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가 최근 계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파손된 관내 도로에 대한 조속한 복구를 추진,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나섰다. 8일 구에 따르면 지난 장마철 이후 최근까지 지속된 집중 호우로 인해 파손된 도로는 원인재로, 비류대로 등 약 150개소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구는 이들 파손 도로에 대해 자체 인력을 활용한 긴급 복구를 실시, 약 100개소를 보수 완료했고 원인재로, 앵고개로, 먼우금로, 함박뫼로 등 20m 이상의 도로 약 50개소는 인천시 종합건설본부에서 복구 작업 및 전면 재포장 공사를 시행했다. 구는 또한, 동춘동 민방위 교육장 사거리 일원 등 전면적인 보수가 필요하다고 판단된 도로에 대해서는, 향후 관련 절차를 거쳐 전면 보수 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 강화로, 파손 도로 파악 및 조속한 복구를 통해, 주민들의 안전한 도로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건설이 안산시 대부도에서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갯벌 극기훈련’을 실시하고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5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2011년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구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미래의 젊은 역군인 대학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 18명의 하계 방학기간동안 사회적경험과 경제적 자립능력 제고는 물론, 행정에 대한 간접 체험을 통해 구정에 이해와 애향심 고취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이날 선발된 대학생들은 시에 거주하는 대학생 중 신청에 의해 선정하고 남구청으로 배치된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이다. 2011년 하계 아르바이트 대학생들은 7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23일간 하루 6시간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남구청 일부 부서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대학생들은 아르바이트 활동을 통해 구정발전과 주민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일선공무원들의 다양한 활동과 열정을 보았다. 공무원들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깨고 구정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하는데 유익한 기회였다고 입을 모았다.
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7일 옹진수산업협동조합 보궐선거 후보자 기호추첨과 공명선거 실천 후보자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후보자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박정재 후보가, 기호 2번에는 장경호 후보가, 기호 3번에는 권진섭 후보가, 기호 4번에는 배성해 후보가 각각 결정됐다. 결의대회에서는 참석한 후보자들이 결의문에 서명하고, 이번 옹진수협조합장 보궐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음식물 제공 등 불법 선거를 단호히 배격하고 정책경쟁 중심의 깨끗한 선거로 치러 조합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 옹진군은 휴가철 수인성전염병 및 식중독 등 질병의 예방을 위해 지난 5일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각 면 선착장 및 해수욕장에서 피서객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식중독예방 및 좋은 식단 실천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군과 면이 일제 실시했다. 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캠페인반은 여름철 폭염과 함께 고온다습한 기온으로 인해 발생되는 수인성 식품매개 질환의 예방수칙 홍보와 개인위생을 위협하는 각종 질환 예방을 위한 리플렛, 요술행주, 물티슈 등의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여름철 해변을 찾는 관광객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홍보하고, 여름철은 음식이 상하기 쉬우므로 남김없이 깨끗이, 먹을만큼 적당히 라는 구호의 좋은 식단 실천 캠페인을 병행했다. 군 은 지난 4월부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식중독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식중독 상황 처리반을 구성, 식중독 발생시 신속대응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만으로도 각종 전염병 및 식중독 예방이 가능하다”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
인천시 연수구가 이달 25일 운영하는 ‘평생학습 Opening Day’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평생학습 나눔터 Opening Day’는 지역 내 평생학습 동아리와 연계,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체험프로그램을, 구청 1층에 소재한 평생학습 나눔터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해 주민들에게 평생학습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눔터 이용을 활성화하고자 마련된 평생학습 체험의 날이다. 지난 6월 꽃꽂이 꽃바구니를 첫 회로 시작한 올해 ‘Opening Day’는 11월까지 총 6회로 실시되며, 이달 25일은 네 번째 ‘Opening Day’ 프로그램으로 ‘역사교육 원인재 3D 입체퍼즐’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연수구의 대표적인 문화 유적인 원인재의 역사적인 의미와 건축미를 소개하고, 입체 퍼즐을 통해 원인재를 재현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연수구 평생학습 홈페이지(http://lifelong.yeonsu.go.kr) 혹은 구청 1층 평생학습 나눔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자가 36명의 정원을 초과할 때는 신규 참여자와 접수 순서를 고려해 수강생을 선발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평생학습
