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사정이 어려울 수록 도내 백화점들은 고정고객을 잡기 위해 백화점 카드 사용 고객에게 주는 혜택들이 많아진다. 백화점들은 백화점 카드를 발급하고 구매액에 따라 다양한 사은품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물건을 사고도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모른다면 ‘돼지목에 진주 목걸이’에 불과한 것. 백화점은 결혼기념일과 같은 특별한 날 포인트를 20점 가산해 주는 가 하면 포인트가 높은 고객에게 공연 관람 혹은 여행을 공짜로 보내준다. 따라서 백화점 카드 사용 혜택에 대해 하나라도 더 알면 포인트, 사은품을 더 받을 수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갤러리아카드, 갤러리아비자카드, 매직 보너스 카드 등이 있으며 카드 결제시 1만원당 1점을 적립해 준다. 포인트 점수가 400점 이상이 되야 2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으며, 800점 이상은 5만원, 1천500점 이상은 10만원, 2천점 이상은 15만원, 3천점 이상은 25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1년동안 4백만원 이상을 구매해야 2만원 상품권을 받을 수 있지만 가산 점수를 주는 것을 활용하면 최소의 비용으로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카드 첫거래시 20점을 가산해 주고, 계좌(자동)이체 하는 경우 50점을 더 준
“내 이불 솜을 돌려줘요” 최근 본격적인 이사철을 맞이해 아파트 입주 단지를 중심으로 이불솜을 틀어주는 영업이 성행하는 가운데 소비자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불솜 틀기는 주문제작하기 때문에 방문판매법에 예외가 돼 소비자가 14일 이내에 계약 해지를 요구해도 철회를 할 수 없는 실정이다. 또 방문판매법에는 소규모 사업자일 경우 계약서를 교부하지 않아도 돼 소비자 피해가 발생해도 속수무책인 실정이다. 10일 경기도 소비자 보호 정보센터와 전국주부교실 경기도 지부에 따르면 지난해 가을을 중심으로 이불 솜 틀기에 신고 건수는 50여건이다. 올들어서도 벌써 3건이나 접수돼 점점 피해자는 늘 전망이다. 심모(수원시 권선구)씨는 영업사원이 지난달 24일 혼수때 장만한 목화이불 2채를 틀어 4채로 만들어 준다고 해 맡겼다. 하지만 70만원이나 주고 튼 이불솜은 심씨의 것이 아니었으며 천연 목화솜도 아니었다. 화가난 심씨는 환불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환불을 거부해 지난 2일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했다. 한모(수원시 영통구)씨는 지난달 10일 방문판매업자를 불러 이불 한 채의 솜을 틀기로 계약했다. 시세가 보다 비싸게 계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아파트베란다에서 손쉽게 채소를 기를 수 있는 베란다용 수경재배시설을 개발해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보급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은 생활원예 가꾸기 시범사업으로 수원, 용인 등 18개시군 25개소에 시범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파트 베란다용 수경재배시설의 특징은 재배용기를 알류미늄과 스티로폼으로 만들어 가볍고 물을 담기 좋게 만들었으며 바퀴를 부착해 이동이 쉽다. 베란다용 수경재배시설은 아파트 단지별로 공동구입하거나 개별 구입이 가능하며 구입과 설치방법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이나 인근 농업기술센터 원예전문지도사에게 문의하거나 수경재배시설을 제작 보급하는 전문회사에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농업기술원 이영수 지도사는 "아파트 베란다에서 채소를 가꿀 경우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산 교육이 된다"며 "마음의 안정을 가질 수 있는 원예치료와 자신이 키운 무공해 채소를 맛보는 등 일거양득이다" 고 아파트 베란다원예에 대하여 효과를 강조했다.
