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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이강산, 서울시장 출마선언...“국힘 하나로 나라 못 구해”

“생명 다한 국힘 역사속으로 사라져야..보수 분열 아닌 생존 문제”
“구로에서 시작한 돌풍 서울 태풍으로 어어갈 터...‘서울대첩’”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골리앗’, ‘사울 왕’ 국힘, ‘다윗’ 자유통일당“

 

 

이강산 자유통일당 사무부총장(36)은 20일 “국민의힘 하나로는 나라를 못 구한다”며 서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총장은 이날 중앙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구로에서 시작한 돌풍을 서울에서 태풍으로 이어가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대 경영전문대학원 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하고, 당 AI전략위원장도 맡고 있는 이 부총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귀책 사유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청장 보궐선거에 ‘보수 유일 후보’로 출마해 32.03%를 득표했지만 낙선한 바 있다.

 

이번 출마의 의미를 ‘보수 분열이 아닌 보수 생존의 문제’로 규정한 그는 “생명을 다한 국민의힘은 역사 속으로 사라져야 할 때”라며 “이번 선거는 보수 전체가 살아남느냐 죽느냐의 문제가 달려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이번 선거를 ‘서울대첩’이라고 칭하며, 이를 통한 보수 재건 로드맵도 제시했다.

 

그는 “총선에서 위헌적 악법 ‘3% 룰’이 폐지돼 이제 사표는 없다”며 “이번 서울대첩을 시작으로 오는 2028년 총선에서 자유통일당 원내 진출, 2030년 대선에서 보수 정권 탈환의 길을 밀알이 돼 열겠다"고 선언했다.

 

그러면서 자유민주당·우리공화당·자유와혁신을 비롯한 장외 보수 세력들을 향해 “제대로 된 싸움을 원한다면, 자유통일당으로 뭉쳐달라”며, 보수 세력 연대 가능성도 시사했다.

 

이 부총장은 “거대한 권력을 손에 쥔 이재명 대통령과 민주당이라는 ‘골리앗’ 앞에, 장막 안에서 떨기만 하는 ‘사울 왕’ 국민의힘 대신, 작지만 강한 ‘다윗’ 자유통일당이 돌팔매로 거인의 이마를 꿰뚫겠다”고 주장했다.

 

[ 경기신문 = 김재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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