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미추홀구의회가 제9대 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을 마무리했다. 구의회는 배상록 의원을 의장으로, 이관호 의원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구의회는 지난5일 제266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9대 미추홀구의회 의정활동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 첫날 15명의 구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의장단 선출을 마쳤다. 배상록 의장은 "성장기를 지나 성숙기를 눈앞에 둔 자치분권 시대의 요구에 부응하여 미추홀구 의회를 대표하는 의장으로서 모든 역량을 발휘해 역할과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겠다"며 "제9대 의회가 명실상부한 일하는 정책의회가 되도록 의원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호 부의장은 "의장 등 동료 의원님과 함께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미추홀구 주민들께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믿음주는 의원으로 거듭나겠다"고 했다. 미추홀구의회는 6일 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하고, 7일 의회운영위원장 선거를 끝으로 전반기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하게 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병무지청은 오는 7일 경기도 시흥비즈니스센터에서 2022년 산업기능요원(보충역)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인천병무지청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시화지사, 시흥시 종합일자리센터, 청년스테이션이 함께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시흥과 안산지역의 병역지정업체 35개 사가 참가한다. 사회복무요원 소집대상으로서 산업기능요원 편입을 희망하는 병역의무자는 이날 현장에서 다양한 취업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즉석에서 1:1 채용면접도 함께 진행한다.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 온라인 채용박람회를 개최해 왔으나, 이번 행사는 코로나 거리두기 완화 이후 처음으로 대면으로 진행된다. 인천병무지청은 앞으로도 인천지역 등에서 대면 채용박람회를 2회 이상 개최할 예정이다. 인천병무지청 관계자는 “앞으로 지역의 인재 채용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소통과 협업을 적극 추진하여 구인구직자가 직접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채널 및 만남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송도소방서는 지난5일 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대응에 적극 참여하여 국민의 생명 보호에 공이 큰 직원에 대해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윤인수 서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준 직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시원한 여름나기 돌봄 서비스는 올해 첫 지역사회 돌봄 체계 구축 공모 사업에 선정돼 시행하는 사업이다. 주민 봉사단 20명을 모집했고 폭염에 대응이 어려운 주거 취약계층 30가구를 발굴했다. 지난달 24일 돌봄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달 초까지 돌봄 봉사자가 직접 가정에 방문해 선풍기 또는 여름 이불 세트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했다. 동은 이를 통해 최근 사회적 문제로 자리한 고독사를 예방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여름 이불을 지원 받은 한 대상자는 “장마에 날이 더워져서 여름을 어떻게 보내야할지 걱정했는데 직접 찾아와 챙겨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돌봄 서비스를 통해 혹서기에 발생하는 사회적 위험을 예방하는 등 지역사회 통합 돌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하반기에 실시 할 혹한기 대비 ‘따뜻한 겨울나기 돌봄 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동구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탄소중립실천새마을줍깅데이 ‘우리동네 구석구석, 우리가 간다’를 진행했다. 평소 지역 환경정비와 순찰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새마을회원들은 탄소중립실천을 위해 화도진중학교, 송현초등학교 등을 구석구석 돌며 무단투기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했다. 김인숙 회장은 “화수2동 새마을부녀회가 회원들과 함께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동네 구석구석을 점검하여 살기 좋은 화수2동을 만들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가 이차전지, 반도체, 공간정보, 지식재산 분야의 혁신인재 양성에 나선다. 인하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 사업’에서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공간정보 혁신인재 양성사업 ▲신산업 분야 지식재산 융합인재 양성사업의 4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4개 분야에서 총 32억 원의 지원금을 받아 사업을 진행한다. 이차전지산업 기술인력양성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미래전략산업인 이차전지 분야의 인재양성에 주력한다. 화학공학과, 신소재공학과, 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화학과 등 관련 학과 간 연계 및 융합을 통해 기업체가 요구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복수전공, 부전공, 마이크로전공의 다양한 트랙을 신설하고 교육인프라를 구축해 전지제조, 설계, 평가 분야에 필요한 교과목도 운영할 예정이다.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 역시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소재·공정·장비 트랙과 소자·설계 전공트랙을 함께 운영하며 산업계 수요에 기반한 시스템반도체 전·후공정 통합형 인재를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견고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업연계 직무훈련을 강화함으로써 인천 지역의 반도체 산업 및 K
인천시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29일 신규 노인일자리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주식회사 개로만족과 인수계약을 체결했다. 현재 관내 215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는 노인인력개발센터는 2022년 인천형 어르신 새일자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및 판매사업 추진을 앞두고 있으며, ‘개로만족’과의 인수계약을 통해 해당 사업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양미희 센터장은 “‘개로만족’ 인수를 통해 동구에 양질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선배시민들이 행복한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 운영하는 ‘개로만족’은 시장형 유형의 사업으로 총 6명의 참여자를 선발하고 참여자 교육을 진행한 후 개로만족 사업 아이템을 이어받아 본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반려동물 수제간식을 판매하는 사업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음달 31일까지 산림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 등산객이 많이 찾는 문학산 정상을 중심으로 산림 내 불법 취사행위 및 오물 투기, 임산물 불법 굴·채취, 불법 점유, 불법 산지전용 등 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구는 선 계도 후 단속 원칙에 따라 주요 등산로와 입구에 특별단속 현수막 등 안내문을 게시하고 계도 후 적발되는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림휴양을 즐기려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사전 계도 및 단속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 및 건전한 산림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는 지난 1일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폭염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계절용품 구입비용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연수2동은 복지사각지대 및 사례관리 가구 중 노령·장애·질병으로 더위에 취약한 가구를 발굴해 각 가구에게 필요한 여름이불과 선풍기를 전달·설치할 계획이다. 특히 가구 방문 시, 폭염 국민행동요령 안내서와 무더위 쉼터 정보를 안내하고 폭염 시 각별히 주의하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황규환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장은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나기 행사를 통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마사회 인천연수지사의 관심과 사랑을 연수2동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인천연수지사는 지역 내에 소재지를 두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주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윤용해 기자 ]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민선8기 전반기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대표해 자치단체간 공동 현안들을 조율하고 풀어나갈 인천 군수·구청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이에 따라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 2년간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 운영과 함께 인천지역을 대표해 중앙정부의 군·구 관련 업무협의에 참여하는 등 인천시, 중앙정부와 연계된 주요 현안들을 직접 처리하게 된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난달 30일 민선8기 군수·구청장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전반기 회장으로 합의 추대하고 함께 활동할 협의회 총무로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선출했다. 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자치단체 간 공동현안에 대한 논의를 통해 지역과 지방자치단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는 단체로 매월 정례회의 등을 통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해 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의 협의회장 임기는 2024년 6월까지로 앞으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으로도 활동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공동현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조율하게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인천지역 군수·구청장을 대표하는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인천시 및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