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단소방서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화재 구조·구급 등 재난에 강한 최강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외근 전 직원에 대해 2013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은 공기호흡기 장착 및 심폐소생술, 심실제세동기 조작 등으로 이뤄진다.
인천시 남구는 18일 주안역 지상과 지하 개표구 앞에서 에너지관리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한국철도공사 주안역과 함께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겨울철 에너지 절약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자 추진했다.
인천남부소방서 숭의119안전센터는 최근 야간에 관내 숭의3동 고지대에서 소방통로 확보훈련과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남부소방서는 캠페인 외에도 소방차량 출동로 상 장애물 및 도로 무단점용한 곳에 대해 현장 시정조치를 하고 장애물을 제거했다.
인천시 연수구는 지난 15일 연수구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휴대용 소화기 240대를 전달받았다. 구와 연수새마을금고는 지난 2011년 지역희망 공헌사업 협약을 체결한 뒤 관내 거주하는 취약계층의 자활의지 제고와 복지증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
인천남부소방서는 가천대학교 간호대학원 4학년 학생 4명을 119구급대에 배치해 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실습은 주요 구급장비 및 기자재 사용요령과 응급처치이론을 실제 응급환자에게 적용해 환자 상태별 응급처치와 이송 시 조치사항을 직접 배우기 위함이다.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공감백배 항만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2014년 인천신항 개항과 연계해 ‘국제여객터미널 및 인천신항시대 맞이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 구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청취와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이날 토론회는 인천신항 아암물류 2단지 국제여객터미널 건설에 대한 인천항만공사 관계자의 설명에 이어 ‘인천신항시대에 걸맞은 의료 관광 MICE 교육 등 지역경제 동반성장 방안’을 내용으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인천대학교 무역학부의 김홍섭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토론회는 분야별 전문가 패널이 항만과 연계해 CCF 사무국이 위치한 송도의 의료 관광 고용 등 서비스 허브화 방안 모색을 위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