할인점들은 ‘물가안정 가격파괴’ 등 자사 할인점들이 가장 싸다고 대대적으로 광고하고 있지만 실제로 가장 저렴하지도 않은데다 가격차이가 100원 내외에 불과해 소비자들을 현혹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연이어 원자재 가격 상승과 유럽의 유로화 강세로 물가상승에 따라 생필품 가격이 올라 할인점들은 ‘물가안정’이라는 주제로 할인점들은 시세가보다 20~50% 저렴하다고 홍보하고 있지만 경쟁 할인점들도 100원 내외의 가격차이로 판매하고 있어 시세가가 유명무실한 실정이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수원시에 위치한 할인점을 현장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최근 폭설로 농산물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할인점들은 수원에서 가장 싼 가격으로 물건을 판매한다고 하지만 할인점간의 물건 가격도 거의 비슷하다. 방울토마토(100g)는 LG마트에서 358원에 판매하고 있으나 롯데마트(100g)는 378원에 판매해 100g당 불과 20원 차이가 나고 있다. 딸기는 홈플러스에서 750g당 5천480원으로 LG마트는 1kg당 7천500원으로 750g에 5천625원으로 145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새송이 버섯(한상자)도 이마트가 6천980원, 롯데마트가 6천800원으로 100원 차이가 고작이다. 얼
농기공 수원지사(지사장 유정호)는 8일 지사 회의실에서 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변화하는 농정 여건에 맞춰 전 직원이 새로운 시각과 사고, 행동양식으로의 경영 혁신을 도모하고자 △안종운 사장님 취임사 주요내용 △경영진 당부사항 △농림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 및 청렴도 제고 △시설물 관리 철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사인 유 지사장은 "비급수기 중 저수지, 용배수로, 취입보 등 지역내 농업기반시설 점검을 강화해 시설 내 안전사고 및 자연재해에 철저히 대비해야 할 것"이라며 "지사 시설담당자와 보조관리자가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수시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관리에 철저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이트데이를 6일 앞두고 도내 할인점들은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벌이고 있지만 사탕의 50% 이상이 수입산 사탕인데다 실속은 없고 포장만 요란하게 해 소비자들을 기만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더욱이 최근 일회용품 사용을 규제하기 위해 기획상품 포장 비닐 봉지도 소비자들에게 돈을 받도록 했는데도 화이트데이용 사탕의 경우 비닐을 덮씌우는 가 하면 일회용 플라스틱 바구니, 종이 상자, 플라스틱 병에 사탕을 판매하고 있으면서 별도의 요금을 내고 있지 않아 환경오염을 부추긴다는 지적이다. 또 스니커즈 등 일부 사탕업체에서는 일정 금액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종이 상자를 주고 있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는 커녕 일회용품 사용을 늘리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8일 본보 취재팀이 현장점검한 결과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사탕의 50%이상이 수입산 사탕을 판매하고 있었으며, 중국산과 미국산이 가장 많았고, 독일산, 콜롬비아 산의 사탕들이 주류를 이루었다. 콜롬비아산 장미 사탕은 8천500원에서 1만9천500원이지만 사탕위에 종이로 덧싸 장미를 만들어 실속은 없고 포장만 요란하게 만들었다. 추파춥스, 미니 타네스 등은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있지만 일회용품 사용료를 받고 있지 않아
“사용하지도 않은 요금이 계속 나오다니 황당할 따름입니다” 최근 통신업체들은 소비자가 신청도 하지 않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요금을 청구하는가 하면 사용 하지 않는 요금을 부과하는 사례가 속출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전국주부교실 경기도지부 소비자고발센터에 따르면 통신업체들은 부당하게 소비자들에게 요금을 청구한 건수가 빈발하는 등 고발이 잇따르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업체들은 잘못을 하고도 협력업체에 미루며 해결을 해주지 않는가 하면 기간이 너무 경과 됐다는 핑계로 잘못 부과된 요금을 환급해 주지 않고 있다. 심모(용인시 남사면)씨는 사용료가 남들보다 이용료가 더 부과돼 청구서를 살펴보니 신청도 하지 않은 길 안내 서비스인 ‘네이트 드라이브’가 계약돼 1년이나 사용료가 부과됐다. SK텔레콤측에 이의를 제기하고 1년동안 부과된 요금을 상환을 요구했으나 업체는 시기가 너무 많이 지나 전액상환은 어렵다는 이유로 환금을 거부했다. 심모씨는 SK텔레콤의 어처구이 없는 처사에 지난달 20일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발했다. 이모(수원시 팔달구)씨는 사용도 하지 않은 요금이 한달에 1만1천원씩 3개월동안 청구됐다. 요금 청구서에는 임포라인 주식회사에서 컨텐츠 사용
