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투표율 높여야 한다 (下) 전문가 제언 (上) 형편없는 투표율 최근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의 투표율이 15.4%에 그쳐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내년 4월 예정인 경기도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도 투표율 끌어올리기에 고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최근 유럽 등 일부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강제투표(compulsory voting)’ 도입도 심각하게 거론되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오스트리아를 비롯해 벨기에, 그리스,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스위스, 호주,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이 강제투표를 시행하고 있다. 이들 대부분의 나라는 투표 기권시 벌금과 함께 공직제한, 여권취득 제한, 차기선거 출마 금지, 참정권 상실 등의 제재를 가하고 있다. 이미 선관위에서는 투표참여 우대제도를 만들어 투표를 한 후 ‘투표 확인증’을 받아 국·공립유료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 중이다. 또 원거리 유권자를 위해 버스, 선박 등을 운영하고 장애인을 위한 ‘장애인 투표활동 보조인 지원제도’도 운영하는 등 투표율 높이
제도적 보완 등 지속적 기반조성 필요 경기도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정부의 에너지원 다변화 정책에 따라 추진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개발연구원은 6일 발표한 ‘경기도 지역에너지사업 평가 및 개선방안’ 연구보고서에서 도내 8개 시·군의 사업을 선정해 조사한 결과 저효율로 인한 예산낭비와 사후관리 미흡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2000년부터 2006년까지 도내 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사업 26개 중 16개 사업을 선정해 진행됐다. 조사결과 ▲시설 설치 지역의 물리적, 환경적 여건에 대한 고려 부족과 에너지원에 대한 체계적인 조사 미흡으로 사업의 효율성을 떨어뜨리는 원인 ▲유지·관리 문제 발생 ▲신·재생에너지 생산량 등 통계자료 측정에 활용되지 못하고 문제에 즉각적 대응 등의 한계 ▲인력과 예산 부족 ▲매우 낮은 교육적 활용도 ▲도의 종합적인 전략과 계획 미흡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고재경 경기연 책임연구원은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 사업의 체계적 추진을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시설설치와 타당성 조사, 사후 관리 등의 제도적 보완과 함께 도 차원의 통합관리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천생연분을 아차산에서 확인해보세요”. 고구려문화연구회는 7일 구리시 고구려대장간 마을에서 ‘제1회 아차산 칠석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칠석제에서는 견우·직녀 선발대회가 주 행사로 열려 미혼남녀 1쌍에게 천생연분상과 상금 50만원이 주어진다. 또 부부 1쌍에게는 찰떡궁합상과 바비큐용 통돼지 1마리가, 65세 이상 노인부부 1쌍에게는 백년해로상과 100만원 상당의 효도관광 여행권이 각각 주어진다. 이와 함께 연인·부부끼리 손을 씻어 주는 세수(洗手)식과 정화수를 떠놓고 천년지애(千年之愛)를 약속하는 행사가 열리고 코리아 W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목관악 연주회도 마련된다. 고구려문화연구회 관계자는 “견우·직녀 선발대회는 미인대회가 아니라 헌신과 사랑하는 마음을 나누는 행사”라며 “고구려대장간 마을은 연인들의 관광 코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가 환경단체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오산 경기도립물향기수목원에서 열기로 했던 한우축제를 결국 취소했다. 도는 대신 도내 우수 농산물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G마크 명품 농축산물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으나 이번엔 졸속행정이란 비판에 직면한 상태다. 당초 도는 도립수목원에서 한우축제를 열고 매일 저녁 1천600명씩 모두 8천명을 초대해 한우고기를 구워먹는 ‘한우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었다. 또 방문객에게 한우를 시중가의 절반에 판매하는 한편 파라솔 400개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식사장소를 제공할 예정이었지만 환경단체들과 경기도의회 의원 등이 저지하고 나서자 행사명을 바꾸는 꼼수를 부린게 아니냐는 또 다른 의혹에 부딪힌 상태다. 지난 5일 도는 “최근 쇠고기 판매 저조로 고민중인 한우농가에 희망을 주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며 “행사장소가 산림이 우거지지 않은 개울가 쪽이어서 수목에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고 말한 바 있다. 도의 계획이 알려지자 환경단체들은 “물향기수목원은 취사가 금지된 곳으로 현재 내부에 매점 하나 없는데 도립공원을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도가 오히려 규정을 위반하려 한다”며 “사람들이
