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남부소방서(서장 정광석)는 21일 관내 유치원생 600여명(인솔교사 55명)을 초청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이의119안전센터 마당에서 즐거운 소방안전 체험행사를 열었다. 이날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물소화기와 모형소방자동차, 심폐소생술, 연기체험장 실습 및 재미있는 소방이야기 동영상 시청등 5가지 체험관을 이동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수원남부경찰서는 21일 전직 경찰관 등 언론사 관계자를 사칭하며 관계기관에 화보집을 판매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로 은모(38)씨 등 20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씨 등은 ‘한국경찰 60년사’라는 화보집을 발간해 전국의 관공서와 기업, 학교 등을 상대로 경찰에 후원하는 것처럼 속여 2천400여 곳에 19만6천원을 받고 팔아 4억여원을 챙긴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경찰전문 언론사에 2천만원을 발전기금으로 낸 뒤 해당 언론사의 이름으로 화보집을 발간 ‘이익금의 일부는 경찰을 위해 쓰인다’고 속여 판매한 것으로 드러났다.
화성 동탄1신도시내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 터파기 공사장 붕괴 사고로 2명이 매몰돼 숨진 가운데 (주)서해종합건설이 지난 4월 건축허가 후 6월 분양 당시 허가 변경을 한 것으로 확인돼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붕괴를 초래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로 인해 당초 계획보다 건축 연면적과 용적률 산정 연면적, 지상·지하 연면적 등이 늘어난 것은 물론 지하주차장은 최초 231대 8천859.22㎡에서 243대 8천870.09㎡로 약 610㎡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화성시와 (주)서해종합건설 등에 따르면 동탄1신도시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는 제1종 및 제2종 근린생활시설로 건축허가를 받고 지상 36층 지하 6층 규모로 지난 4월 27일 착공에 들어갔다. 착공이후 6월 8일 허가변경을 내고 공사를 진행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변경에 따른 추가대책없이 무리하게 작업을 진행해 이번 참사를 불렀다는 지적이다. 서해종건 관계자는 “건축허가후 변경한 것은 입주자 모집공고에 대지지분이 들어가기 때문에 오차를 줄이기 위해 면적을 변경한 것뿐”이라며 “이번 뜻하지 않은 붕괴 사고로 분양자들에 대해서 안내문을 다시 보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건축법상 허가변경에
지난 17일 발생한 화성 동탄1신도시내 서해그랑블주상복합아파트 터파기공사장 붕괴사고로 매몰된 경비원 유모(68) 씨가 사고발생 사흘 만에 결국 숨진 채 발견됐다. 도 소방본부와 오산소방서 119구조대는 20일 오후 3시37분쯤 공사장 지상 7m아래 지점에서 흙더미와 H빔, 건축자재 등에 파묻힌 유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유씨의 시신이 발견되긴 했지만 물을 빼면서 예상했던 대로 흙더미가 서서히 흘러 내려 구조 요원들의 안전을 고려해 발굴작업이 지연됐다”며 “유씨는 굴착기 기사 정모(48)씨가 숨진 지점에서 5~6m 떨어진 곳에 매몰돼 있었고 흙더미와 함께 H빔과 철판 등 건축자재가 유씨를 덮고 있어 시신을 수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이날 서해그랑블 터파기공사장 붕괴사고와 관련, 같은 시행사가 인근에 공사 중인 주상복합건물 공사현장 2곳에 대해 공사중지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는 “서해종합건설과 터파기공사를 하청받은 무한토건의 부실시공 여부를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만큼 서해종건이 시행 중인 인근 공사현장 2곳도 안전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 19일 이같이 조치했다”고 말했다. 공사중지 명령이 내려진 서해종건 사업장
경기 동북부지역에 19일 밤과 20일 새벽 사이 최고 6.2㎝의 첫눈이 내려 일부 도로가 통제되는 등 출근길 혼잡을 빚었다. 20일 경기도 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동두천이 6.2㎝로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것을 비롯해 연천·가평 6.0㎝, 여주·광주 4.5㎝, 양평 4.0㎝ 등의 적설량을 보였다.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19일 오후 10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가 2시간20분 만에 해제됐다. 갑작스런 첫눈으로 여주군 금사면과 산북면을 잇는 후리고개 3㎞ 구간의 차량통행이 금지됐으며, 성남시 남한산성도로(4㎞ 구간)와 이배재(1㎞ 구간) 등 고갯길 2곳이 19일 오후 10시쯤부터 2~3시간 동안 통제됐다. 