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가 주안7동 행복마을쉼터 조성을 완료했다. 행복마을쉼터는 주택 밀집지역인 인하로 236번길 41-2일원에 1026㎡규모로 4년에 걸쳐 조성됐다. 구는 노후주택을 보상 철거하고 소나무, 왕벚나무, 영산홍 등 29종의 수목과 다양한 꽃 등을 심었으며 정자, 파고라, 벤치, 운동시설 등을 설치했다. 좁고 노후된 골목도 확장했다. 구는 낡은 집을 정비하고 주민 휴식공간이 마련되면서 주거환경과 도시 이미지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거지, 특히 공원 녹지 서비스 소외지역에 대해 소규모 쉼터를 지속적으로 조성,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미추홀구 주안2동 미추홀대로 645번길 일대가 ‘걷고싶은 안심마을 골목’으로 재탄생했다. 인천시 미추홀구는 오래된 단독주택과 다세대주택이 밀집된 주안2동 일대 골목길을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사업을 통해 걷고싶은 안심마을 골목으로 변모시켰다. 구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지역현황조사와 주민설명회를 실시했다. 주안초등학교 학부모 등 주민들과 경찰, 전문가 등 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특성에 맞는 공공디자인 의견을 모았다. 활발한 논의 끝에 안전틈새 가림막, 쓰레기 무단투기예방 안내문, CCTV와 비상벨 시인성 강화, 고보조명, 필로피 주차장 반사시트, 공동현관 출입문 미러시트 등 범죄예방 공공디자인 시설물을 설치했다. 주안2동 일대 주민들은 이번 범죄예방 공공디자인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식 구청장은 “범죄예방 공공디자인을 통해 어린이, 노인, 여성 등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효과를 기대한다”며 “2021년에도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골목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은 최근 어려운 이웃에 대한 빠른 복지서비스 연계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회의에선 주거환경에 문제가 있는 2가구의 사례를 공유하고, 위기 해소를 위해 개입 가능한 서비스를 논의했다. 이와 함께 비닐하우스에 거주하는 주거환경에 위기도가 심각했던 대상자는 주거급여 지원을 통해서 월세로 이사가 결정됐으며, 거동불편에 따른 탁자형 보행차 및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백령면은 올해 총 11회의 사례회의를 열고 정기적 사례회의를 통해 과도한 의료비 지원, 이동통신 체납료 지원, 노후 주택 주거환경개선, 비닐하우스 거주 대상자 주거지 이전, 노후 가전용품 교체 등의 복지 서비스를 연계했다. 백령면 관계자는 “최근 복합적인 문제로 고통 받고 있는 주민들을 많이 발견하고 있다”며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공과 민간기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도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와 인천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는 최근 연수구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이날 장애인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인 노인·임산부·어린이 등 이동약자의 편의증진 향상을 위해 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와 사무위탁 협약을 체결하고 기술지원센터 운영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연수구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편의시설 설치 등에 대한 기술지원·상담·홍보·교육 등 편의증진 도모와 함께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를 진행해 장애인 이동권도 보장하는 업무를 실시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동약자들의 편의증진과 함께 구 내 편의시설 업무 효율성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정인식 인천지체장애인협회 연수구지회장은 “아직 기초지원센터가 없는 지자체에서도 장애인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가 운영됐으면 하고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공공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설 설치 관련 기술 지원 등 다양한 방면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0년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 ‘찾아가는 보건복지분야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9)를 대상으로 했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공공서비스 연계협력 강화 ▲자치단체 문제해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에 걸쳐 실시됐다. 구는 인천지역에서 유일하게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지원체계 구축’ 분야에서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1000만 원을 받게 됐다. 구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인프라 구축과 기관별 협업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행정안정부 주관 심화 컨설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15개 동에 맞춤형복지팀을 100% 배치하고, 11개 동에는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인프라를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남석 구청장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위해 열심히 뛰어온 직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박한 대청도 마을신문인 ‘대청마을이야기’가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옹진군 대청면 주민인 류석자(55)씨는 2019년부터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을신문을 만들어오고 있다. 