경기도가 ‘1회용컵 보증금제도’ 폐지에 따라 누적됐던 미환불 보증금을 환경미화원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지급한다. 4일 도는 미환불 보증금 2억7천100만원을 대학생 40명과 중·고교생 191명 등 총 231명에게 ‘환경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행된 환경장학금은 열악한 일선 현장에서 청소업무를 담당하거나 시장·군수가 추천하는 환경미화원 자녀에게 지급돼 왔다. 이에 따라 최근 3년이내 공무상 재해로 사망한 환경미화원 자녀를 1순위로, 최근 1년간 재산세 납부금액이 없는 환경미화원 자녀와 시장·군수·구청장이 관계기관(교육청 및 각급 학교 등)의 장과 협의해 추천하는 환경미화원 자녀를 2, 3순위로 장학금 대상자를 선발하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대학생 43명과 중·고교생 137명 등 180명에게 총 2억2천3백만원을 환경장학금으로 지급한 바 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광복63주년과 건국60년을 맞아 1천100만 경기도민과 함께 경축하고 ‘지역사회의 대동단결을 기원하는 경기도민 축제한마당’을 펼친다. 도는 이번 축제가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리는 ‘건국60년 경축전야제‘를 시작으로 9월초 경기북부 팸투어와 9·10월 한가위 기념 한미우호증진 공연 등 도 전역에서 펼쳐진다고 4일 밝혔다. 도는 축제가 단발행사에 그치지 않고 남녀노소 모든 경기도민이 참여하는 화합과 단결의 전환점이 될 수 있도록 도내 공공기관과 단체, 도교육청 등이 참여하는 범도민 대축제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번 릴레이 축제는 ▲청소년이 참여하는 민통선 한강하구 대탐사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리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 ▲경기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의 광복절 기념 ‘일제징용 사진전시회’ ▲‘경기북부 안보체험 투어’ 등 가족단위로 관람하거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경기도는 부동산개발업의 관리 및 육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부동산개발 전문인력’에 대한 교육이 오는 11월 17일 만료된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부동산개발업체에 종사하고자 하는 자는 사전 전문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개발업체 등록시 사전교육을 이수한 전문인력 2명 이상을 확보해야 한다. 교육기관은 건국대학교와 명지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수도권 지역 3곳과 한국토지공사 대전연수원 등 중부권 1곳에서 실시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부동산개발업과 직업윤리, 법령해설 등 5개 공통과목과 부동산개발업 리스크 관리, 입지 및 타당성 분석 등 5개 선택과목으로 구성되며 각 교육기관에 따라 평일·야간·주간반으로 총 42회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회당 50∼70명으로 편성되고 총60시간을 이수해야 하며 자세한 교육일정은 다음 각 교육기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기존 부동산개발업체에 등록된 전문인력은 유예기간이 만료되는 11월 17일까지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해당업체 등록요건 미비로 부동산개발업 시행에 제약을 받을 수 있다”며 “교육수요가 유예기간 만
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규탄하는 결의대회를 갖는다. 4일 도의회에 따르면 장경순(안양1), 이재혁(이천1)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단, 교섭단체 대표단, 한일친선연맹 소속 의원과 공무원 등 44명이 방문일정동안 전문가로부터 독도 관련 강의를 듣고 독도지원 및 수호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또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을 규탄 결의하고, 독도와 울릉도 경비대의 근무 장병을 위문·격려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도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16일 “일본정부의 대(代)물림적이고 제국주의적인 독도영유권 주장을 즉각 중단하라”며 도의회와 자매결연 관계인 일본 가나가와 현(縣) 의회와의 교류활동을 중단하기로 하고 도에는 자매결연 파기를 촉구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 바 있다. 장경순 부의장은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토라는 국민들의 뜻을 일본에 알리기 위해 독도를 방문하게 됐다”며 “독도 방문 후 항의서를 일본에 전달해 국민의 뜻을 분명히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제5대 원장 겸 수련원 상임이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청소년활동진흥법 제15조의 결격사유에 해당되지 않는 자로 동 시행령 제8조 제1항 중 최소 하나의 자격을 갖춘 자면 된다. 공모기간은 5~14일로 지원서류는 11~18일 방문, 팩스 등으로 안산시 선감동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 제출하면 된다. 도는 청소년육성 관련 학식과 경험, 전문가 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예비후보자를 선발, 수련원 이사회 의결을 거쳐 최종후보자를 선발한다.
경기도의회 진종설(한·고양4) 의장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15대 회장직 출마 의사를 밝힌 가운데 오는 22일 열리는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에서 공동과제 협의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요 협의내용은 ▲복수상임위원회 제도 도입 ▲의원보좌관제 도입 ▲지방의원 후원회 조직 구성 ▲원거리 의원의 의회 출석에 따른 숙박비 지급 등이다. ▲복수상임위원회 =지난 15대 국회에서 법률제정을 했으나 회의장 구조개선 등의 이유로 현재 미추진되고 있고 지난 2004년 전남도의회에서 도입했으나 미추진 상태다. ▲의원보좌관제 = 지방자치법 개정이 선행돼야 가능한 사항으로 수차례에 걸쳐 행안부에 법률개정 건의와 ‘인턴보좌관 시범운영’ 등을 추진했으나 올해 1월 인턴제 운영 예산이 삭감됐다. 이에 따라 향후 의장협의회 및 중앙정부 등 법률개정 건의 등 지속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상태다. ▲지방의원 후원회 조직 구성 = 지방의원 후원회 조직은 현행 정치자금법(제6조) 개정이 선행돼야 한다. 현재 후원회 조직이 가능한 경우는 정당 대통령 경선 후보자 및 대통령 후보자, 국회의원, 국회의원 후보, 중앙당 대표 경선 후보자, 광역단체장 등이다. ▲원거리 의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