상(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 보호대상모자가정,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등)이 없어 불가능하다"고 답변했다. 구는 "주공아파트에 국민임대주택 물량
개정된 공직선거법 시행에 강하게 반대해온 인천지역 10개 기초의회가 다음달 중순부터 개최될 예정인 2006년도 군·구 예산안 심의중 내년 4대지방선거와 국비보조가 수반되는 예산을 대거 삭감할 움직임을 보이는 등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23일 인천시 군·구의회에 따르면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는 지난 22일 서울에서 제109차 시·도 대표회의를 열고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발전을 저해하는 개정 공직선거법 시행을 저지하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에따라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대표 김기성 중구의장)는 23일 산하 각 기초의회 의장들에게 현안사항과 관련한 '당부사항'을 전달하고 기초의회별로 적절한 판단에 따라 행동해 줄 것을 요청했다. 협의회는 이날 공문을 통해 '내년도 예산 중 4대 지방선거 비용 및 국비보조가 수반되는 예산 등을 적절하게 판단해 의결 처리하기 바란다'고 군·구의장들에게 주문했다. 또 '기초의회 의장들은 서민경제도 어려운 상황이므로 주민과 직결된 사업예산 등은 정상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지난달 20일 청주에서 열린 제106차 시·도 대표회의에서 개정 공직선거법 시행에 반대, 전국 기초의원 3천496명 전원의 의원직 사퇴를
"수봉공원 정상에 궁도장이 흉물스럽게 방치돼 미관을 헤치고 있는데 관계기관은 뭐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인천시가 남구 숭의4동 수봉공원 정상에 설치된 궁도장을 국제규격에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확장공사를 벌이면서 담장까지 흉물스럽게 설치하는 등 공원을 훼손해 시민들로 부터 비난을 사고 있다. 15일 시와 구에 따르면 인천시 궁도장은 지난 1970년 부터 수봉공원에 조성돼 운영돼 왔으나 시설 노후와 국제규격 미달 등으로 지난 10월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롭게 확장 조성했다. 그러나 조성당시 절개지가 형성돼 고무판으로 절벽을 덮고 형식적으로 완공해 장마철이나 태풍 때면 토사유출이 우려되고 있다. 더구나 최근 확장 공사를 벌이면서 성벽 같은 담장을 20m가량 크게 설치하는 등 공원을 훼손시켜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특히 일반인이나 청소년들이 이용하기엔 한계가 있어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주안4동 박성화 의원은 "수봉산에 위치한 중요한 문화유산인 주안 지석묘가 시의 궁도장 확장공사로 인해 수차례 옮겨지며 일부 훼손되거나 제대로 관리되지 않고 있다"며 "그나마 미추홀 공원으로 이전하는 것도 전문가의 자문도 없이 이전해 문화재 관리에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켰다"고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