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가 시범운영중인 맞춤건강클리닉 참여 주민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시 남구가 보는 체육이 아니라 주민 건강을 위한 체험형 생활체육의 적극 육성에 나섰다. 남구는 2013년을 ‘생활체육 진흥의 해’로 선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개인의 건강, 가족의 행복, 나아가 지역 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남구건강 체력센터의 운영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체육활동 지원 확대 ▲세대간의 소통을 위한 생활체육 보급 ▲체육시설물 관리.운영 조례 제정을 통한 효율적 운영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남구건강 체력센터(2013년 6월 운영 예정)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한 후 만성질환 경계선상 자들을 선별해 개인별 맞춤운동을 지도하는 개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체력센터 운영에 대비해 찾아가는 건강체크 서비스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그중 질환 경계선상에 있는 주민 18명을 선정, 맞춤건강클리닉(10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건강체력센터 운영 전까지 1~2회 추가 시범운영을 실시해 정식 운영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수가 없도록
인천시 옹진군은 침체된 농어촌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민박 현대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4일까지 관할 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군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숙박시설 확충과 농어촌민박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주택의 신축·증축·재축·대수선 등을 할 경우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08년부터 민박현대화 지원사업으로 126가구에 46억8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도에는 신청자 중 7가구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8억7천36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로 농어촌 정비법, 옹진군 농어촌민박 지원에 관한 조례 및 동 조례규칙 등에 적합해야 한다. 군은 현장 확인, 신청서류 등을 검토해 내년 3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민박 현대화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박시설의 서비스품질을 한 단계 높여 주 고객층인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섬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032)899-2250
인문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연수구의 지속적인 인문학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 연수구의 특화 프로그램인 살기 좋은 마을만들기 인문학 대학 졸업식이 지난 1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졸업식에는 졸업생 및 사업참여자 60여명과 살기좋은마을만들기 참여자들이 참석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구가 인천시와 함께 종합사회복지관 특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원·운영하는 것으로, 영구 임대아파트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 노인, 모·부자 가정 등 취약계층이 인문학 교육을 통해 자아 존중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참여자들이 사회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민의식의 함양에도 그 취지가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세화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선학종합사회복지관이 연합해 실시했다. 희망의 인문학 과정은 시인, 문학가, 예술가, 교수 등 전문 인사를 초청해 특강 형태로 3월부터 12월까지 인문학 과정을 개설하고, 역사, 문화, 철학, 예술 4과목을 1학기 2과목, 2학기 2과목 24회로 나눠 진행하였으며, 6회에 걸친 교양 특강과 수학여행 등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의 일환으로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환경의 소중함과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2012 저어새와 함께하는 생태체험 한마당’을 구청 3층 대회의실 및 대상황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세계 희귀종인 저어새 등의 철새 및 친환경 도시농업, 갯벌생태 등 다양한 환경주제를 가지고 주민참여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전문가·민간 참여자가 함께하는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부 행사 내용으로는 관내 중·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들과 전문가 멘토그룹이 함께 저어새와 갯벌생태의 보전에 대해 토의하는 청소년 갯벌·저어새 포럼, 저어새 티셔츠·목걸이·열쇠고리 등 만들기 체험과 전시회를 진행하는 저어새 체험 한마당, 연수구 친환경 도시농업의 현황과 발전방안을 논의하는 친환경 도시농업 워킹그룹 포럼, 떡메치기·탈곡체험 등 친환경 생태텃밭 체험, 청소년 공연 단체들의 저어새 환송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모든 체험프로그램의 참가비는 무료다.
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는 지난 17일 드림스타트 프로그램 대상 아동 20명과 나누리 봉사단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여하여 드림 아동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분노조절에 도움을 주는 사랑의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학교생활에서 쌓일 수 있는 스트레스를 풀어줘 정서안정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들은 원예를 통해 정서함양은 물론 분노감정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직접 만든 포인세티아 화초와 카드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전달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원봉사자들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만족도가 상승됐다는 평가다.
인천시 남구가 보는 체육이 아니라 주민 건강을 위한 체험형 생활체육의 적극 육성에 나섰다. 남구는 2013년을 ‘생활체육 진흥의 해’로 선정하고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개인의 건강, 가족의 행복, 나아가 지역 공동체 화합을 목표로 다양한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남구건강 체력센터의 운영 ▲소외계층에 대한 생활체육활동 지원 확대 ▲세대간의 소통을 위한 생활체육 보급 ▲체육시설물 관리.운영 조례 제정을 통한 효율적 운영 등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추진할 방침이다. 남구건강 체력센터(2013년 6월 운영 예정)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체크한 후 만성질환 경계선상 자들을 선별해 개인별 맞춤운동을 지도하는 개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체력센터 운영에 대비해 찾아가는 건강체크 서비스 및 운동처방 서비스를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그중 질환 경계선상에 있는 주민 18명을 선정, 맞춤건강클리닉(10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 건강체력센터 운영 전까지 1~2회 추가 시범운영을 실시해 정식 운영 시 시행착오를 줄이고 실수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소외계층에게는 신체활동을 통해 사회성을 발달
인천시 옹진군은 침체된 농어촌 경제기반을 강화하고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어촌 민박 현대화 지원사업 대상자를 다음달 4일까지 관할 면사무소에서 신청받는다. 군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숙박시설 확충과 농어촌민박의 현대화를 도모하기 위해 농어촌주택의 신축·증축·재축·대수선 등을 할 경우 지역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2008년부터 민박현대화 지원사업으로 126가구에 46억8천여만원을 지원했으며 2013년도에는 신청자 중 7가구를 사업대상자로 선정하고 8억7천36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사업 대상자는 신청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옹진군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자로 농어촌 정비법, 옹진군 농어촌민박 지원에 관한 조례 및 동 조례규칙 등에 적합해야 한다. 군은 현장 확인, 신청서류 등을 검토해 내년 3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민박 현대화 지원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민박시설의 서비스품질을 한 단계 높여 주 고객층인 관광객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통한 섬 관광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인천남부경찰서는 18일 경찰서장실에서 안정균 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피해자를 흉기로 찌른후 도주하는 범인을 검거한 김모군(고교 1학년)에게 감사장과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