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은 17일 구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된 뉴새마을가꾸기 및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연수구-연수구새마을회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17일 남구노인복지회관에서 열린 2012년 상반기 노인대학 생일잔치에 참석해 관내 노인들과 환담을 나누고 위로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해 사고발생경위, 피해현황, 주민생활안정지원과 복구작업, 피해보상 등 일련의 과정을 기록한 연평도 포격사건 백서(사진)를 발간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연평도 포격당시 유사한 사례가 없어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과 초기대응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지난해 10월 통일연구원(선임연구원 최수영)과 함께 백서 발간작업을 추진, 유사시 매뉴얼로 활용할 수 있는 지침서의 표본을 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발간된 백서는 총 360여 페이지 분량으로 북한의 북방한계선(NLL)도발, 연평도 포격사건의 발발과 초기대응, 피해복구와 사후조치, 정부의 대응과 발전방안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피해주민에 대한 정부지원과 피해복구 추진상황을 중심으로 사건수습과정을 사실대로 기록하고 있다. 군은 본청 및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1차 500부를 우선 배부하고, 8월중에 중앙행정기관 및 타 지자체 등 주요기관에 1천부를 추가 2차로 배부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연평도 포격사건은 국민을 충격과 공포에 빠트린 잊을 수 없는 큰 사건”이라며 “백서 발간을 통해 북한의 연평도 포격사건의 발발과정과 그 이후 처리과정을 상세
민주통합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KBS 차기 이사후보 추천을 위한 민주당 공영방송 이사후보 추천위원으로 선정돼 향후 KBS를 공정방송화를 이끌 후보추천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윤 의원은 오는 8월 임기만료를 맞는 KBS 현 이사진을 이어 차기 이사진을 구성하게 될 11명의 이사 중 민주당에서 추천하는 3명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공영방송이사후보추천회’의 위원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13일 첫 회의를 가진데 이어 16일 두 번째 회의를 가졌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13일 첫 회의에서 이번 KBS 이사진 구성을 위한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공모에 지원한 97명의 후보 면면을 살펴본 데 이어 16일 회의에서 KBS 새노조가 추천한 11인의 후보를 비롯해 각 후보들의 적절성을 검토하고 향후 KBS가 공영방송으로서의 공정성과 정치중립성을 견지할 인물이 이사로 선정되도록 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오는 8월 새롭게 구성되게 될 KBS 신임이사는 방통위가 지난 12일까지 후보지원을 받고 이중 추천한 후보를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방통위는 추천후보를 정부여당에서 7인, 야당에서 4인을 추천받는데 이에 따라 민주통합당에서는 원내지도부와 문방위원으로 공영방송이사후보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14일과 15일 이틀에 걸쳐 연수중학교에서 진행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쿨멘토링 캠프가 학생과 학부모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구가 이달부터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설계 토요 아카데미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스쿨멘토링 캠프는 진로 문제에 대해 고민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객관적인 진로 적성검사 및 해석 과정을 통해 학생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고 이를 가족 멘토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프는 진로 설계에 대한 동기부여 강연을 시작으로 학생 개인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할 수 있는 학과계열 선정 검사 및 유형별 학습법 진단 검사,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커리어 맵의 제작 등에 이어,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학습 방법을 설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특히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해석, 이에 기초한 실습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프는 진단 결과를 가족 멘토와 함께 공유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 간 진로 인식 차이 부분도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진로 문제 해결과
인천시 옹진군은 경관이 수려한 덕적면 소야도에 등산로 개설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16일 군에 따르면 기존 등산로와 자연 발생 오솔길을 최대한 활용해 친환경적으로 조성하고, 지역적 특성을 살려 산과 바다를 함께 조망할 수 있도록 방향표지판이나 정자각 등 편익시설물을 보강하는 등 날로 증가하는 산행 인구를 위해 옹진 관내 전역에 순차적으로 등산로 개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뗏뿌루 해수욕장에서 반도골을 잇는 등산로를 오는 30일 1차 준공예정이고, 나머지 선착장에서부터 텃골마을을 잇는 잔여 구간을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 및 관광객에게 질 높은 녹색 산림 휴식공간을 제공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생태 및 레저 체험지역으로서의 이미지를 구축해나가 주민 소득과 지역 경제적 활성화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가 16일 동춘동 풍림2차아파트에서 태극기 달기운동 참여 모범아파트 현판식을 시행했다. 이는 각종 국경일 및 기념일에 전 가구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주민 단결을 도모하고, 모범을 보인 아파트를 선정, 제시하여 태극기 선양활동을 적극 전개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구에 따르면 이번 모범 아파트 선정은 지난 5월에 있었던 행정안전부와 인천시의 태극기 관리실태 합동 점검에 따른 각 동 주민센터의 태극기 선양 사례를 중심으로 선정하게 됐다. 특히 동춘동 풍림2차아파트의 경우 입주자 대표회에서 아파트 수익금으로 가정용 태극기를 일괄 구매, 배부해 태극기 게양을 적극 독려해 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현판식에서 홍명옥 풍림2차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은 “태극기 전 가구 달기 운동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국기에 대한 존엄성을 일깨우는 좋은 교육 효과뿐만 아니라 주민 단결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하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인천시 옹진군 자월면(면장 김상범)은 피서철을 맞이해 지난 13일 자월도 달바위 선착장 및 장골, 큰말 해변 등에서 민관이 함께하는 대청소를 실시했다. 자월면관내 각급 기관과 각 마을의 이장, 부녀회 및 주민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해수욕장 쓰레기 및 가로변 방치쓰레기 수거활동을 통해 약 2톤의 쓰레기가 수거됐다.
인천남부경찰서 도화지구대(대장 채낙영)는 16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등 범죄예방을 위한 특별방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도화지구대 순찰팀원들은 관내 빌라·주택 밀집지역을 도보 및 오토바이를 이용해 순찰을 돌며 지역주민들에게 일일이 하절기 범죄예방책을 설명했고, 주택가 방범시설 등을 직접 점검했다.
세대별 음식물의 배출정도를 관리할 수 있는 RFID방식이 인천시에서는 최초로 연수구에 도입된다. 연수구는 인천시 최초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전자태그)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 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관내 11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시범 운영에 앞서 구는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자, 관리사무소장들에게 사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시범 운영에 참여할 아파트를 공모한 결과 13개 아파트의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9일 동춘1동 건영아파트 등 11개 아파트를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RFID 공동주택 음식물류 폐기물 종량제란 음식물류 폐기물의 감소를 위해, 현행 세대 당 월정액 수수료를 납부하고 있는 공동주택에서의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방식을 RFID방식을 활용, 세대별 배출한 음식물류 폐기물의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하는 것이다. 구는 지난 5월 환경부로부터 국비 1억원의 교부 통보를 받았고, 6월에는 시비보조금 1억1천400만원이 확정된 데 이어, 오는 8월 추경예산에 구비를 확보, 올 하반기에 공동주택 1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배출되는 쓰레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