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인하점이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인천시 미추홀구에 177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홈플러스 인하점이 후원한 물품은 의류와 생활용품 등으로, 구는 푸드마켓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현진원 홈플러스 인하점장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정식 구청장은 “뜻깊은 나눔 활동을 실천해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까지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주안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겨울철대비 복지안전망 동별 릴레이 홍보 계획 일환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 등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센터는 복지 위기가구 발굴 촉진 및 복지안전망 앱에 대한 구민 인지도 확대를 위해 주안6동 석바위시장 입구에 무인 홍보대를 설치하고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과 함께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이해 '아동이 행복한 미추홀구' 마스크 아로마 패치를 붙이고 거리 홍보 캠페인도 실시했다. 센터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 없는 주안6동을 만들기 위해 직원, 주민들 모두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숭의종합사회복지관은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10월 우수돌봄 봉사자로 선정된 이선순 돌봄봉사자에게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지급한 상품권과 우수봉사자 선정의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선순 돌봄봉사자는 2016년부터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주 1회 3~4개 가정에 밑반찬 배달을 진행하고 있다. 이선순씨는 “같이 봉사활동을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그 봉사자들을 대표해 받은 것 같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태미 숭의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속해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이선순 돌봄봉사자님께 감사의 뜻을 표하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지원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은 우리 주변에 돌봄의 손길이 필요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인지활동 및 정서지원, 가사·일상생활지원, 주택안전관리, 복지서비스 정보제공 등을 통해 노인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미추홀구 청소년 공간으로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 ‘아름 인 도서관’, 진로카페 ‘꿈이랑’ 개관식을 함께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정식 구청장과 이안호 구의회 의장, 허종식·윤상현 국회의원, 문동권 신한카드 부사장,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쟁이’는 2014년 조성된 학교밖청소년전용공간 ‘끼리’가 성공적으로 운영되면서 지난 2월 여성가족부로부터 추가 지원을 받아 조성됐다. 쟁이는 청소년들의 욕구에 맞춰 다양하고 변화 가능한 공간으로 팔로우매점과 영상·음악을 만들 수 있는 방송실, 예술 동아리실 등을 갖췄다. 또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 미래재단이 주최하고 신한카드가 후원하는 ‘아름人도서관’은 도서 800여 권을 기증받으며 청소년 독서문화 공간으로 탄생했다. ‘꿈이랑’은 미추홀구 진로교육지원센터가 청소년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진로탐색 및 상담, 체험, 문화활동, 휴식을 할 수 있도록 꾸몄다. 꿈이랑은 청소년 진로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진로 탐색 존, 진로 관련 도서 비치 공간, 소규모 상담실과 복합 프로그램 운영 공간, 밴드 연습을 위한 청소년 음악스튜디오와 쉼과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일부터 16일까지 5회에 걸쳐 미추홀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직접 물건을 구입하는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 중이다. 미추홀구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및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는 지난 10일 용현시장을 시작으로 11일 신기·남부종합시장, 12일 석바위시장, 15일 용남시장, 16일 토지금고시장을 대상으로 미추홀구청 전 직원이 참여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전통시장 곳곳 돌며 상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직접 장을 보기도 했다. 직원들도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고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김정식 구청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미추홀구 직원들의 자발적인 착한소비자 운동 동참에 감사드리며 오늘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순환 구조 마련의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연수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일 지역 내 환경지킴 및 공원지킴이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4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노인일자리 안전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안전교육은 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주요 내용으로 했으며 코로나19 예방과 한파대비 건강수칙 및 노인인권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과 함께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소감 및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고, 이날 참여한 어르신들은 “하루 3시간 정도 밖에 나와 일하면서 경제활동을 계속한다는 자부심도 생기고, 건강에도 도움이 돼 앞으로도 일자리 참여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애 연수3동장은 “어르신들께서 노인 일자리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노후생활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관리·지원하는 연수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일 인천 서구, 계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튼튼! 