마을신문 제작 계기에 대해 류씨는 “지역 마을 활동가로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주민들이 동네 정보공유에 대한 갈증이 크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를 보완할 방법은 없을까 고민하다가 지역의 소소한 이야기와 행사 등을 알려주는 대청마을이야기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류씨는 “처음엔 혼자 시작했지만, 지금은 마을신문 필요성에 공감하는 7명의 주민이 함께 대청마을이야기 제작에 참여해 주셔서 신문 내용이 처음보다 많이 풍성해졌다”고 미소 지었다. 대청마을이야기는 지난 2019년 11월26일 창간됐고 두 달에 1번 발행하던 신문은 주민의 호응도가 좋아 한 달에 1번으로, 부수도 당초 100부에서 지금은 200부로 늘어났다. 신문 제작과 관련, 류씨는 “지역 선진교회 류영달 목사님이 대청마을이야기 편집을 도맡아 주시고, 집무실을 신문제작 회의 공간으로 내어주시는 등의 배려 덕분에 마을신문을 제작할 수 있었고, 지금도 지원을 아끼지 않고 계시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현
인천시는 ‘GTX-B노선 변경 반대’와 관련된 온라인 시민청원에 공식 답변했다. 이정두 교통국장은 영상답변을 통해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GTX-B의 노선 변경 없이 당초 안대로 추진할 계획”이며 “2022년 하반기 조기 착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GTX-B노선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경기 남양주 마석을 잇는 80km 구간에 급행철도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2019년 8월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이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GTX-B 사업이 확정되면서 역사의 추가나 노선변경을 요구하는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은 GTX-B노선 변경으로 인해 송도의 각종 개발계획 지연을 우려하며 GTX-B 노선 송도역 경유 반대와 GTX-B노선을 서울남부광역급행철도와 환선 요청하는 온라인 시민청원을 제기했고, 30일 간 총 3063명이 공감을 표했다. 이 국장은 “송도역을 경유하도록 GTX-B노선을 변경할 경우 경제성 저하로 사업추진 동력 자체를 상실할 우려가 크다”며 “청원해주신 내용처럼 GTX-B노선 변경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이어 GTX-B노선을 부천종합운동장역에서
인하대학교 학부생들이 저층 필로티 구조의 지진 안전성을 분석한 논문으로 지난달 한국콘크리트학회가 주최한 우수 캡스톤디자인 및 졸업논문전에서 졸업논문 부문 대상을 받았다. 사회인프라공학과 4학년 정현진·이상화·김세호 학생은 지난 학기 이종한 교수의 건설종합설계 수업 프로젝트를 통해 ‘기둥의 내진설계 유무 및 면진장치 적용에 의한 저층 필로티구조의 지진거동’을 분석하고 논문으로 작성했다. 학생들은 최근 국내 지진 발생빈도 증가추세에 주목하며 2016년 경주지진과 2017년 포항지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봤던 저층 필로티 구조물을 연구주제로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처음 작성하는 논문이라 주제선정부터 자료정리, 프로그램 해석까지 어려운 점이 많았는데 교수님의 아낌없는 격려와 지속적인 피드백, 안효준 박사과정생의 도움으로 끝까지 작성할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종한 지도교수는 “학부생으로서 지진 및 구조물의 진동, 면진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프로그램밍해 해석을 검증하고 분석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라며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했다. 학생들은 이 논문에 해석과 분석을 추가해 한국콘크리트학회 논문집(SCOPUS 및 한국등재학술
인천병무지청은 올해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교육을 결산하고 교육 참여자 중 모범 교육생을 선발, 23일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기본교육은 공무수행자로서 맡은 바 임무에 책임의식과 봉사정신을 갖고 성실하게 근무하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집합교육 혀태로 진행된다. 그러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차원에서 사이버교육으로 이뤄졌으며, 격려 행사 역시 비대면으로 복무기관에 격려품을 전달했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모범적으로 교육을 이수한 사회복무요원을 축하하고, 이들이 교육에서 얻은 역량을 통해 자긍심을 가지고 복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흥륜사(興輪寺)가 전통사찰로 지정됐다. 이로써 인천의 전통사찰은 모두 9개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시는 연수구 청량산에 소재한 대한불교 관음종 흥륜사(주지 법륜)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전통사찰’로 지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전통사찰은 역사적으로 시대적 특색을 뚜렷하게 지니고 있거나 한국 고유의 불교‧문화‧예술 및 건축사의 흐름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유산으로서 의의를 가진 사찰이다. 이번 흥륜사의 전통사찰 지정으로 인천시는 총 9개의 전통사찰을 보유하게 됐다. 앞서 중구 용궁사는 1989년, 강화 전등사와 보문사 정수사 백련사 청련사 청수암 적석사는 1996년 전통사찰로 각각 지정된 바 있다. 흥륜사의 역사는 고려시대 기와편 출토와 문헌상 기록 등에 근거해 고려 우왕2년(1376년) 나옹화상이 창건한 ‘청량사’로 거슬러 올라간다. 청량사는 210년 간 전해져 내려오다 1597년 정유재란으로 소실됐고, 1927년 하진명 스님이 절을 재창건해 ‘인명사’로 이어지다 1966년 현재의 법륜스님이 크게 중건하면서 ‘흥륜사’로 오늘에 이르고 있다. 흥륜사에는 청량사 절터에서 발견된 고려시대 기와를 비롯해 조선 전기의 부도와 근대기에 조성된 미륵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