인천시 남구는 지난 5일 인하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외국인 유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쓰레기 배출요령등에 대한 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우리말을 배우기 위해 유학 온 외국인 대학생들이 문화와 생활습관의 차이로 쓰레기 배출요령을 인지하지 못해 무단투기 행위 등이 증가하는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교육을 실시케 됐다. 이에 남구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쓰레기 배출요령 안내문을 제작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4일 대회의실에서 박우섭청장과 제17사단장, 방위협의회원, 경찰관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11년도 하반기 종합상황실 운영’ 시범을 가졌다. 이날 시범을 주관한 남구는 민·관·군이 한반도의 현 안보상황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지방자치 단체장 중심으로 통합방위의 중요성과 효율적인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해 공세적인 후방 지역의 작전태세 완비를 목적으로 실시했다. 앞서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영 시범 유공자에 대한 남구청장과 제17보병사단장의 표창장 수여식 진행됐고 남구 오영식 자치행정국장 등이 강사로 나서 ▲현 안보상황 및 통합방위 태세 중요성 ▲통합방위 관련 법 체계 ▲통합방위기구 구성 및 임무 ▲통합방위작전 수행절차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통합방위 종합상황실 운영시범을 마친 박우섭 청장과 제17사단 관계자는 “이번 2011년 하반기 종합상황실 운영 시범으로 통합방위상황 발생 시 민·관·군이 연합해 어떠한 적의 도발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상호 긴밀한 협조관계 속에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적극 앞장 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인천시 옹진군 보건소는 8월중 영흥면 소재 사회복지시설(보육시설 3개소, 노인복지시설 3개소)을 방문해 구강질환관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잇솔질 교육 및 틀니 관리요령 불소양치, 불소도포 등을 실시한다. 이번 구강보건교육은 생활인교사들에게는 입소자들에게 알맞은 잇솔질 교습과 구강질환에 대한 연관관계를 알렸다. 입소자들에게는 구강검진을 실시 장애우들의 상대적으로 열악한 구강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한국대학씨름연맹과 연수구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동 송도 컨벤시아 옥외 야외전시장에서 MBC와 MBCsports 중계로 가 열린다고 4일 밝혔다. 한국대학씨름연맹이 주관 연수구와 연수구의회 후원으로 ‘2011 세계모의유엔회의’를 맞아 송도 국제도시를 방문하는 세계의 각국 대학생들에게 우리나라의 5천년 역사와 함께 민족의 혼과 얼이 담긴 전통 민속씨름을 널리 알리는 기회로 삼기 위해 추진됐다. 미래 유엔의 주역들이 벌이는 ‘2011 세계 모의유엔회의’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을 비롯한 유엔 관계자들과 세계 57개국 600여명의 각국 대학생, 초청인사, 옵저버, 외신 기자단 등 1천200여명이 참여하는, 젊음과 열정 가득한 축제의 장이다. 구는 이 기간 중 개최되는 전국대학 장사씨름대회를 통해 우리 민족의 혼과 패기가 넘치는 전통 씨름을 소개하고, 아울러 국제도시 연수구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입장이다. 동아대학교, 울산대학교, 인하대학교 등 전국 14개 대학씨름선수단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7개 체급의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통해 다양한 씨름기술의 진수가 펼쳐지게 된다. 한편, 대회 기간 중에는 전통무용, 외줄타기 공연, 난타공연 등 씨름 경기
오는 13일 연수구 송도동 송도컨벤시아 옥외 전시장에서 국제도시 송도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기 위한 기회로 ‘제4회 송도 해돋이 축제’가 펼쳐진다. 4일 송도동 축제추진위원회는 올해 4번째로 맞는 이번 축제를 ‘주민화합의 한마당’으로 진행하는 동시에 ‘2011 세계모의유엔회의’를 맞아 전 세계 젊은 인재들과 함께 어우러져 소통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를 위해 위원회는 송도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을 비롯해, 세계 모의유엔회의 참가를 위해 방문한 외국 학생들이 이번 해돋이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도록 식전 행사와 메인 공연을 구성한다. 또 홍보 부스에 마련된 전통문화 체험마당을 통해 전통차 및 전통주 시음, 한복 입어보기, 가야금, 사물놀이, 탈춤 공연, 등의 행사를 진행해 한국의 전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오후 8시 30분부터는 전국대학장사 씨름대회와 연계해 용장급을 비롯한 4체급의 체급별 결승전을 잇따라 개최, 한국의 전통 경기인 민속씨름의 묘미를 외국인들에게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위원회는 축제 주요 공연에 ‘제주도 물허벅 공연’을 편성하는 한편,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매도시 제주 성산읍의 특산물 소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