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일선 의료기관 및 약국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응급환자와 일반환자의 진료공백 방지와 주민의 의료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 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소는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 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비상진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 안내 및 비상상황에 대처하고, 종합병원 1개소, 병원 5개소, 의원 57개소, 약국 51개소를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해 주민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불편이 없도록 했다. 특히 24일에는 1일간 보건소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구 관계자는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 현황을 게시해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도 24시간 전국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안내와 응급의료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인천시, 인천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동절기 온맵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저탄소 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전국24시콜화물이 설 명절을 앞두고 쌀 2천200포(10㎏)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윤수명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나눔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쌀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사회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최근 서울에서 열린 ‘참좋은지방자치 정책대회’에서 김정식 구청장이 ‘인적안전망 골-KEEPER(골목지킴이)’ 사례를 발표했다고 20일 밝혔다. ‘참 좋은 지방정책으로 국민을 든든하게’라는 주제로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정책대회에는 인천 4개, 서울 21개, 경기 25개 등 50개 지방정부가 참여해 미추홀구 등 14개 지방정부 시장군수구청장이 직접 정책 발표에 나섰다. 김정식 구청장은 “미추홀구 전체 42만 명 중 기초생활수급자가 4만여 명에 이르고, 65세 이상 6만3천여 명 중 74%가 기초노령연금에 의지하고 있어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이 절실했다”며 “많은 고심 끝에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 스스로 복지 위기 가정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 복지활동가로, 우편배달원, 수도·가스 검침원, 건강음료 배달원 등이 위촉됐다. 이후 구는 사업을 통해 위기가구 1천327세대 1천513명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는 지난 17일 ‘설맞이 사랑의 라면’을 ㈔인천지체장애인협회에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한창훈본부장은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지역과의 상생협력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최근 고남석 구청장이 ‘서울·경기·인천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에 참가해 지역 우수정책을 전국 지자체에 소개·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지방자치학회 등이 주관하고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와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주최했다. 이날 고 구청장은 홍보영상은 물론,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와 연계한 작은 마을 방송국 설립’과 관련한 그동안의 준비과정과 사례들을 소개했다. 앞서 구는 1여년 간의 준비를 거쳐 지난해 12월 연수구 마을방송국을 개국하며 연수스토리, 마을콘텐츠 제작, 주민마을방송팀과 연수리포터 운영지원 등의 활동을 벌여왔다. 고남석 구청장은 “연수구는 25년 된 원도심과 10년이 채 안된 신도심이 공존하고 있어 무엇보다 지역간 소통이 중요한 곳”이라며 “이웃이 살아온 이야기들을 디지털 아카이브를 만들어 마을공동체에 대한 연대감을 키우는 취지에서 마을방송국 운영을 지원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정책발표는 지난해 수도권 66개 기초단체 중 50개 단체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바탕으로 선발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연수을)은 최근 이원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민 의원은 경제자유구역 내 규제자유특구 지정 필요성과 송도 자산이관 문제의 근본적인 개선방안 마련, 신항인입철도, 국제병원·국제학교 사업 정상화, 아트센터 2단계 건립 조속 추진 등을 논의했다. 민 의원은 “인천은 서울, 경기와 함께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온갖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경제자유구역에 규제특례를 도입하는 등 관련 제도 개선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지난 2016년에도 유정복 전 시장에게 송도 땅 팔아 인천시 부채 갚지 말고, 미상황대금 납부를 즉각 해달라고 요청해 대금 납부를 관철시킨 바 있다”며 “현재까지 인천시에서 자산이관을 해 상환하지 않은 대금 1조 5천억원에 대해 빠른 상환 등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이 청장은 “미상환대금은 규정에 따라 시에서 올해부터 500억원씩 상환해 나갈 계획”이라며 “자산이관은 행정기관간 문제인 만큼, 재정상태를 고려하고 3개 경자구역의 균형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보겠다”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설연휴 기간 전·후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연휴기간을 전·중·후 3단계로 나눠 설 연휴 전에는 배출업소 홍보계도 단속을 실시하고, 연휴기간 중에는 순찰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어 연휴 후에는 환경오염물질 배출에 대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별점검 중점감시 대상은 공장 밀집지역과 폐수다량 배출업체, 폐수위탁 처리업체 등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는 주민 고충 및 권익향상을 위한 주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미추홀 주민호민관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미추홀 주민호민관’은 지난 1988년~1989년 운영됐던 ‘위민봉사원’을 재구성해 지난해 5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앞으로 주민호민관은 주민의 고충사항을 구청에 전달하고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의견 제시는 물론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동향 전달 등 업무를 진행한다. 또 전직 시·구의원 및 지역 원로인사들로 구성된 미추홀 주민호민관은 이번에 2명이 새로 위촉됨에 따라 총 8명으로 늘어나 소통화합실과의 협업을 통해 각종 민원 등도 처리할 예정이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미추홀구 주안4동 행정복지센터는 16일 지역 주민자치위원회가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백광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주민자치위원들이 뜻을 모아 특별회비를 마련했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