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용현5동(동장 백민숙)은 22일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충식)과 용현5동 주민들의 국민체육센터 이용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중구시설관리공단과 업무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민족 대이동이 예상되는 설날을 맞아 재래시장, 백화점 등 화재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통해 대형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2월1일까지 설연휴 대비 특별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인천남부경찰서는 23일 남구 거주 치매노인들을 대상으로 실종예방을 위해 지문·사진 등 사전등록을 실시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치매노인들은 거주지를 방문,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 지문채취와 사진촬영을 추진해 실종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인천시 남구는 22일 소회의실에서 ‘2013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46명(복지일자리 23명, 행정도우미 23명)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증진 및 업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무와 관련한 친절·소양교육뿐 아니라 박우섭 남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일자리사업에 대한 질의응답 및 소통의 시간을 가짐으로써 장애인들의 자존감과 용기를 높였다. 구는 복지일자리사업 참여자 대부분 중증장애인들을 선발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애유형별로 적합한 일자리를 배치했다. 또한 행정도우미사업 참여자들은 동사무소 등 공공행정기관에 배치해 행정보조업무를 담당하게 함으로써 직무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한 일반 고용시장 진출 목적의 사업으로써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와 자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새해 군정방향과 비전을 담은 2013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진행중이다. 보고회는 본청 13개부서 65개팀을 대상으로 주민 소득증대 일자리 창출,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의 지역경제 활성화 등 군정 역점시책을 중심으로 250건의 사업이 선정됐다. 중점 사업으로는 지속적인 지역균형 발전,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일자리 창출, 마을기업 육성, 농·어업 소득창출을 위한 품종개발 육성·지원, 국·공립 보육시설 확충 등이 있다. 군은 민선5기 후반기에 접어드는 해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춘 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실질적 가치 창출을 위한 창조적 군정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조윤길 군수는 “지난해 섬 생활 여건 개선과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해였다”고 평가한 뒤 “올해 주요업무계획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5일과 6일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우리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 평창군과 삼척시, 충남 예산군, 전남 완도군을 비롯한 농촌지역 자치단체, 지역생산자 단체(농협) 등과 연계해 양질의 농수산물과 지역특산물 등을 산지로부터 직접 수송하여 판매한다. 주요 거래품목은 완도 젓갈 및 해조류, 평창 한우, 예산 사과, 삼척 꿀 및 지역 특산물과 제수용품, 쌀, 잡곡, 과일, 야채 등으로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거래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직거래 장터는 지역주민의 구매 편의를 도모함은 물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물가상승을 억제해 농수산물 수급안정 및 서민 가계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구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직거래 장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인천시 옹진군은 22일 새누리당 박상은 국회의원(인천 중·동·옹진), 이상철 인천시의회 부의장, 김기순 옹진군의회 부의장 등 주요 당직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갖고 옹진군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군은 이날 당정협의회에서 ▲서해5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령 개정 ▲연안여객운임 대중교통화 ▲영종도~신도(강화) 연육교 건설 ▲여객선 운항 통제기준 완화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비 예산확보 ▲도서민 난방용 유류 면세 지원 ▲진두항 국가항 지정 등 23건의 주요 현안 사항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조윤길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군은 대부분의 재원을 국비와 시비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으나, 시의 재정난으로 시비보조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정부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상은 의원은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 연수구는 22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유치에 따라 후속사업 추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외국인 정주환경 조성 ▲친환경 기후변화 대응 환경 조성 ▲도시농업 및 환경 분야 인재양성 등 3개 분야에 대한 45개 추진사업을 설정해 국제도시에 걸맞은 외국인 정주여건 조성과 친환경 녹색도시 구현을 위해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고남석 구청장은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밀도있고 깊이 있는 중요 아젠다를 설정하고 단위 사업을 부서 간 유기적으로 결합해 환경모범 특구로 자리매김하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구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차세대 농업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영흥면 농업대학 신입생을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이번에 개설되는 학과는 농업디자인학과로 영흥면에 거주하는 농업인이나 농업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서류전형을 거쳐 2월 15일 45명의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교육장소는 영흥면 늘푸른센터에서 3월 7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월 12일까지 주1회 4시간 수업으로 재배학, 토양비료 등 농업의 기초학문은 물론 마케팅, 유통 등에 대한 교육받게 된다. 군은 작지만 강한 농업 실현과 전문농업 경영인을 육성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현장·실습위주의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자체우수인력 및 관련분야의 전문가, 교수 등을 초빙해 내실 있게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032)899-3230
인천시 남구는 올 한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보다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일자리지원센터 기능 확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더불어 경쟁력 있는 지역밀착형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남구 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해 1천68명에게 새로운 일자리와 희망을 제공했으며 올해에는 구인기업 발굴, 구직상담 알선뿐만 아니라 추가적으로 취업기술 강화교육, 구직자 사후 관리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 애로 계층을 배려하는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베이비부머세대, 영세 자영업자를 중점으로 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훈련, 교육을 통해 기업이 원하는 인재를 배출함으로써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연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2012년을 사회적 기업 확산의 해로 정하고 29개의 사회적 기업을 발굴 육성해 600여명의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적 일자리를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 했다면, 올해는 사회연대경제 출범의 해로 정하고 지방정부의 사회적 경제 정책 효율화 추진이 목표다. 특히 남구는 (예비)사회적 기업이 가지고 있는 낮은 인지도, 판매처 부족 등의 해소를 위해 사회적 기업 복합형판매장 두레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