쑥쑥! 어린이 사생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어린이 사생대회는 지난 8월부터 홍보 및 참여자 모집을 시작해 등록급식소 85팀이 참가한 가운데 ‘깨끗한 지구, 우리 함께 만들어 가요! 부제:음식물 잔반 줄이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어린이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및 환경보호와 관련된 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영양 및 위생 분야에 흥미를 갖게 하고, 자기 주도적으로 올바른 건강식생활실천이 이뤄지도록 유도했다. 센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력, 주제 적합성, 창의력, 부모와 교사의 도움 없이 표현하였는지를 기준으로 최우수상 1편, 창의상 2편, 우수상 6편, 장려상 15편 등 총 24편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수상작은 센터 홈페이지, Youtube, 블로그, 카카오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어린이의 올바른 식생활 교육과 더불어 환경보호인식 향상을 위해 ‘나는야! 연수구 바다지킴이’, ‘연하랑 수하랑 뿡뿡이 괴물을 물리쳐요’ 등 다양한 교육콘텐츠를 개발 및 제작, 온라인으로 배포하고 있다. 강은진 센터장은
인천시 동구는 지난 11일 인천 최초 세계보건기구(WHO) 고령친화도시 국제 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인환 구청장을 비롯해 정종연 구의회 의장, 박희중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등 140여 명이 참여해 인천 최초 가입인증을 축하했다. 구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했으며, 올해 3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개년 계획’을 수립해 가입을 신청하고 지난 6월 WHO로부터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 행복한 세상, 동구’비전을 선언하며 동구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8개 영역·3개 전략·31개 실행과제’를 발표해 향후 고령친화도시로써의 행보에 큰 기대를 모았다. 허인환 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에 가입한다는 것은 초고령 문제를 인식하고 이를 다각적으로 해결하려는 구정의지를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WHO의 가이드에 발맞춰 노인 복지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선포식 하루 전인 지난 10일 제25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노인공경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노
인천시 동구는 12일 허인환 구청장과 정책특별보좌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동구 정책특별보좌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민선 7기 구정 주요 사업 성과 및 202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정책특별보좌관의 정책 자문을 통해 주요 사업 완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정책 이해도 제고와 구정 비전 제시를 위해 구 주요사업장인 ‘만석·화수 해안산책로’와 ‘동구문화체육센터’,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직접 현장 방문해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에 대한 내용과 진행 상황을 듣고 의견을 수렴하며 대안 마련을 위한 소통을 이어갔다. 박유선 정책특별보좌관은 “동구는 풍부한 역사·문화·해양자원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도시로 정책특별보좌관들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각종 역점사업들이 안정적으로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허인환 구청장은 “동구의 발전과 살기 좋은 정주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데 정책특별보좌관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소통과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에너지자원공학과 권상기 교수가 국내 유일의 화약발파 관련 전문학회인 ‘대한화약발파공학회’ 차기 학회장으로 선임됐다고 12일 밝혔다. 사단법인 대한화약발파공학회는 지난달 21일 서울대학교 호암생활관에서 개최된 임시총회에서 권상기 교수를 차기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2023년부터 2년 간이다. 권 교수는 지하자원 및 지하공간 개발을 위한 암반공학, 화약발파 및 폭발에너지, 방사성폐기물 처분 등을 연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인공지능, 컴퓨터 시뮬레이션, 폭발영향 평가 등을 통한 대심도 지하공간의 안전하고 경제적인 개발에 많은 관심을 두고 있다. 화약발파학회, 한국암반공학회의 이사를 역임한 권상기 교수는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Rock Mechanics and Geotechnical Engineering’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권 교수는 “4차산업혁명과 수소경제를 포함한 에너지 대전환의 시기에 국내 유일의 화약발파 관련 전문학회의 회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학회의 역량과 전문성을 높여 국가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화약발파공학회는 화약산업과 발파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