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는 지난달 30일 인천대학교에서 ISEY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제2기) 과정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ISEY 사회적기업 아카데미(제2기)과정은 지역 내 사회적기업에 대한 관심을 확대하고, 사회적기업의 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개설한 과정으로,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 동안 총 24회의 강의로 진행됐다.
전국 도서지역 기초의원협의회(회장 김성기 옹진군의회 의장)는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이틀간 진도군의회에서 2012년도 3/4분기 정기회를 가졌다. 10개 도서지역 지자체 의회의원이 참석한 이번 정기회는 도서민 난방유 면세공급 전 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 도서지역 미등록 토지 등재화 도서지역 쓰레기 처리 개선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한국해운조합의 도서민 여객선 차량운임 지원 및 전 국민 여객선운임지원 추진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 전 국민 여객선 운임 지원사업은 운행거리 대비 저가 항공요금보다 비싼 여객 운임비 일부를 도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하는 것으로‘대한민국 아름다운 섬 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도서민 난방유 면세공급사업은 2009년부터 주민연대 서명 및 국회 방문, 중앙정부에 건의 등을 통해 조세특례제한법개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나 2011년 대안으로 개정된 개별소비세법의 도서주민 난방유 면세 공급에 대한 규정이 미흡해 재추진하고자 하는 사항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도서지역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경감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각
인천시 남구 용현 1·4동 독정골 한사랑회(회장 유광현)는 중복을 맞아 관내 저소득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난 28일 관내식당에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용현 1·4동 독정골 한사랑회는 순수한 민간봉사조직으로 매년 정기적으로 설·추석명절, 연말 등에 1인당 5만원씩 상품권, 김치(20㎏), 온천여행을 지원하고 있다.
인천시 연수구 건강가정지원센터(센터장 박미희)는 연수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가족품앗이사업 상반기 작품전시회를 개최중이다. 가족품앗이사업은 이웃에 사는 사람들끼리 자녀 돌봄과 양육 및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품을 나누는 모임으로, 내가 가진 것을 이웃에게 나누어 주고, 이웃이 가진 것을 나도 함께 공유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추진중이다.
필리핀에서 싼 가격에 고철을 수출한다고 속어 물품대금을 받은 뒤 고철 대신 폐기물을 실어 보내는 사기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31일 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필리핀으로부터 고철 대신 건축폐기물 같은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가 반입되는 무역 사기사건이 5건 발생했다. 무역사기 규모는 375만 달러로 실제 국내 수입업체가 본 피해금액만 130만 달러(우리 돈 15억원)에 이른다고 세관은 설명했다. 인천에 있는 A수입업체는 지난달 필리핀으로부터 스테인리스 스크랩(STAINLESS SCRAPㆍ부스러기) 465t과 동(銅) 스크랩(COPPER SCRAP) 65t을 90만 달러에 수입하기로 하고 대금을 지급했다. 그러나 며칠 뒤 국내에 반입된 컨테이너 17개를 확인한 결과 고철은 없고 건축폐기물로 가득차 있었다. 수입대금 10억원을 날린 셈이다. B사도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당해 20만 달러를 날렸고 다른 고철 수입회사 2곳은 사기를 당해 고철 대신 건축폐기물을 받았지만 대금결제를 하지 않아 실제 피해는 입지 않았다. 필리핀 무역사기단은 국제시세에 비해 25% 싼 가격으로 국내 수입업체를 유인해, 필리핀 현지 고철창고에서 일부 물품 적재현장만 보여준 후 수입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31일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 관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관계자들과 함께 실시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31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제6대 후반기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유재호(67·사진) 남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3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단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 유재호 의장을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구경회 강화군의장, 간사에는 안희태 남동구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0월5일 제17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연수구민상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연수구민상은 알차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과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연수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시상은 사회봉사상, 효행상, 문화예술상, 교육공로상, 체육공로상, 대민봉사상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매년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여기에 산업증진상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구민상 추천의 자격 요건은 7월1일 현재, 3년 이상 연수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부문별 공적이 높은 구민이며, 구민상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 및 협회장 등, 각 부문별 추천권자가 추천할 수 있고, 기타 시민단체나 일반 주민도 부문별 추천권자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구는 추천받은 구민상 후보자에 대해 1차로 현지 실사 및 여론 수렴을 거치고, 2차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민상 후보자의 접수 기간은 8월6일까지이며, 구 총무과(☎032-810-7091)로 방문 및 우편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은 특임장관실이 연간 95억원의 예산을 쓰고도 제대로 된 감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2009년 10월 신설 이후 올해 5월까지 기관운영 전반에 걸친 기관운영감사, 특정업무에 관한 사안을 다루는 특정감사, 주요사업 및 정책에 관한 성과감사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특임장관실은 부서 신설 이후 2년 8개월동안 무려 277억 5천원여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도 감사원의 제대로 된 감사 한번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또 “특임장관이 단독으로 쓸수 있는 특수활동비가 2009년 1억9천만원에서 2010년 8억7천700만원, 2011년 6억7천600만원 등으로 책정됐는데 개인의 주머니돈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