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사진) 의원은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25일 가짜석유 근절을 위해 찾아가는 자동차연료 무상분석서비스를 국회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전후로 자동차 이용이 늘어나는 점을 감안해 일부 얌체 업자들이 가짜석유제품을 유통시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국회가 앞장서 안전한 귀성과 가짜석유 근절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무상분석서비스는 운전자가 연료분석을 의뢰하면 차량 전문가가 운전자가 타고 온 차량 내 연료를 뽑아내 현장에 설치된 이동시험실에서 분석시험을 통해 가짜여부를 바로 확인해 주는 One-Stop 서비스로, 석유관리원은 연료 분석결과 가짜로 판정되는 경우 판매자 역추적 단속을 벌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