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은 관내 유치원생 및 초등학교생 3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의 눈 높이에 맞춘 잘못된 식습관을 고쳐주기위한 뮤지컬 ‘짱구의 모험’ 공연을 선보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5일 선학동 선학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개최된 선학 임대아파트 승강기 준공식에 참석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5일 주안북초등학교에서 열린 주안5동 주민센터 2012년 동방문 및 주민과의 대화에 참석, 동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에게 시정을 지시했다.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임대아파트에 설치된 엘리베이터 2기가 5일 준공식을 거쳐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선학 임대아파트는 주민들 중 상당수가 장애인과 노약자로서 이동권 확보를 위한 엘리베이터 설치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곳으로, 지난해 초 구가 임대아파트 시설 관리주체인 인천도시공사에 적극적으로 요청해 엘리베이터 설치 공사가 시작된 곳이다. 이번에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곳은 106동과 108동 2곳으로, 도시공사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에 추가적으로 5개동에 6기의 엘리베이터를 착공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주민 100여명을 비롯해 고남석 연수구청장과 조용민 인천도시공사 주택사업 본부장, 박기주 연수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해, 엘리베이터의 첫 운행을 축하했다. 한편 구는 이 외에도 CCTV 추가 설치, LED 조명등 교체 등 임대아파트 시설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해 왔는데, 이는 구가 민선 5기 출범 이후 역점 추진해 온 행복한 임대아파트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시설과 환경의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선학 시영아파트는 6층 건물임에도 엘리베이터가 없어 특히 장애인
인천시 남구는 4일 5급이상 간부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감사원 백철우 서기관을 초빙해 구청 소회의실에서 청렴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 감사원의 백철우 서기관은 공무원 행동강령의 이해를 주제로 공공기관에서 발생한 다양한 위반 사례를 통해 법령 해설을 실시함으로써, 공무원 행동강령 규범과 이행 현실사이의 간격을 최소화해 직원들의 부패발생 가능성을 예방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인천시 연수구가 지난 6월29일과 30일 이틀간 연수구 드림스타트 가정의 아동과 양육자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림스타트 가정의 행복 만들기를 위한 ‘2012 Yeonsu Dream Start!’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인천시 남구와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단체들의 사기 진작과 봉사활동에 대한 열의 증진 및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12년 우수자원봉사단체로 사랑과나눔·남구천사를 선정, 지난 2일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자원봉사단체는 남구 소속 자원봉사단체 중 신청 접수된 6개 단체의 실적, 인원, 공적조서, 단체미담사례 등을 토대로 심위위원회 공정한 심사를 통해 타 단체보다 우수한 ‘사랑과나눔’과 ‘남구천사’를 선정했다.
민주통합당 윤관석(인천 남동을·사진) 의원은 3일 원내대책회의에서 “국가인권위원회의 위상을 추락시키고 인권위를 인권무시위원회로 만든 현병철 위원장은 즉각 사임의사를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현병철 위원장 임기 3년 동안 용산참사부터 민간인 불법사찰까지 수많은 인권유린 사태에 대해 인권위는 침묵으로 일관했다”며 “이렇게까지 인권위의 위상이 추락한 것은 인권에 무관심하고 무지한 현병철 위원장의 탓 이라는 것은 전 국민이 알고 있다”고 연임 불가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지금 이명박 정부 측근비리, 각종 게이트, 민간인 사찰사건 등에 가려 현위원장 연임문제가 이슈화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며 “언론과 국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3일 중부지방 고용노동청 인천고용센터에서 진행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추진에 따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인천남부경찰서는 3일 경찰서 4층 강당에서 경찰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안정균 경찰서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신임 안정균 서장은 취임사에서 “변화하는 치안환경에 부응하고 남구의 안전을 위해 한번 더 보고, 한 번 더 듣고, 한걸음 더 걷는 사람중심의 치안행정을 통해 주민들에게 공감 받는 치안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부 고객만족도의 향상은 외부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지게 된다”며 “근무하고 싶은 경찰서, 웃으면서 일할 수 있는 경찰서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안정균 서장은 인천 출신으로 단국대를 졸업하고 간부후보 34기로 졸업한 뒤 1986년 경위로 첫 임용, 대구 수성서 경무과장, 서울 혜화서 경비과장, 충남청 정보통신담당관 등을 거쳤다. 안 서장은 2010년 총경으로 승진해 충남청 연기경찰서장, 인천청 경무과장에 이어 이번 인사로 인천남부경찰서장으로 부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