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경찰서는 지난 25일 경찰서장실에서 조정필 서장을 비롯 각 과장 및 경목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경찰서 우수경찰관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경찰관은 성실하고 창의적인 자세로 묵묵히 일하는 직원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를 위해 경목위원회와 협조해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이날 우수경찰관으로 여성청소년계 최광일 경장이 선발됐다.
인천공단소방서는 지난 25일 연수구 송도동에 위치한 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현장방문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인천공단소방서 응급처치교육 전문 강사 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응급환자 발생 시 신고방법, 심폐소생술 이론 및 직접 체험하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새누리당 홍일표(인천 남갑·사진) 원내대변인은 23일 국회정론관에서 첫 브리핑을 가졌다. 홍 원내대변인은 새누리당의 19대 국회 첫번째 원내대책회의 직후 가진 브리핑에서 “품격있는 국회, 일잘하는 국회, 쇄신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누리당 원내대변인으로서 품격있는 언어 사용, 품위 는 행동을 실천해 신뢰받는 국회 만들기에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원내대책회의 내용을 설명하면서 “시·도별 공약이행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중앙당이 적극 지원할 예정으로, 앞으로 권역별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민의를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현장 릴레이 간담회의 첫 번째로 ‘아이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인천시 남구는 24일 남동구 한국건설기술교육원에서 2012년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남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99명의 위원을 대상으로 ‘시민교육공동체 에듀플랜’에서 위탁을 맡아 워크숍 형태로 운영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역을 변화시키는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해 송창석(희망제작소 부소장) 강사가 진행을 맡아 참여예산위원의 역할과 제도의 운영방향에 대하여 이해를 도왔고, 류제범 기획조정실장이 ‘남구의 주요구정운영방향 및 재정현황’에 대한 PPT발표를 통해 예산위원들이 남구 전체에 대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후에 에듀플랜에서는 위의 교육을 바탕으로 함께 만드는 남구의 비전 의사소통과 의사결정의 원리, 심의와 조정의 원리, 남구의 공통과제와 자원찾기, 남구 예산 톺아보기 등 5개 주제로 분과별 워크숍을 진행했다. 뒤이어 김기현(부천YMCA대표) 강사가 앞으로 남구 주민참여예산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과제에 대한 제안을 통해 마무리를 했다. 워크숍에 참석자들은 “지루한 주입식 강의가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워크숍이라 재미있었고 배운 것도 많았으며, 참여예산제도의 발전을 위한 공무원들의 노력과 참여예산위원들의 열정이 남구의
인천시 연수구민 대다수가 송도영리병원 설립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4일 구에 따르면 연수구는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송도 영리병원 설립과 관련 연수구민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전문 리서치 기관에 맡겨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만 20세이상 일반인 500명을 대상으로 송도 영리 병원의 인지 여부, 설립 찬·반 여부, 이용 의사 등에 대한 주민 의견을 물었다. 설문은 연수구 12개 동별 인구 비례에 따른 비례 할당으로 실시했으며, 조사 방법은 표준화된 조사표에 의한 전화 조사로 이뤄졌다. 조사결과 ‘송도영리병원 설립에 대한 찬·반 여부’에서는 찬성 65.2%, 반대 34.8%로 긍정적인 의견이 부정적인 의견에 비해 약 2배 가까이 높게 조사됐다. 찬성 이유는 ‘새로운 의료서비스가 확대될 것이다’가 40.2%로 가장 높았고, ‘특화된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26.1%), ‘새로운 의료보험 제도로 경쟁력 강화’(24.8%)순으로 나타났으며, 반대 이유로는 ‘의료비가 비싸질 것이다’(37.9%), ‘특정인만 이용으로 인한 이질감 유발’(32.2%), ‘국내 의료보험제의 변화 야기’(16.7%) 순으로 조사됐다. ‘송
인천시 남구의회(의장 김현영)는 지난 22일 제181회 임시회를 개의해 지역에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구정질문을 실시했다. 이날 구정질문에 나선 기획행정위원회 임정빈(숭의1·3, 2, 4동·사진) 의원은 지난 2003년 4월에 준공된 숭의2동 309-23번지 지상8층 규모의 우진3차아파트가 부실시공으로 인해 건물이 기울어지고 있는 문제점 등을 지적하고 구차원의 대책을 취해 줄 것을 요구했다. 