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는 지역주민의 욕구와 지역특색을 반영한 남구 맞춤형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해 ‘사회적 기업 우수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2월 21일부터 오는 11일까지 19일간 진행되고 있는 이번 아이디어 공모는 2010년 남구 공무원대상 아이디어 공모전에 이어 2번째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역 사회의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고 당선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남구의 맞춤형 사회적 기업 모델 발굴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안 내용은 남구에 적합한 사회적 기업 아이템으로 ▲창의적이고 지속가능성이 있는 아이디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수익창출과 사회서비스 제공에 효과적인 자율 제안이면 된다. 참여자격은 사회적 기업 발굴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가 있는 개인 및 단체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금번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는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2명으로 각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실무부서 검토와 2차 예비심사단의 심사를 거쳐 3차 사회적 기업육성센터 심사위원회의 대면심사를 통해 최종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하게
인천시 남구는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159명을 대상으로 오는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안전 및 성희롱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 종료 이후 지역 고용시장의 연착륙을 유도해 고용 취약계층에 대한 고용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일제히 시작된 2011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지난 25일 지역일자리 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했으며, 3월부터 6월까지 구청 및 동 주민 센터 등에 배치돼 8대 안정적ㆍ시장 형 및 지역주도형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날 안전교육은 한국산업안전공단 경인지역본부 안전교육 강사를 초빙해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사고 예방법 및 작업 시 장비사용에 따른 주의 점, 안전사고 발생 후 조치사항 등을 강의해 산재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 줬고,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배경, 개요, 참여자 준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푸른희망담쟁이 대표 유성애 성희롱 예방교육 강사를 초빙해 성희롱 예방에 관한 법령, 성희롱 발생 시 처리절차 및 조치 기준, 성희롱 예방에 필요한 주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병행 실시해 양성간의 예절을 지켜
인천공단소방서 송도119안전센터는 지난 25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대형공사장(3만㎡이상) 22개소 중 송도 더프라우 주상복합 공사장에 대한 현지적응훈련 및 해빙기 안전사고 방지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발생시 큰 피해로 번질 수 있는 대형공사장 건물에 대한 사전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초기진압능력 배양과 유사시 인명구조 등 공사장 현지 적응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대형공사현장 주변 붕괴우려지역이나 해빙기에 따른 건축물 균열, 지반침하가 예상되는 지역 점검 ▲집중호우로 인한 토사가 흘러내릴 위험은 없는지 확인 ▲공사장 주변의 지하굴착 공사장에 추락방지 및 접근금지 등을 위한 표지판이나 안전 휀스를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김팔환 송도119안전센터장은 공사장 관계자에게 “해빙기를 맞이하여 대형공사장에 대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위험시설이 있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시고 안전대책을 세워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는 28일 사단법인 함께걷는길벗회(이사장 김송석) 주관으로 ‘길벗장애인 보호 작업장 이전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길벗장애인 보호 작업장 이전 개소식’ 행사는 기존 숭의 1·3동에 위치한 보호 작업장이 협소해 장애인 고용 인력이 15명으로 한정돼 있고 휴게실 및 여유 공간이 확보되지 않아 근로 장애인 들이 작업과 활동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어 구비 1억3천만 원을 들여 도화 2·3동 제물포 역세권의 넓은 공간을 확보해 이전하게 됐다. 남구는 이번 이전으로 휴게실 및 공간 확보를 통해 보호시설 환경 개선 및 체육 프로그램 운영과 고용 확대(30명)로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2012년에는 예비 사회적 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인천시 연수구 드림스타트센터는 지난 25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극, ‘어린왕자’ 공연관람 프로그램을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가졌다. 이날 체험은 평소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70여명과 함께했고 특히 인천시립극단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각색한 어린왕자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진정한 ‘관계’의 중요성과 ‘사랑’이 갖는 위대함이라는 주제가 아동들이 자칫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으나, 아름다운 노래와 시각적인 효과 등으로 쉽게 풀어, 아동과 어른 모두가 원작의 이해와 감동을 충분히 접할 수 있었다. 연수구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이들과 가족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체험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인천남부경찰서가 지난 25일 오토바이의 교통안전확보 및 3·1절 폭주를 예방하고자 관내 배달 업소 247개소를 방문해 경찰서장의 서한문을 전달하고 배달차량에 ‘우리업소는 법규를 위반하지 않습니다’ 라는 문구가 삽입된 반사지를 부착했다. 조정필 서장은 “이륜차의 안전운행 분위기 조성을 위해 중점적, 지속적으로 단속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경찰의 노력만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며 “업주들이 소속 배달운전자에게 법규준수의 필요성을 충분히 지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남구 숭의4동은 지난 23일 통장자율회와 지역주민, 주민자치위원과 각 자생단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동안 쌓인 쓰레기 수거를 위한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청소는 관내 인구밀집지역(빌라, 다세대주택 등)과 쓰레기 취약지역, 겨울 내내 눈 속에 묻혀 얼어 붙었던 쓰레기, 기간이 지난 홍보물 및 불법광고물 제거와 빈터주변, 신축공사장 주변정리 등을 중점 정비해 3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인천남부경찰서 24일 자신이 출산한 지 하루된 영아를 오피스텔 계단에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영아유기)로 A(23·여)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9일 오후 6시55분쯤 인천시 남구의 한 오피스텔 계단에 자신이 출산한 영아를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아기는 발견 당시 살아 있었으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버려진지 3일 만인 22일 폐출혈로 숨졌다.
인천시 남구는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시렝서 '제1회 소기업 안정적 일자리창출 사업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인천시 남구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소기업 취업지원 신청자 및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회 소기업 안정적 일자리창출 사업 및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 24일 구에 따르면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8대 대상사업인 안정적·시장형 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고 한시적 일자리 지원에서 안정적인 취업지원으로 연결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28개 소기업체에서 21명을 채용하기 위한 공동면접의 장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소기업 취업지원 신규 신청자 30세에서 65세까지의 취업가능 대상자 161명 및 장애인 50여명이 참여했다. 또 구청과 채용업체 간에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의 안정적 취업지원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조 및 의무사항, 근로참여자의 임금수준 등 필요한 제반 사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은 오는 3월초부터 6월말까지 인력을 지원받을 수 있고, 채용된 인력 1인당 월 60만원까지 보조받게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23일 ‘2011년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도서관 사서 배치사업’, ‘학력향상 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학교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 등 3개 사업에 대해 지원을 확정했다. 금번 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관내 48개 초·중·고등학교 도서관 중, 41개 학교에 사서가 배치될 계획으로, 이는 전체 학교의 85%에 달한다. 이로써 구는, ‘책 읽는 연수’ 운동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함은 물론, 사람이 중심에 서있는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지난해까지 구 세입 예산액 3% 범위 내에서 지원되었던 교육경비보조금의 지원 수준을, 올해부터 4.1% 범위 내까지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올해 지원 금액은 지난해 12억 원에서 6억 원이 상향 조정된 전체 18억 원으로 편성했다. 관계자는 “이번 교육경비보조금은 그간 단순히 시설비로만 지원되던 보조금을 ‘학교도서관 사서배치 사업’과 ‘학력 향상 프로그램 지원’ 등에 지원함으로써, 학생들의 바른 인성함양을 도모하고, 교육 명문 도시의 명성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교 현장과 학부모 의견 수렴을 통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