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지난 15일자로 2009년 3/4분기 통·반 구역을 조정해 오는 2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통·반 구역 조정으로 서구 지역 내 통·반의 수는 기존 2/4분기 555개 통·2,496개 반에서 546개 통·2,448개 반으로 총 9개 통·48개 반이 감축됐다. 세부적인 조정내용으로는 가정1동은 7개통·41개반 감축, 가정3동은 1개반 감축, 가좌2동은 1개통·3개반 감축, 가좌3동은 1개통·7개반 감축, 검단1동은 1개통이 감축되었고, 검단3동은 1개통·4개반이 증설됐다. 이번 통·반구역 조정은 통장의 임기도래 등으로 통폐합의 조정 대상이 되는 과소 통·반의 통폐합 3차 조정을 실시해 인천광역시서구통·반설치조례에 부합하는 효율적이고 강한 조직의 통·반을 구성해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며 행정수요에 능동적인 조직으로 정비하기 위해 조정하게 됐다. 구 관계자는 “특히 검단3동은 당하동 원당지구 구획정리사업지구 내 다세대 빌라의 급증으로 유입인구가 급속히 증가하여 자연부락 내 위치한 구획정리사업지구 일부를 분통함으로 효율적인 통·반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구정홍보사항 등을 주민에게 신속히 전파하여 주민의 알
인천 계양구 계산1동에 거주하는 문봉우씨(74세)가 제 13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정부포상인 국민포장을 수상 받게됐다. 23일 계양구에 따르면 노인복지사업, 나라발전과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다해 온 노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오는 오는 25일 11시 대한노인회 대강당(서울 용산)에서 열리는 제13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 수상식을 갖는다. 문봉우씨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노인회장 및 노인복지회관 이사에 재직하면서 노인복지사업 및 노인복지증진,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 지역의 선도적인 환경지킴이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활동을 전개해 이번에 큰상을 수여 받게 됐다. 수상을 하게 된 문봉우씨는 “마땅히 할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런 과분한 상을 받게 되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일꾼으로 남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번 구민상 수상을 계기로 체육을 통한 구민 화합과 문화 체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서구 만들기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김도철(49, 힘찬종합건설 대표)씨는 지난 21일 제21회 인천시 서구 구민의 날 행사에서 지역 사회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서구 체육발전 및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체육진흥 부문 구민상을 수상한 소감을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2007년 1월 서구 체육회 부회장으로 재직하면서 미래 대한민국의 체육계를 이끌어 갈 엘리트 학생 체육인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서부교육청과 체육 멘토링사업 협약식을 체결해 초 중학교 체육 특기생 30명에게 6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엘리트체육 육성을 지원 하고 있다. 또한 서구체육회 활동을 통해 축구, 야구, 테니스, 인라인, 볼링, 배드민턴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역 주민들의 여가 선용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만들어진 순수 아마추어 동호인 연합체육대회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생활체육인구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 사장은 서구지역의 경제와 치안을 담당하는 관공서와 지역 공기업 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친목을 돈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재래시장을 이용해 물품을 구매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재래시장 상품권 집중판매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재래시장의 번영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음달 2일까지 관내 4개 재래시장(중앙, 가좌, 거북, 강남)에서 통용이 가능한 재래시장 상품권 발행사업을 실시한다. 지난 1일부터 관내 농협중앙회와 단위농협을 통해 판매·유통을 지원하고 있으며, 판매되는 상품권의 종류는 1만원권과 5천원권 두 종류로 인천지역 35개 재래시장 및 15개 지하도 상가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재래시장이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많은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으며 넉넉한 인심과 정겨움을 나누며 즐겨 찾던 곳이었으나 유통시장 개방으로 대형마트 및 편의점 등이 들어서면서 설 자리를 잃고 침체되어 가고 있다”며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체, 일반시민 등 각계각층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다가오는 추석에도 재래시장 상품권을 선물용·시상품·부상품 등으로 구입해 다양하게 활용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인천도시경영연구원 김교흥(민, 인천서구강화 갑 전 국회의원)이사장이 행정구역개편과 관련해 실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500만 인구의 행정통합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인천도시경영연구원에 