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추홀구의회는 3일 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 2019회계연도 예산결산 대비 자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249회 정례회를 앞두고 실시되는 만큼 예산결산 심사에 필요한 전문 지식을 습득하여 의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정확한 결산검사를 통해 구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여성단체협의회와 미추홀구 자유총연맹은 지난 2일 미추홀구 보건소를 방문해 떡과 수박, 컵라면 등을 전달했다. 나근옥 미추홀구 자유총연맹 회장은 “코로나19 대응 최일선 현장에 있는 의료진과 보건소 관계자 헌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위문방문을 했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청학공영주차장(청학동 169-1번지) 부지 내 건립될 청학동 행정복지센터의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청학동 주민센터는 연수구 분구 이전에 건립되어 시설 노후와 협소한 공간으로 인한 주민들의 이전 건립 요구가 많았다. 이에 구는 행정뿐 아니라 문화, 여가, 복지, 주거지 주차장 등 필요한 시설을 복합화해 지역 공동체 거점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신축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지난해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올해 2월 설계공모를 시행해 지난달 29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당선작으로 ㈜제이앤제이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자연, 문화, 역사의 흐름을 잇는 지역사회의 켜’로, ‘청학루’라는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백제사신길과 연계하고 문학산의 산세를 반영해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공공건축물이다. 이 작품은 기존 공공청사의 이미지를 벗어나 지역 랜드마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호평 받았다.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시설들을 적극 반영해 신축 행정복지센터가 지역공동체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고, 모든 설계과정에서 주민들과 함
인천미추홀소방서는 지난 2일 관내 용현초등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심폐소생술 등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이론 교육과 자동제세동기(AED) 등 장비를 활용한 실제 체험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윤용해기자 youn@
미추홀구가 잇따른 코로나19 확진 상황과 관련해 소규모 종교시설과 노래연습장, PC방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7일까지 경찰과 합동으로 68개조 200명을 투입해 노래연습장 311개소, 코인노래방 25개소를 점검하고 있다고 2일 밝혔따. 주류판매 및 보관은 물론 접대부 고용 등 불법영업행위와 함께 코로나19 관련 위생수칙 준수도 점검내용에 포함돼 있다. 또 지난 1일 발생한 소규모 교회 목사들의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소규모 교회들 역시 점검 대상이 됐다. 구는 목사 집단 감염과 관련해 6개 소규모 교회에 대해 방역소독과 임시 폐문 조치를 했으며 주말에는 미추홀 지역에 있는 소규모 교회 점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래방이나 PC방, 종교시설 모두 확진자들 감염 상황을 보면 위생수칙을 지키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며 “마스크착용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가 첨단산업클러스터단지 1·2호 완충녹지에 대한 재정비를 최근 완료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첨단1·2호 완충녹지는 인근에 능허대중학교, 송명·첨단초등학교, 송도국제유치원이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통행이 빈번한 지역이었으나 토사유출, 수목생육 불량으로 인한 경관상 문제점과 어린이들의 출입으로 인한 사고발생 우려가 있었다. 이에 구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꽃을 볼 수 있도록 수목을 식재하고, 앉음벽(옹벽형태의 벤치)을 설치해 토사유출과 아이들의 진입을 방지함과 동시에 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조성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은 2일 시청자미디어재단 인천 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미디어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미디어참여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추진, 인천시민의 미디어주권 향유와 올바른 미디어인식 확산을 위한 홍보 및 교류 활동 등에 동참한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송도소방서 119구조대가 2020년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팀전술훈련’ 출전에 대비해 집중훈련을 하고 있다. 송도소방서 대표팀의 지휘를 맡은 이창완 구조부대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 위해 체력적 한계를 극복하며 맹훈련중이다”라며 “실제 재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팀 전술 훈련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지난 1일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 공동주택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했다. 국공립어린이집은 연수구가 힐스테이트레이크송도2차 아파트와 15년간의 무상임대차 협약을 체결해 설치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368.42㎡ 규모, 59명 정원으로 신설됐다./윤용해기자 youn@
보건복지부지정 관절전문병원 바로병원이 관내 여성인권단체인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로부터 여성인권의료기관으로 지정받았다. 2일 바로병원에 따르면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는 사단법인 인천 여성의 전화 부설 기관으로 시작해 여성폭력 피해자의 보호 및 숙식 제공, 자활 지원을 위한 그룹 홈 운영, 전문적·단계적 직업 훈련을 통한 생계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로병원은 이날 여성인권의료기관에 지정됨에 따라 앞으로 여성폭력 피해자들의 치료와 피해회복을 돕기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제공한다. 사단법인 인권희망 강강술래 이명숙 이사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바로병원이 여성인권 및 건강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온 바에 깊이 감사 드리며 이번 지정식을 통해 피해여성들이 국가지정 전문병원의 의료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바로병원 외과센터 강신재 부장은 “앞으로도 바로병원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바로병원은 SK와이번스와 함께 최정 선수의 사랑의 홈런으로 저소득층 환자의 인공관절 수술비를 지원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