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남석 연수구청장 새해 시정 설계 인천시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2014년 새해를 맞아 민선 5기, 주요 6개 핵심사업을 중심으로 구정전반에 걸쳐 주민생활에 필요한 모든 사업들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 맞춤형 일자리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우선 ‘연수구 맞춤형 일자리창출 연구용역’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일자리를 관리할 계획이다.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사업 공모제와 연계한 산업인턴제를 통해 청년실업자의 실질적이고 안정적인 취업을 지원한다. 또 구직자가 원하는 일자리를 연결해주는 ‘찾아가는 취업지원서비스’와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최근 경기침체에 따른 지역상권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권역별 상권활성화 방안도 마련한다. ■ 경쟁력 있는 교육특구의 선도적 입지 강화 2012년 교육국제화특구 지정으로 다양한 국제화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한 글로벌 교육메카로서의 선도적 모델 정립과 입지를 강화한다. 모의 UNCOP 교육컨퍼런스를 통해 외국어 구사능력을 배양하고 타 문화 이해를 증진시키기 위해 ‘연수외국어열린센터’를 설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오후 송영길 시장의 구 방문을 맞아 구정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업무보고와 주민과의 한마음 대화 시간을 가졌다. 송 시장의 이번 방문은 시와 구 간의 지원협조 체제 강화와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함으로써 바람직한 협력·동반자 관계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 현장방문 및 각계각층 주민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지역 숙원 및 건의사항을 수렴, 시정에 반영코자 추진됐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날 주요 업무보고를 통해 2014인천AG 성공적인 개최지원, 원도심의 전략적 개발로 도시균형발전, 일자리창출을 통한 고용안정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사람이 중심에 서 있는 교육·복지도시 조성, 삶의 품격을 높이는 문화예술도시 구현, 친환경 녹색성장을 주도하는 건강도시 건설 등 시정 주요시책 추진상황을 보고했다. 이어 기후변화 적응 안심마을 조성, 맞춤형 U-안심서비스 개발 및 구축, 함박 행복나눔터 운영, 아름다운 거리 경관 조성 등 특수시책사업도 설명했다. 한편 구는 당면 현안 및 건의사항으로 동춘동 LPG충전소 예정부지 조기 추진, 연수·원인재 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 청량산 산림휴양공원 확대 및 우선 조성을 요구했다. 이
인천시 남구 학산소극장은 2014년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소극장에는 학교의 주5일제 수업에 따라 음악과 연극요소를 결합한 음악극 형식의 교육 프로그램 ‘신나는 어린이창조학교 토요어린이문화교실’을 운영한다. 3월부터 8월까지 진행되는 토요어린이문화교실은 학교에서 배우는 언어적 수단 이외에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창의적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오감 자극 체험형 음악극으로 운영한다. 어린이극 기획공연으로는 연극과 체험의 어린이극 ‘다섯 개의 이야기보따리’를 4월부터 총 5회 공연하며 어린이극, 국악뮤지컬, 체험형 미디어아트공연, 마임공연 등 다양한 장르공연도 준비됐다. 또 남구문화유산 알리기 창작마당극은 3월부터 6회 공연된다. /윤용해기자 youn@
인천시 남구 소재 큰나무 작은 도서관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9일 재개관 커팅식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이날 송영길 인천시장은 큰나무 작은 도서관을 방문, 커팅식에 참여한 후 도서관 이용 아동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작은 도서관 관계자와의 환담회를 통해 작은도서관 현안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날 방문은 내년 4월23일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 개막식을 대비해 언제든지 가까운 곳에서 책을 읽을 수 있고, 유용한 정보를 찾을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다는 취지다. 이 자리에서 작은도서관의 네크워크 구축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 운영진을 위한 사서교육 확대 및 운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원센터 설치와 전문사서 파견이 건의됐다. 이에 송 시장은 “인천시 관내 186개의 작은도서관에 대한 전수조사를 조만간 마무리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며 “이른 시일 내에 작은도서관 지원을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하고, 운영자 교육기회 제공은 물론 전문사서를 선발·파견하는 등 운영활성화 대책을 마련, 적극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용해기자 yo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