또한 임 의원은 2003년 준공 전부터 건물이 기울어져 있어 당시 방바닥의 수평을 조정했고, 2004년에 실시한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 종합평가에서 B등급을 받는 등 기울기가 계속 진행하고 있는 건축물에 대한 준공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이곳 입주민들은 2003년 5월부터 현재까지도 설계·감리자인 ㈜S건축사무소와 남구을 상대로 계속적인 민원을 제기하며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지만 지금까지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실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답변에 나선 박우섭 구청장은 “우진3차아파트 건에 대해 입주민과 설계·감리자간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22일 중회의실에서 지역구 소속 박상은 국회의원(새누리당)과 새누리당 소속 이상철 시의원, 최영광 군의회 의장 등 주요 당직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갖고 옹진군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당정협의회에서 군은 ▲어업지도선 현대화 ▲중국어선 불법조업 방지시설 ▲여객운임 대중 교통화 ▲백령항로 대형여객선 조기 취항 ▲덕적~소야도 간 연도교 건설 ▲수도권 범위 제외 ▲ 소규모 마리나항 개발 ▲진두항 국가항 지정 ▲영종도~신도 간 연육교 건설 ▲백령 끝 섬 관광자원화 사업 지속 추진 등 24건의 주요 현안사항을 설명하고 정부예산이 차질없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치권의 협조를 당부했다. 특히 조윤길 군수는 “재정자립도가 낮은 옹진군은 대부분의 재원을 국시비 보조금에 의존하고 있으나 인천시의 재정난으로 시비보조금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그 어느 때 보다도 내년에는 정부예산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박상은 의원은 “옹진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해 지역 발전과 주민 삶의 질이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인천시 남구와 유네스코 인천시협회 부설 ‘UNESCO. A.poRT’(유네스코 에이포트)가 주최하는 국제컨퍼런스가 오는 25일 오후 3시부터 제물포시장에서 열린다. ‘폐허에서 페어까지(PEHUH(Ruin) to the Fair)’라는 주제로 제물포 시장 내에 폐허가 된 건물 공터에서 진행되며, 아시아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홍콩, 대만, 싱가포르, 방글라데시, 중국의 비영리전시공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외 재건축 및 재구성된 비영리 전시 공간들의 예술 창작 운영 프로그램 사례들을 소개하게 된다. 이 컨퍼런스를 통해 제물포시장 및 버려져 폐허가 된 공간의 대안적 활용 방안을 연구하고 실천적 방안을 함께 모색, 사회적 예술콘텐츠를 통해 도시의 예술문화적 재생 실현에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민이 주인이 되는 예술의 공동작업장으로 발돋움해 예술가와 지역미술대학이 제물포 재래시장 지역민과 상호 교류하는 협력시스템 하에 공공예술 프로젝트로서 발전시킬 방침이다. 컨퍼런스 진행중 오후 6시40분~7시까지 주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폐공간에 대한 성능경 작가와 유노미낫밴드(You Know me Not)의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으로 부동적이며 침체된 공간에 새로
구정에 대한 바람이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공개적으로 발언할 수 있는 주민발언대가 마련된다. 인천시 남구는 주민이 참여하는 이야기 공개마당 형식의 남구주민발언대를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주민발언대는 주민들이 마음놓고 의견을 말하면 구청과 주민들이 함께 귀 기울여주는 소통의 장으로 구는 이달 말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주안역 교통광장(매달 홀수 수요일)과 옛 시민회관 공터(짝수 수요일)에서 낮 12시부터 1시간동안 주민발언대 코너를 운영한다. 구정 관련사항에서부터 생활민원은 물론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건네고 싶은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남구 주민 누구나 내용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발언할 수 있다. 그러나 보다 많은 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발언 시간은 3분으로 제한된다. 발언 내용은 현장에서 촬영, 구 인터넷방송국을 통해 공개해 주민들간 공론화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발언대가 활성화 되면 차후 관내 5개 권역으로 확대, 주요거점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참가 신청은 구 홈페이지(namgu.incheon.kr)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접수도 받는다.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지난 22일 교육형 노인일자리 사업인 ‘영유아독서환경 지도사’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자들은 전래동요와 손놀이, 북아트 만들기 등 총 16차시의 전문적인 교육을 수료하고, 교육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영유아 독서환경지도사 사업은 교육형 노인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10개 군·구 거점 도서관에 참여노인이 파견돼 북스타트 및 북스타트 플러스 대상자에게 책꾸러미를 배부 및 홍보·안내하고, 도서관 및 문화 소외기관 등에서 ‘책을 통한 소통과 나눔’을 주제로 ‘책 읽어주기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노인들에게는 그동안 쌓인 교육 경력을 단절시키지 않으면서 일자리로 연계하는 계기가 되고, 미래의 새싹인 어린이들에게는 장난감 보다는 책을 쥐어주자는 취지로 시작된 북스타트 활동으로 인천시의 10대 과제인 경쟁력 있는 교육도시로 한발짝 나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은 노인일자리와 연계돼 사업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보급하면 우수한 교육정책사업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