따르면 오는 24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미래도시 인천과 행정구역 개편’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정치권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행정구역개편에 대한 입장과 더불어 인천을 중심에 둔 행정개편에 대한 진지한 논의의 장을 만들 예정이어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인천지역에서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해 통합논의가 한창인 이훈국 서구청장을 비롯해 각계 전문가들과 행정안전부의 입장까지 발표 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가 행정구역 개편과 관련한 인천 최초의 공론의 장이라는 것과 500만 인천의 미래비젼이 주장되는 최초의 자리가 될 것이라는데 의미를 두고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인천시 중구 월미도와 월미산을 연결하는 ‘월미해양케이블카’가 오는 2011년 상반기부터 운행될 전망이다. 인천시는 시 산하 인천관광공사와 민간기업인 대양종합건설㈜가 공동 시행하는 케이블카 설치사업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과 실시계획 인가를 올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인천관광공사 등은 내년 1월 케이블카 사업 추진을 위한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한 뒤 같은 해 3월 착공해 2011년 2월 완공할 예정이다. 케이블카는 총 125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월미도 문화의 거리와 월미산 정상을 잇는 650m 구간에 설치되며 8인승 곤돌라 4기를 유료로 운행한다. 시는 월미해양케이블카의 이용객이 연간 35만명으로 추정돼 사업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시는 케이블카가 운행되면 인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천 앞바다와 인천항, 인천공항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좋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이익진)는 임학동 산아랫길에 위치한 42면의 주차면에 대해 오는 10월 1일부터‘거주자 우선 주차제’를 시범실시 한다고 2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거주자 우선 주차제 시빔실시 지역은 임학동 136번지부터 213-1번지 일대로, 이 지역은 부설주차장을 갖추지 못한 다세대 주택이 많아 임학공영주차장 준공에도 불구하고 주차면 수요가 많아 장기 고정주차 차량등으로 인해 거주자들이 주차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이다. 구 관계자는 “대상지역에 고유번호를 기재하고 거주자 운선 주차구역 안내 표지판 등을 설치하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에게 주차면을 배정할 계획이며 해당 주차장에 비거주자의 주차를 막기위해 10월 한달간은 계도중심의 단속활동을 펼친 후 11월부터 견인과 과태료 부과 등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보람중소기업협동조합이 인천시 서구 왕길동에 적치된 골재를 처리하겠다고 나섰으나 구가 이를 반대하고 있다는 주장에 이어 포괄적권리의무승계에 따른 책임주체가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구가 이들에 대해 행정조치를 하지 않아 소송을 할 수 밖에 없었다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섰다. 토지주들로 구성된 보람중소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구가 지난 2006년 당시 건설폐기물을 운영했던 S환경은 S골재협회가, S이알씨는 B자원이 각각 인수하는 과정에서 폐기물관리법에서 규정한 포괄적권리의무승계를 적용해 변경 허가를 승인했다. 이는 구가 이들 업체를 인수한 S자원과 S골재협회가 이들 사업장과 사업장 외 부지에 적치돼 있는 골재를 모두 처리해야 한다는 법을 적용해 허가를 승인한 만큼 구는 이들 업체들이 적치골재를 처리하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 책임을 물어 행정조치를 했어야 했다는 것. 조합 관계자는 “구는 그동안 서구 환경자문협의회 등에서 적치골재 처리방안은 당사자간 소송 결과 1심에서 적치 행위자를 S환경, S골재협회, B자원이 일부분씩 처리하도록 판결했으나 3개 업체 모두 항소하는 등 소송으로 인해 처리가 지연될 것으로 판단, 당사자들의 협의를 통해 적치 골재를 처리해야 한다는
인천시 서구(청장 이훈국)는 구민들에게 안전한 성수식품을 공급하기 위해 인천영양사회와 인천소비자연맹 등 20명으로 구성된 소비자식품위생 감시원과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국민들의 수요가 증가되는 제수용 및 선물용 등 성수식품에 대한 특별 위생관리를 통해 식품으로 인한 위생상의 위해를 방지하기 위해 오는 21일부터 이달 말까지 합동점검에 들어간다. 이번 점검대상은 관내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소 17개소, 유통식품판매업소 35개소, 재래시장 4지역으로 ▶무허가, 무신고제품 제조 및 판매 행위, ▶유통기한 변조 및 경과제품 원료사용 및 판매행위, ▶질병 치료 효과 등 허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인천시 산하 인천환경공단은 17일 공단본부 대강당에서 박정남 이사장과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선포식을 갖고, ‘녹색성장 그린경영’ 추진을 다짐했다. 행사에서는 그동안 추진된 공단의 저탄소 녹색성장 사업 성과와 내년도 사업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제들이 발표됐다. 인천환경공단은 폐자전거 수리 재활용, 친환경 상품 구매, LED 조명 교체, 하수처리 방류수 재활용, 쓰레기소각열을 이용한 에너지재생, 환경바자회·전시회 개최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공단은 앞으로 중·장기 발전과제를 지속적으로 선정하고, 공단 산하 사업소 간에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