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남구의제21실천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남구 과제찾기 및 리더 양성을 위한 ‘2012 마을에서 희망찾기교육’을 21일 남구평생 학습센터에서 개강했다. 이 교육은 기후변화, 지속가능발전, 마을만들기 등의 강좌를 통해 사회를 보는 시각 변화, 지역에 대한 애착심 고조, 지속발전 가능한 남구를 위해 과제를 도출해 정책에 제안할 수 있도록 강의와 토론식으로 진행된다.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최근 경찰서 정문에 음주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홍보물을 제작 설치했다. ‘아빠의 음주운전, 가족의 평생 눈물’이라는 홍보물은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제로화 달성을 위한 것으로 퇴근하는 직원들에게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경찰서 정문의 차단봉에 설치했다.
인천시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 따뜻한 자원봉사자의 마음을 담은 나눔손수건과 행운부채를 인천시 사회복지협의회 노인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나눔손수건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그동안 실시한 청소년 주말활동 프로그램과 2012 하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에 참여한 400여명의 청소년자원봉사자가 흰색 면손수건에 각자의 개성을 담은 모양으로 염색 파스텔, 마카로 색칠한 후, 백향목 자원봉사단 회원들의 다림질 봉사활동으로 500여개가 완성됐다. 또한 한지를 활용하여 만든 행운부채와 함께 관내 소외계층 독거노인에게 전달했다. 남구 인사협노인복지센터 이길례 팀장은 “독거어르신들의 정서적 갈증으로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시점에 손자, 손녀와 같은 아이들이 손수 그리고 만든 작품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심리적으로 건강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경찰서(서장 안정균)는 지난 17일 오후 예림원 어린이 15명을 경찰서로 초대해 경찰서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어린이들은 최근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시작으로 112종합상황실을 견학하고 경찰서 지하에 위치한 시뮬레이션 사격장에서 사격 체험을 실시했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만호)는 지난 17일 부수지공원에서 도심속 문화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본 행사인 작은 음악회에서는 우리 노랫가락인 경기민요 공연을 필두로 해 색소폰 연주, 부채춤 공연이 이어졌고, 공연의 하이라이트인 대금 연주 및 연수구립여성합창단 공연 시에는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역의 특성과 자율성을 반영한 지역주도형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오는 27일부터 12월21일까지 추진한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을 위한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재해취약지역 안전관리 사업 등 3개 분야에 180명이 배치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4대 보험 가입과 함께 65세 이상은 주 16시간 이내,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이내로 월 74만원 임금이 지급된다. 참여대상자는 관내주민 18세이상으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이하, 소유재산이 1억3천500만원 이하인 자다. 옹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7일간 하반기 일자사업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산업안전보건교육을 해당 사업장별로 실시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홍일표 의원(인천 남갑·사진)은 고등학교 수업료·급식비 등을 수수료 없이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도록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은 학부모의 선택에 따라 고교 수업료·급식비 등을 신용카드로 분납할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신용카드 결제로 인한 수수료를 학생과 학부모가 부담하지 않도록 했다. 홍 의원은 “현재 전국 시·도 교육청에서는 수업료, 입학금, 급식비, 방과후학교 활동비, 현장체험학습비 등 각종 교육비 납부 방법을 CMS나 1∼2개의 은행을 지정한 스쿨뱅킹방식 등으로 제한하고 있다”며 “교육비 납부 방식이 불편할 뿐아니라 일시에 현금으로 지불해야하므로 학부모에게 부담이 크다”고 법안 제출배경을 설명했다. 앞서 홍 의원은 지난 6월 대학등록금을 수수료없이 신용카드로 분납토록 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인천시 남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17일 방학을 이용한 부모와 함께하는 치아사랑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관리 강좌와 덴탈퀴즈, 구강홍보관 체험(구강검진, 입속세균관찰, 불소도포, 치아착색제를 이용한 바른잇솔질 실습)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인천시 남구가 청소년의 창의성과 인성 증진을 위해 8월 25일부터 매주 토요일 ‘가정과 사회가 함께하는 토요학교(가사토)’를 운영한다. 올해 교과부의 가사토 운영 지자체로 선정된 남구는 ‘기르자 C&C’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청소년들의 창의(creative)와 인성(character) 함양에 초점을 두고 15주간의 과정에 나선다. 남구 가사토 ‘기르자 C&C’는 올해부터 주5일 수업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많은 학생들에게 건전하고 다양한 학교 밖 학습 경험을 제공하고, 학원 위주의 사교육에서 벗어난 토요일의 안정적인 교육망 구축에 목적을 두고 기획됐다. 참가대상은 관내 초·중·고 각 3개 학교(숭의초교 등 9개 학교), 학교당 40명(총360명)의 학생이며 인문학, 자기주도학습, 리더십-진로비전 아카데미 등 3개의 프로그램을 각 5주, 총15주 동안 접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특히 원(原)인천의 역사성을 지닌 남구의 지역학을 정립하고 남구의 애향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 사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인하대학교 교수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개념의 탐구형 자기주도학습, 건전한 인성계발 및 자존감 형성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창의적 리더십 배
인천시 남구는 주민들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법률지식 제공 및 사법참여 기회 확대를 통해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인천지방법원과 함께 시민법률학교를 운영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인천지법의 열린 법원 구현 및 남구의 학습네트워크 강화의 일환으로 공동 진행될 이번 강의는 주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부딪힐 수 있지만 전문적이고 난해하게 여겨지는 법률 정보를 현직 법관의 생생한 강연으로 쉽고 재미있게 제공하게 된다. 시민법률학교는 9월5일, 14일, 19일 등 총 3회에 걸쳐 민사, 형사, 가사 관련 생활법률을 주제로 남구 평생학습센터 대강의실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