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소방서는 최근 관교동 승학산 인근에서 봄철 대형산불 다발기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호스릴 차량 조작 및 주수, 등짐펌프·갈쿠리 등의 산불장비 등을 이용해 진화 훈련을 실시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예비후보(연수을)는 “송도국제도시가 원스톱 교육특구로 지정돼야 한다”고 24일 밝혔다. 원스톱 교육특구란 어린이집부터 시작해서 초중고교와 대학교까지 한 지역 내에 모두 갖추어 수준높은 교육을 꾸준히 받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한 구역이다. 정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는 지속적으로 인구 유입이 예상되고, 연수구 전체에 비해 인구대비 유아·초등학생이 약 4%가 더 많은 송도의 학부모들은 아이들에 교육에 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며 국내의 유명 대학뿐 아니라 글로벌캠퍼스의 외국대학도 지역구 내에 설립되어 있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이 큰 것도 송도국제도시가 교육특구로서 지정될 수 있는 하나의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또 정 예비후보는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학교들이 개학을 연기함으로 인해서 학사일정 등이 복잡한 상황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육 일정이 차질 없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9월 신학기제를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의원(연수갑)은 지난 23일 공유자전거를 이용해 유권자를 만나는 이색 선거운동을 진행했다. 박 예비후보는 연수구가 전국 최초로 운영 중인 ‘공유 전기자전거’를 타고 동춘3동과 연수2동의 연수구청, 맛고을길, 연수고, 부수지 근린공원, 솔안공원 등 곳곳을 돌아다니며 시민들과 소통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24일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수구지부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김치 1t(10㎏, 100박스)을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코로나19 관련 개학 연장으로 학교에 납품하지 못하게 된 관내 김치 제조업소의 김치를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저소득층 지원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윤용해기자 youn@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인천 연수구을)이 지난 20일 손명수 국토부2차관을 만나 송도와 연수지역의 교통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민 의원은 GTX-B노선 조기 착공과 조기 개통에 더해 서울 남부광역급행철도의 연계를 통한 강남과의 접근성 향상을 요청했다. 이에 손 차관은 “GTX-B노선은 최대한 빨리하는 게 목표고 GTX-A노선의 노하우가 있기 때문에 열심히 해 나갈 것”이라며 “남부광역급행철도는 아직 구체적인 노선 계획이 없는 상태기 때문에 앞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또 민 의원은 “인천발 KTX와 경강선이 개통되면 송도역을 통해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이 된다”며 “인천발 KTX 개통 연기로 인해 주민들의 박탈감과 실망감이 이루 말할 수 없기 때문에 책임감을 가지고 개통 시기 단축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손 차관은 “인천발 KTX는 평택-오송 구간이 해결돼야만 추진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급히 마무리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월판선은 현재 정상 추진 중이며 개통 시기를 물리적으로 당길 수는 없지만 최
인천 연수구의회가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산과 마스크 수급 불균형에 대응하기 위한 ‘나는 OK, 당신 먼저’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의회는 보건용 마스크를 꼭 필요로 하는 의료진과 건강 취약계층들이 우선적으로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구의원들이 먼저 면마스크를 사용키로 했다. /윤용해기자 youn@
미래통합당 민경욱(사진) 예비후보는 19일 “송도와 연수지역을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어린이 교통안전도시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민 예비후보는 “송도국제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 유입이 가속화되고 있고 각종 국제행사 유치 증가 등으로 인해 치안상황이 변화함에 따라 송도경찰서 신설이 시급하다”며 “행정안전부에 송도경찰서 시급성과 필요성을 설명했으며, 올해 송도경찰서 조직 신설안이 통과되면 2026년 하반기에 개서가 가능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의 전문적인 교통안전 교육을 위해 (가칭)연수구 교통공원 조성과 (가칭)송도 키즈오토파크의 유치도 약속했다. 키즈오토파크는 어린이들이 체험을 통해 교통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하는 어린이 교통안전체험관으로, 민 예비후모는 한국생활안전연합과 현대자동차 그룹과 이를 공동으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민 예비후보는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등 위험으로부터 대처할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 조성과 교통 안전을 위한 시설 제거 등을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어린이 교통안전도시로 발전시켜나
인천 미추홀구 학익2동행정복지센터는 다음달부터 한국야쿠르트 학익점과 ‘청장년 나홀로 가구, 건강음료지원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40~65세 나홀로 기초생활수급자 30명에게 식사대용이 가능한 건강음료를 주 2회 전달하는 사업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부영그룹의 송도테마파크 조성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에 대한 특혜의혹’에 대해 감사원의 감사를 청구한 것(본보 18일자 6면)과 관련, 인천시가 특혜를 부인했다. “법률자문을 받아 진행하는 것이지 특혜는 아니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힌 것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월28일 ㈜부영주택에서 송도 부지 도시개발사업 사업기간을 2023년 2월28일까지 3년 더 연장 신청한 사안에 대해 지난 2월24일부터 올해 12월까지 10개월을 연장하는 내용으로 개발계획 수립(변경) 및 실시계획(변경)인가를 고시했다. 앞서 시는 2018년 8월27일자로 테마파크사업의 소송 등 진행사항을 확인하기 위해 사업기간을 2020년 2월28일까지 연장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2월 20일로 예정됐언 ‘송도 테마파크사업의 실시계획(변경) 인가 신청 거부 처분 취소 소송’에 대한 인천지방법원의 1심 판결 선고가 4월9일 변론 재개로 변경되면서 ㈜부영주택의 사업기간 3년 연장 신청에 대해 소송 진행사항을 확인하는 데 필요한 기간인 10개월만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윤용규 도시개발계획과장도 “송도테마파크사업이 추진되지 않은 상태에서 도시개발사업 기간연장이 특혜라는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천문종합건설로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 2천만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천수범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민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에 희망을 위한 기부에 동참해 기쁘다”고 말했다./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