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사회적기업의 날(7월1일)을 맞이해 (예비)사회적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등 31명으로 구성된 남구사회적기업 협의회 창립총회를 지난달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협의회는 ▲회원간 상호부조 ▲타 지역 사회적기업과의 교류 및 정보공유 ▲민간기업·NGO 등과 M0U를 통한 교류 및 협력사업 추진 ▲사회적기업 발전을 위한 교육훈련 및 세미나 개최 등 아직 존립기반이 약한 남구 관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출범했다.
이날 개최된 창립총회는 회칙(정관)심의 의결, 임원선출,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진행됐으며, 송정로 ㈜인사이트 인천 대표가 초대회장으로 선출됐다.
송정로 초대회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남구 사회적기업 협의회가 질적 양적으로 성장해 취약계층 일자리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남구 사회저기업 협의회는 앞으로 사회적기업의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기업·NGO 등과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매월 정례모임을 가져 회원 간 친목도모, 9월중에는 기업가 자질향상을 위한 기업경영워크숍을 개최할 계획이다,
구 에서는 인천기초 자치단체 중 최초로 설립된 본 협의회가 전국으로 파급되는 성공적인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