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용(54·사진) 인천지방경찰청 2부장 내정자는 경찰대 1기 출신으로 지난해 인천에서 경무관으로 승진했다. 정 내정자는 충북청 단양서장, 충남청 생활안전과장, 인천청 계양서장, 인천청 홍보담당관, 인천청 강화서장, 인천청 생활안전과장, 인천청 수사과장, 인천청 남동서장, 인천청 보안과장, 경기청 부천 원미서장, 전북청 제2부장 등을 지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연정훈(51·사진) 인천지방경찰청 3부장 내정자는 경찰대 3기 출신으로 경찰대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등을 나왔다. 연 내정자는 서울청 인사교육과, 충북청 경비교통과장, 충북청 음성서장, 서울청 기동본부 4기동단, 서울청 남대문서장, 경찰청 경비2과장, 경찰청 경비1과장, 서울청 송파서장 등을 역임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조용식(56·사진) 인천국제공항경찰대장 내정자는 동국대 경찰행정학과와 원광대 대학원 등을 나왔다. 조 내정자는 서울청 정보1계장, 서울청 경무과, 전북청 경무과장, 전북청 김제서장, 전북청 익산서장, 서울청 정부중앙청사경비대장, 서울 수서서장, 서울청 인사교육과장 등을 지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일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한 ‘사랑 나눔 바이러스’ 행사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사랑 나눔 바이러스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난방용품을 지원하는 행사로 7개 봉사단이 참여해 겨울용품을 직접 포장했다./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는 6~8일까지 3일간 환경관리 기술력이 부족하고 환경관련법 위반 전력이 있는 중소 배출업소 23곳을 대상으로 환경관리 기술진단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기술진단 대상업체는 올해 하반기 단속시 환경관련법을 위반해 적발된 배출업소로, 배출허용기준 초과 13개소와 대기·폐수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10개소이다. 기술지원단은 이들 업체에게 방지시설 설치·운영의 적정성, 배출허용기준 초과에 따른 문제점 파악, 전문가 원인분석에 따른 근본적 문제해결 방안 모색, 집진시설 유지관리요령, 법적 이행사항 교육, 환경관련 노하우 등을 지원하며, 사후 현장 확인을 통해 이행여부 등도 확인할 예정이다. 기술지원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가급적 환경관련법 적용을 배제할 계획이나 심각한 환경오염 사고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제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상반기 27개 업체에 이어 이번 하반기 기술진단을 통해 중소업체에 대한 환경 기술지원, 신기술 정보 등을 제공해 반복 발생할 수 있는 위반행위를 차단하고 기업의 환경관리 능력을 향상시킬 방침”이라며 “또한 기업 활동 과정에서 자칫 발생하기 쉬운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용해
인천시 남구 제물포새마을금고가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제3기 제물포여성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에서는 지난 9월 시작한 73명의 수강생 중 61명이 최종 수료했다. 이번 3기대학은 교양·건강·역사 강좌를 비롯해 세무·금융 전문강좌와 특강, 테마여행, 졸업여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날 수료식에는 한길자 남구 부구청장, 이봉락 남구의회 의장, 이영환 인천시의회 의원, 백영숙 숭의4동장과 수강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병희 제물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3개월간 여성의 의식수준 향상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위해 제물포여성대학을 운영해 왔다”며 “앞으로 제물포여성대학에서 배운 지식을 활용해 적극적인 사고, 능동적인 활동으로 가정과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물포여성대학은 매년 9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간 진행하고 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연수구는 시에서 실시한 ‘2016년 도로정비 추진실태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폐볼라드를 재활용해 승기천변 이용자들의 쉼터 및 편의시설을 제공했으며 자전거 노면을 활용해 공원과 도로명 등의 공공용 안내표시를 설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자전거 이용자 및 보행자의 편의 확대를 가져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쾌적하고 안전한 명품도시 연수구 조성에 더욱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인센티브로 확보된 3억 원은 주민편의를 위한 도로기반시설 정비에 투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용해기자 youn@
산자부 사업지역 공모 3차심사 세종시 등 4개시와 경쟁 치열 시, 사업 관련 지원조례 제정 미래 항공산업전담팀 신설약속 인하대, GE창의학교 설립 제시 인천시가 인하대학교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의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대상지역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일 시와 인하대학교에 따르면 산자부는 지난 달 30일 인천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계획에 대한 3차 심사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오는 8일 산자부 산하 산업심의위원회에서 2016년도 산학융합지구 조성사업 대상지역을 최종 선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산자부의 산학융합지구 공모사업에는 인천을 비롯한 세종, 대구, 제주, 전남 나주 등 5개 지자체가 참여, 치열한 경합을 벌이고 있다. 시는 인천산학융합지구의 선정을 위해 관련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인천산학융합지구 사업과 미래 항공산업 전담팀 신설을 약속한 상태다. 인하대도 기존의 NASA연구소 유치와 더불어 인천산학융합지구에 GE가 기부할 예정인 500만 달러(약 60억 원)을 투입, 창의적 인재 양성과 이들의 아이디어를 현실화시키고 사업화실현 공간인 GE(제너럴일렉트릭) Creative School 설립 등을 제시했다. 인천산학융합지구가 선정되면 시와 참여기관
박우섭 남구청장이 지난달 30일 관내 관교초교 일일 방문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제안한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경청했다. 이날 학생들은 박 구청장의 일일 방문수업을 통해 홀몸노인, 길고양이, 청소년 놀이공간, 불법주차 등 12개의 과제를 발굴, 영상과 만화포스터 등으로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 연수구는 내년 3월 중순까지를 ‘설해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겨울철 강설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구는 염화칼슘과 소금 등 제설자재를 전년 사용량 대비 200% 이상인 925t을 확보했으며 15t 제설차량 2대를 추가해 총 11대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삽과 염화칼슘 100㎏이 구비된 제설함도 62개를 추가 배치해 총 390개를 관내 곳곳에 설치했으며 송도로터리 등 제설 취역지역에서는 스마트폰으로 염수 분사가 가능한 자동염수살포장치도 운영한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