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남석 연수구청장은 31일 여름철 태풍 등 풍수해에 대비 관내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현장점검을 관계자들과 함께 실시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31일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방재정계획 심의위원 위촉장 수여식 및 심의위원회에 참석했다.
제6대 후반기 인천군·구의회의장협의회 회장에 유재호(67·사진) 남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의장협의회는 지난 30일 부평아트센터에서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단 선출을 위한 회의를 개최, 유재호 의장을 후반기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구경회 강화군의장, 간사에는 안희태 남동구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인천시 연수구가 오는 10월5일 제17회 구민의 날을 맞이해 연수구민상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 접수한다. 연수구민상은 알차고 밝은 지역사회 건설과 사회 각 분야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구의 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모범구민을 발굴, 그 공적을 널리 알려 연수구민의 귀감으로 삼기 위한 것이다. 시상은 사회봉사상, 효행상, 문화예술상, 교육공로상, 체육공로상, 대민봉사상 등 6개 부문으로 나뉘어 매년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해 왔으며, 올해는 여기에 산업증진상을 추가해 총 7개 부문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구민상 추천의 자격 요건은 7월1일 현재, 3년 이상 연수구에 계속 거주하고 있는 부문별 공적이 높은 구민이며, 구민상 후보자는 동장, 유관기관장, 학교장, 사회단체 및 협회장 등, 각 부문별 추천권자가 추천할 수 있고, 기타 시민단체나 일반 주민도 부문별 추천권자를 통해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구는 추천받은 구민상 후보자에 대해 1차로 현지 실사 및 여론 수렴을 거치고, 2차 구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구민상 후보자의 접수 기간은 8월6일까지이며, 구 총무과(☎032-810-7091)로 방문 및 우편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은 특임장관실이 연간 95억원의 예산을 쓰고도 제대로 된 감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30일 국회 운영위원회에서 2009년 10월 신설 이후 올해 5월까지 기관운영 전반에 걸친 기관운영감사, 특정업무에 관한 사안을 다루는 특정감사, 주요사업 및 정책에 관한 성과감사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특임장관실은 부서 신설 이후 2년 8개월동안 무려 277억 5천원여만원의 예산이 편성됐는데도 감사원의 제대로 된 감사 한번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윤 의원은 또 “특임장관이 단독으로 쓸수 있는 특수활동비가 2009년 1억9천만원에서 2010년 8억7천700만원, 2011년 6억7천600만원 등으로 책정됐는데 개인의 주머니돈처럼 사용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인천에서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주던 이웃 여성을 일방적으로 폭행해 논란이 됐던 이른바 ‘인천캣맘폭행사건’과 관련, 불구속 수사를 받던 50대 피의자가 결국 구속됐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이웃주민을 때리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거꾸로 넣은 혐의(상해)로 A(52)씨를 구속했다고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7시15분쯤 연수구 선학동의 한 아파트 앞에서 길고양이에게 수시로 밥을 줘 주변을 지저분하게 한다는 이유로 이웃주민 B(52ㆍ여)씨를 때리고 음식물 쓰레기통에 거꾸로 집어 넣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25일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27일 영장실질심사를 거쳐 같은날 A씨를 구속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불구속 상태에서 조사를 해오다가 여성을 쓰레기통에 거꾸로 넣은 점 등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단해 구속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또 A씨가 사건 전날 밤 B씨와 말다툼을 한뒤 사건 당일 3개의 음식물 쓰레기통 중 하나를 미리 열어두고 B씨가 오기를 기다린 점 등으로 미뤄 범죄의 고의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인천시 남구는 원스푸드 실천 시범지역으로 선정한 학익동 법조타운먹거리촌에서 지난 27일 이 지역 상가번영회 및 남구외식업지부를 주축으로 ‘Stop 푸짐한 상차림, Start 간소한 상차림’를 슬로건으로 하는 식탁안심 원스푸드 실천 캠페인 및 결의대회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나트륨저감화운동과 남은 음식물 재사용으로 인한 비위생적 문제점 및 버려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의 악순환을 해소할 수 있도록 음식문화를 개선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 지금까지의 낭비적인 푸짐한 상차림 습관을 과감하게 버리고 먹을 만큼 남김없이 차려지는 정갈하고 간소한 상차림으로 바꿔보자는 실천운동으로 영업주들의 자발적인 동참과 원스푸드 실천 결의를 통해 상가 내 전 업주들이 새롭게 발전하는 모습으로 손님들을 모실 것을 다짐하는 자리가 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상가영업자 및 남구음식업 종사자 50여명은 음식문화개선 및 음식물 쓰레기줄이기 자체 결의대회 개최후,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두르고 인천지방검찰청 앞에서 상가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학익사거리까지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원스푸드 식탁안심캠페인 사업이 적극 추진되면 손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30일 구청 3층 대상황실에서 개최된 2012년도 2/4분기 건강도시 연수구 4대 중점 과제별 추진사항 보고회에 참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30일 도화동 음식점에서 열린 2012년 7월말 통합방위지역인사회 월례회의에 참석,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인천시 남구노인복지관 전통놀이계승봉사단은 지난 26일 강화군 일대 달빛동화마을 및 아르미애월드에서 ‘1·3세대 조부모세대·손자세대가 함께해요! 한얼짓기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특별활동에서는 전통놀이계승봉사단과 지역아동센터 및 초등학교 아동들이 짚풀공예, 농경문화관 관람, 1·3세대 공동체 전통놀이 활동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강화의 역사와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