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간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김준봉) 주최로 열리는 농업경영인 전국대회에 옹진군 연합회원 60명이 참석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농업경영인 전국대회는 여주군 대신면 담낭지구에서 농업경영인가족 및 농업관련 관계자 3만명이 참석한 가운데 ‘멈추지 말고, 다시 시작하라!’라는 주제로 열린다.
농업경영인옹진군연합회는 총 79명으로 북도면 17명, 연평면 5명, 백령면 27명, 대청면1명, 덕적면3명, 자월면5명, 영흥면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대회에는 백령면 24명, 영흥면 36명의 회원이 참가해 대한민국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농업경영인의 자세와 역할 등을 모색해보는 소중을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전국 농업인들의 단결과 화합을 통해 농업개방화의 높은 파고에 당당히 맞서 영농의욕을 고취하고 어떠한 어려움에 직면해도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