도재해대책본부는 1천400여명의 인력과 장비 420여대를 동원, 염화칼슘 1만9천포대(포대당 20㎏)와 소금 5천800포대(포대당 40㎏), 모래 470㎥를 뿌리며 제설작업을 벌여 주요 도로의 차량소통은 원활한 상황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수원지원(지원장 이성원)은 20일 ‘사랑의 반찬’을 수원시 정자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30명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반찬’ 전달행사는 심평원 수원지원 샘물봉사단 등 직원 10여명과 수원시 정자동 새마을부녀회원 10여명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심평원 수원지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150만원의 성금으로 치른 이번 행사에는 박승근 장안구청과 심상호 수원시의원, 이대성 정자동장이 참석해 온정의 손길을 격려하고 점심을 함께하며 독거노인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김장담그기 행사에 직접 참여한 심평원 직원들은 “나눔의 기쁨이 이렇게 큰 줄 몰랐다”며 “앞으로 매년 ‘사랑의 반찬’ 행사를 갖자”고 제안했고 이성원 지원장도 더 많은 사회공헌활동을 지역주민과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조국현)는 지난 19일 보건복지부와 ‘보건복지부 소속 주요 공공기관 공동재해복구 센터’ 개소식을 열었다. 일반적인 정보시스템의 장애에 대해서는 시스템 이중화 구성 등으로 복구 대책이 마련돼 있으나 지진과 홍수, 화재 등 각종 재해로 인한 정보시스템 붕괴 등에 대한 대책은 사실상 없어 센터를 개설하게 됐다. 이번 센터 출범은 시급한 당면과제 해결을 위한 대응체계를 마련했다는 의미뿐만 아니라 복지부 소속 주요 공공기관 최초로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복지부는 지속적인 모의 훈련을 통해 재해발생시 3시간 이내에 재해복구센터로의 업무전환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실제 지난 8월 을지훈련 시 대한적십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모의훈련 결과 2시간15분 만에 성공적으로 업무 전환을 완료한 바 있다. 향후 복지부는 공동재해복구센터의 운영상황을 면밀히 분석해 공동운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보완하고, 복구대상 업무와 대상 기관 확대 등 공동재해복구센터의 기능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보건복지분야 IT 무중단 인프라 구축을 통한 대국민 정보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보건복지부 주요 공공기관 공동재해복구센터 개소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수원남부경찰서(서장 이강순)는 지난 19일 인계지구대에서 서장 및 기관장, 협력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계지구대 리모델링 완공식’ 행사를 가졌다. 인계지구대는 지난 1980년 11월 수원경찰서 동부파출소에서 지구대로 개편되면서 많은 치안수요에 비해 공간이 너무 협소해 지난 9월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2개월여간의 공사끝에 새단장을 마친 것. 새롭게 단장된 인계지구대는 1층 사무실 공간을 50㎡ 확장해 시민들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도록 조성하고, 2층에는 샤워실, 휴게실을 설치했다.
화성시 동탄1신도시 반송동 서해그랑블 주상복합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매몰사고로 숨진 정모(49) 씨의 맏딸(19)이 지난 15일 수능시험을 막 치른 고3 수험생으로 확인돼 안타까움을 더했다. 특히 아버지의 사망 소식을 처음 접한 것도 맏딸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산 한국병원 영안실에서 만난 정 양은 아버지의 사망 소식에 충격을 받아 많이 울어서 인지 눈이 퉁퉁 부었다. 정 양은 “아버지의 뜻밖의 죽음에 대입원서나 논술 준비는 생각지도 못하고 있다”며 “처음 연락을 받고 아버지의 시신을 눈으로 확인하기 전까지는 믿을 수 없었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정 양은 이어 “아버지는 겉으로는 무뚝뚝하셔도 그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지 느낄 수 있었다”며 “저녁에 자려고 하는데 전화 연락을 받고 망연자실해 그저 울기만 했다”고 말했다. 정양은 또 “지금은 많이 진정된 상태지만 막내 남동생이 내년이면 중학교에 들어가는데 아버지가 이렇게 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용인초등학교는 1915년 11월5일에 김량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해 9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학교로 2만5천428명의 졸업생을 배출, 용인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명문 학교다. ‘꿈과 희망을 가꾸는 학교, 글로벌 시대에 대비한 인재육성’ 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현재 37학급(일반33, 특수4)으로 편성돼 1천170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 현재 용인초는 ‘체험하며 배우는 인성교육’과 ‘특기를 살리는 다양한 시상제’, ‘미래의 꿈나무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 특색 사업인 ‘글로벌시대에 대비한 한자·영어 교육’과 ‘학교 시설의 교재원화·공원화’ 사업을 통해 전원풍경의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90년 전통 숨쉬는 ‘지·덕·체’ 배움의 요람 ▲기본생활습관 정착을 위한 보상제 운영 용인초가 다른 초등학교와 차별된 학교운영방식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보상제 운영이다. 학교 마크가 새겨진 용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