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청학동 한별렉스힐 연립주택단지에 1천800만원을 지원, 단지 내 위험사면에 대한 복구공사를 완료했다. 구는 한별렉스힐 연립주택단지의 위험사면이 지난해 집중호우시 일부 붕괴 및 토사유실로 인해 단지 내에 피해를 입힌 바 있고, 재난위험에 항상 노출돼 사면 복구공사가 시급한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라 공동주택지원금을 긴급 지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지역주민의 건강현황을 파악하고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원스톱서비스를 운영중이다. 이 서비스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 질환 예방을 위해 건강매니저(간호사), 영양사, 운동 처방사로 이뤄진 팀이 영양 운동 등 총체적인 건강관리상담을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까지 백령면에서 다문화가정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3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인천시 연수구 동춘1·2·3동 한마당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8일 청량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제2회 동춘1·2·3동 한마당축제’를 개최했다. 3천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이번 축제는 탭댄스, 화관무, 어린이 힙합댄스, 여울목 공연 등이 펼쳐졌고 특히, 자매 도시인 강화 양사면과 충북 괴산군 청안면에서 감자, 고추가루, 멜론, 고추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5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구청 앞 상징광장에서 각급 단체, 주민과 학생 등이 참여하고,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알뜰나눔장터’를 개장한다. 인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한명섭)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중고·유휴물품을 매매할 수 있는 재활용의 장이 열리는 것은 물론, 공연 및 각종 문화행사를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코너를 함께 운영함으로써 자원 순환과 문화적 즐거움을 동시에 만끽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키니스 장난감병원(이사장 김종일)에서 운영하는 ‘장난감 무료수리 코너’는 구민들과 특히 유아·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판매를 희망하는 어린이, 학생, 주민, 단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구청 홈페이지를 방문해 직접 신청하거나 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 전화(☎070-7124-0278)로 신청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하다. 알뜰나눔장터는 지역공동체 문화 확산과 건전한 소비문화를 정착시키고자 개최되는 행사로서 신상품 판매가 금지되고, 상업적 목적을 가진 참가자는 판매를 할 수 없다. 당일 판매되는 물품의 수익금 중 일부를 참가자들에게 자율적으로 기부하게 함으로써 봉사정신을 함양하는
인천시 남구는 지역주민들에게 한단계 높은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건강증진120센터 2호점인 도화건강증진센터를 11일 개소했다. 건강증진120센터는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위해 민간시설을 임차해 소규모 보건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인천에서는 처음으로 시도되는 사업이다. 건강증진120센터에는 전담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면서 혈압, 혈당 검사 등을 통해 주민들의 심·뇌혈관 질환을 체크하고 건강상담 활동을 펼친다.
인천시 연수구가 인터넷방송국 개국 1주년을 맞아 연수구 인터넷방송국 명칭을 공모한다. 구는 지난해 9월 구민과 함께하는 방송국을 만들고자 구민들에게 각종 행사 및 회의, 구·의정활동 등 구정소식을 생방송으로 중계할 수 있는 인터넷 생방송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번 공모는 인터넷 방송국의 개국 1주년을 맞이해 구민들에게 친근한 방송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이를 통해 구민들의 적극적인 구정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연수구 인터넷방송국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는 창의적이며 누구나 부르기 쉽고 친근감 있는 명칭으로 한글 또는 영문 20자 이내로 개인당 3편까지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공모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당선작은 대상 1명(50만원 상당의 상품권), 우수상 1명(3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상 4명(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선정해, 오는 27일 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인천시 남구의회가 저소득층 지원과 전통시장 보호를 위해 팔을 걷었다. 남구의회는 지난 7일 제184회 남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백규 의원(도화1동, 도화2·3동, 주안1,5,6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 남구 저소득층 국민건강·장기노양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이봉락 의원(용현1·4동, 용현3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시남구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참석의원 전원의 찬성으로 가결시켰다. ‘저소득층 국민건강·장기노양 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현재 보험료 납부금액이 월 5천원 미만인 소액납부자를 월 1만원 미만인 소액납부자까지 지원을 확대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국민건강보험료와 노인장기요양 보험료를 지원함으로써 저소득층 가구에 대한 건강증진과 사회복지에 기여하게 된다. 또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현재 오전 0시부터 오전 8시까지로 영업시간을 제한하도록 한 규정과 두 번째 일요일과 네 번째 일요일로 지정해 의무휴업하도록 한 규정이 유통산업발전법에 위배된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8일부터 이틀간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을 위한 연수드림가족 힐링 캠프를 진행했다.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숲체원에서 진행된 캠프는 한국 녹색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나눔 프로그램을 지원받아 실시한 것으로, 숲 체험을 통해 연수드림가족들이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함께 교감함으로써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가족관계 개선에 도움을 주었다. 또한 자연 속에서 ‘소중한 나, 비교할 수 없는 나, 사랑받는 나’를 발견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잠시나마 우울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함께한 가족들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해돋이공원에서 지난 8일 주민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해돋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송도동 축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 올해 송도1·2동으로 분리된 후 처음으로 치러진 축제로, 송도국제도시 입주민들이 화합하고 우애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
인천지역 여야 의원들을 중심으로 2014년 인천아시아 경기대회의 정상추진과 지방재정안정화를 위한 법률안 개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특히 관련법안이 통과되면 인천아시안게임을 위해 8천억 원의 재정이 지원될 전망이어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민주통합당 윤관석 국회의원(인천 남동을)을 비롯한 여야 의원 56인은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충주세계조정선수권대회,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및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지원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11일 국회에 발의한다. 새누리당 박상은 의원(인천 중·동·옹진)이 대표발의하는 이번 개정안은 경기장 신축·개축·보수 등 시설비 75%, 인접 도로비 70% 이상 국가지원 조항을 추가해 평창동계올림픽 수준의 국비 지원조항과 대회관련 지방채를 국가가 인수 할 수 있도록 해 2002부산아시안게임에 상응하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포함하고 있다. 박상은 의원은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는 인천아시안게임의 정상적인 운영을 위해 여야의원들이 합심했다”고 제안배경을 설명했으며, 윤관석 의원은 “국제대회의 성공개최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는 지방재정위기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