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송도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문춘화)가 최근 동 주민센터에서 관내 소외계층 및 미혼모 보호시설인 모니카의 집에 전달할 사랑의 계절김치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과 자생단체회원 등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열무 150단 분량의 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과 모니카의 집 등을 방문 전달했다.
인천시 연수구 보건소가 지난 23일 옥련동 백산2차 아파트에서 ‘함께 걸어요 1330 걷기교실‘ 오프닝 행사와 함께 건강한 아파트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건강한 생활터’ 중심의 건강 향상을 위해 주민이 중심이 돼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하고, 행태 개선 등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의 사업이다. 따라서 연수보건소는 지난 3월 송도동 자이하버뷰 아파트, 금호 어울림아파트, 옥련동 백산2차아파트 등을 시범 단지로 선정하고 이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와 관련 보건소는 지난 4월 시범 단지로 선정된 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행태 및 주민요구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옥련동 백산2차 아파트의 경우 주민들의 신체 활동률 및 걷기 실천율이 낮게 나타남에 따라, 아파트 추진위원회에서 건강한 아파트 만들기 추진 사업으로 ‘함께 걸어요 1330 걷기 교실‘을 운영하기로 결정하게 된 것이다. 보건소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걷기 동호회 회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버스를 운영해, 체성분, 콜레스테롤 검사 등 기초 검사와 근력&mi
인천시 남구는 지속적인 단속에도 끊임없이 발생하는 위반건축물에 대해 사후 단속보다는 사전 예방으로 위반건축물을 감소시키고자 위반행위의 종류 및 행정절차 등 위반건축물에 대한 사례위주의 책자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아름다운건축문화 만들기-2012 위반건축물 예방사례집’(사진)은 위반행위 예방을 위해 꼭 알아두어야 할 사항인 위반건축행위의 정의, 종류, 사례, 적발유형, 위반유형분석, 위반건축물 여부확인, 행정절차, 건축행위 및 위반건축물관련 질문과 답변 등이 수록돼 있다. 또한 최근 남구에 많이 지어지는 도시형 생활주택과 관련한 사항과 위반건축물의 적법화 방안 및 건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건축행정전문가 건축사 무료상담실 운영에 대한 내용도 알려주고 있다. 사례집은 각 동 주민센터 및 민원여권과 건축과에서 필요한 민원인들에게 배부하고 있으며 딱딱하고 어렵게만 느껴지는 건축행정에 대해 주민들이 좀 더 쉽고 자세하게 접할 수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 남구는 정신적·사회적 부적응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미술활동을 통해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미술심리상담사 전문가 양성과정을 개설해 23일부터 수강생을 모집한다. 남구, 남부교육지원청,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본 프로그램은 9월4일부터 11월27일까지 매주 화·목 오후 6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총24회(72시간)로 진행된다. 미술치료의 이해, 집단 미술치료의 실제, 미술치료에서의 진단, 미술치료사의 자질과 역할 등의 내용으로 실시되는 미술심리상담사 전문가 양성과정은 교육수료생들을 미술심리상담 재능나눔으로 환원하여 학교 및 지역사회에 평생학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한편 구는 미술심리상담사 2급 전문가 양성과정과 함께 진로상담사 1급 자격증 취득과정을 하반기에 운영하며, 이를 통해 상담 전문인력을 양성, 지역주민의 심리 건강과 평생학습력 신장을 통한 궁극적 자아실현을 이끌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 옹진군지회(회장 박순재)는 지난 20일 자유수호 기초질서 및 국토 대청결 운동을 옹진군 덕적면 서포리 해수욕장주변에서 유관기관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박순재 지회장은 “조직원간의 화합과 단결은 물론 열성적인 신규 조직원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연맹 홍보 및 연맹발전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시 연수구 새마을회가 전기사업단으로 ‘뉴-새마을주식회사’를 설립했다. ‘뉴-새마을주식회사’는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목표로 앞으로 연수구 및 인천시의 발전적인 컨설팅을 통해 인천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개최된 현판식에서 ‘뉴-새마을주식회사’의 박정배 대표는 “연수구가 인천대학교와 공동 진행한 ‘ISEY 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수강하면서 사회적 기업 설립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며 “새마을회원들과 함께 사회적기업과 새마을운동을 결합시킨 형태의 사업을 구상한 결과, 뉴 새마을㈜를 설립하게 됐다”고 밝혔다. ‘뉴-새마을 주식회사’는 일단 수배전반 조립 등 단순공정 위주의 사업으로 시작해 향후 전력설비 유지보수 용역까지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인데, 대부분의 사회적기업이 서비스 분야인 반면 제조 업종의 경영 노하우를 지닌 사업가가 앞장서서 사회적 기업 설립에 나선 것은 보기 드문 형태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연수구는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지역단체가 중심이 돼 지역의 중견 기업 CEO와 함께 주도적으로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서비스 제공을 위한 회사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난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개최된 키즈북 페스티벌 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고 격려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지난 21일 주안4동 경인상가에서 열린 경인상가 먹거리 골목 활성화 주민화합축제에 참석해 주민들과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연수구가 부패방지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 산하 전 부서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렴멘토’를 운영하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찾아가는 청렴멘토’는 기존 집합·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구 행동강령책임관인 기획감사실장이 찾아가는 청렴멘토가 돼 각 부서를 순회하면서 직원들 간 자유롭게 토론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부패 방지와 공직자 청렴에 대한 직원 스스로의 인식을 제고하고 이를 통해 청렴 문화의 자연스러운 확산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2일 전략사업추진단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청렴멘토’를 운영하고 있으며, 다음달 31일까지 구의 각 부서 및 사업소, 동 주민센터 등 38개 전체 부서를 순회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부패방지 통제제도에 대한 행동강령책임관의 간단한 안내에 이어, 참석자들은 브레인스토밍 기법을 활용해 청렴과 관련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면서, 문제점을 함께 인식하고 실천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특히, 부패 및 청렴에 대한 이야기를 격의 없이 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됨으로써 내부 청렴도에 대한 각종 오해와 선입견을 타파하고 부패에 대한 직원들 간의 경험과 인식의 차이를 해소하는 데 적지 않은
인천시 옹진군은 본격적인 하계휴가철을 맞아 관내 주요해변 및 관광지에 무단개발, 건축물의 무단 용도변경 등 불법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내용으로는 펜션·민박 등 건축물을 무단으로 증축 또는 용도를 변경, 해변 및 관광시설 내 불법 노점상, 기타 무단개발 등 각종 불법행위 사례 전반에 대해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적법한 행정조치를 취해 불법행위를 근절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를 통한 지도·단속을 실시하고, 상습 및 고의적인 불법행위로 관광객의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에는 고발, 이행강제금 부과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