최근 폭설로 지난주보다 농산물 가격이 최고 66% 오르는 등 가계에 큰 부담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수원농산물 도매시장에 따르면 3일간 지속된 폭설에 따른 일부 고속도로의 마비로 농산물 반입량이 줄어 든데다 농산물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기대심리가 작용, 농산물가격이 치솟고 있다. 상추(4kg)는 지난주 6천원이었지만 66%인 4천원이나 올라 1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깻잎(한 상자)은 지난주 9천원이었으나 55%인 5천원 올라 1만4천원이며, 느타리버섯(2kg)은 지난주 1만원이었으나 50%인 5천원 올라 1만5천원이다. 풋고추(10kg)는 4만원에서 44%인 2만원 오른 6만5천원, 가지(한상자)는 1만3천원에서 38%인 5천원 오른 1만8천원이다. 쑥갓(4kg)은 6천원에서 33%인 2천원 오른 8천원, 치커리(2kg)는 3천원에서 33%인 1천원 오른 4천원이다. 배추(2다발)는 2천원에서 25%인 500원 오른 2천원이었으며, 홍고추(10kg)는 4만5천원에서 22%인 1만5천원 오른 6만원이었다. 한편, 대형 할인점들은 일일 초특가에서 시중가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판매하고 있지만 딸기(1팩)는 5천500원에서 지난주보다
“이제는 정말 일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찾아봐도 50대를 근로자로 채용하는 공장은 없네요.” 육체노동자인 이모(53.인천시 계양구)씨는 지난 11월 공장의 생산라인이 아웃소싱되면서 일자리를 잃었다. 하지만 4개월이 지나도록 인력을 구하는 공장이 없어 이씨는 4개월간 직장을 구하지 못해 전전긍긍하고 있는 실정이다. “4개월 쉬는 동안 인천에 남동공단에서부터 안산에 시화공단까지 일자리를 구하러 다녔지만 사람을 뽑는데가 없어 다리품만 팔았다”며 “아들 대학 등록금도 마련해야 하는데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고 한숨지었다. 박모(47.수원시 팔달구)씨는 5개월전만해도 통신업체에 근무했었다. 하지만 회사는 재정상의 어려움으로 구조조정을 했고 박씨는 구조조정 대상자였다. 회사를 나와 그동안 통신관련 사업을 했지만 2달도 안돼 도산했다. “실업수당을 받고 생활하고 있는 터라 하루하루가 두려워요. 다시 사업을 하기도 겁나고 일자리를 구하고 싶어요”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중.장년층의 블루카라의 실업난이 심각하다. 생산단가를 줄이기 위해 외국으로 이전하는 공장이 늘고 있으며, 그나마 남아 있는 공장엔 저임금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자리를 채우고 있기 때문이다. 5일 통
한국인과 프랑스인의 돼지고기 선호도에 있어 가장 중요시 하고 있는 것은 일반적으로 연홍보다는 연적색을 더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윤상기)는 프랑스 INRA(국립농업연구소)와 공동으로 16개 도시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20~60대 한국 소비자 1만14명, 프랑스 현지 소비자 573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의 소비 성향과 선호하는 형태에 대해 동일한 표준책자 및 동일 내용의 설문 조사를 한 결과 밝혀졌다. 이 결과에 따르면 한국인들은 지방이 있는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반면 프랑스인들은 지방이 없는 고기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소비자 연령 및 성별에 따라 선호하는 성향이 다르게 나타났으나 프랑스는 이러한 차이가 거의 없었다. 한국의 젊은 연령층은 연적색 고기를 더 좋아했고, 나이든 연령층은 연홍색 고기를 더 선호했으며, 여성이 남성보다 근내지방이 있는 고기(마블링이 잘된 고기)를 더 선호했다. 프랑스는 최근 몇 년간 돼지고기 소비를 줄였다고 한 사람이 54%로 많았으나 한국 조사대상 소비자의 60%는 돼지고기 소비를 늘렸다고 응답했다.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이유도 한국 소비자들은 이용성의 편이(65%)와 영양학적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