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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최종 선정

 

연천군은 2026년 경기도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AI 챌린지 프로그램 공모사업 참여를 위해 위성산업 풀스택 기술을 보유한 한컴인스페이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가평 지역에서 발생한 국지성 호우 및 산사태 사례를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위성 데이터와 AI 예측 기술을 활용한 지반침하 선제 대응 플랫폼 구축 및 실증사업을 경기도에 공식 제안했다.

 

이번 플랫폼은 기존 센서 기반 방식이 특정 지역에 한정되고 100억 원 이상이 소요되는 한계를 보완한 것이 특징이다. 군은 해당 시스템을 통해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면서도 관내 전역의 위험지역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경제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사업 선정에 따라 연천군과 한컴인스페이스 컨소시엄은 기술 실증을 위한 예산 3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 이들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데이터 확보에 착수하고, 8월까지 AI 기반 예측 엔진과 3D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구축해 현장에 적용할 계획이다.

 

실증사업은 올해 12월까지 시범 운영되며, 이를 통해 접경지역 방재안전 표준 모델을 검증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부터는 정부 공모사업 참여 등을 통해 경기북부 접경지역은 물론 전국으로 사업을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연천군의 재난 안전에 대한 절실함과 협력 기업의 첨단기술이 만나 이뤄낸 결과”라며, “인공위성과 인공지능을 활용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선제적으로 보호하는 과학 행정의 표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정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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