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정진 젬마종합건축 이사가 19일 의왕시청을 방문, 사랑의 손길 펴기 성금 3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하고 매월 10만원씩 1004나눔을 통해 정기기부를 약정했다. 배 이사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이 더욱 큰 힘이 된다”면서, “기부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 도시생태 현황을 담은 지도가 만들어진다. 의왕시는 19일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환경·공원·도시 분야 전문가 및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총 사업비 4억원을 투입되는 ‘의왕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사업’은 2022년 7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 생태현황 조사 및 주제도 작성, 주제도별 지리정보시스템(GIS) 데이터베이스 구축, 도시생태현황지도 활용방안 등에 대해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도시생태현황지도가 최초 작성됨에 따라 관내 전역의 생태현황을 현장 조사하고 생태정보 등의 다양한 이용방안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김상돈 시장은 “도시생태현황지도 작성이 완료되면 친환경도시의 관리계획과 생태교육 자료로서 활용가치가 높을 것”이라며, “생태적 특성과 보존가치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도시생태현황지도를 구축해 환경친화도시 의왕을 조성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가 생활공구 안전 사용법에 대해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소개한다. 과천도시공사는 지난 2013년 4월 시작한 생활공구 무료 대여 건수가 올들어 3000건을 넘기는 등 호응이 이어지자 이에 부응하기 위해 생활공구 안전 사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제작키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영상 제작은 전동햄머드릴, 충전드라이버, 이지무버(가구운반기구) 3종에 대해 실생활에서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한 기능관련 부분과 실생활 활용법을 공사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설명하는 방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3월 말 업로드될 예정으로 제작되는 이번 영상은 공사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다. 과천도시공사 이근수 사장은 “시민들의 생활속에 자리잡은 생활공구를 이용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불편함이 없도록 하기 위해 동영상 제작키로 했다”면서 “앞으로는 순차적으로 공구 전체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박창일 ㈜창조원 대표는 18일 의왕시청을 방문,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50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박 대표는 “코로나19로 사회적인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웃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나서게 되었다”고 밝혔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이렇게 각계각층에서 보내주시는 기부가 큰 힘이 된다”면서, “시에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오는 23일부터 4일간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는다. 의왕시는 도심 속 농촌의 자연친화적 삶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위해 ‘행복가꿈 주말농장’을 조성해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분양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총 3개소로, 월암·왕곡농장 350구좌(3평 규모)는 저소득층, 장애인, 만 65 세 이상 어르신(1956년 2월 22일 이전 출생)들에게 무료로 분양되고, 내손농장 70구좌(6평 규모)는 일반시민, 어린이집 등 공동체 등에 유료로 분양된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랜덤 방식을 통해 추첨해 분양자 선정 및 밭 번호를 배정하며, 4월부터 배정 받은 밭 번호에서 작물을 경작할 수 있다 . ‘행복가꿈 주말농장’ 분양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도시농업과(031-345-2782)로 문의하면 된다 .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가 1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김세트)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신 대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작은 나눔이지만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시장은 “힘든 시기에 함께하는 나눔은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면서, “의왕시에서도 지금의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된 후원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가 정식 출범했다.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을 비롯한 사, 민, 정을 대표 10명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을 위한 첫 협의회를 열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나가기로 했다.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에 이어 진행된 이날 협의회에서 위원들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각각의 역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는 ‘과천시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관내 노동자, 사용자, 주민들의 관계가 협력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향후 과천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 등 지역 고용시장 활성화 ▲ 지역 노사관계 개선 ▲지역경제 발전 등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게 된다. 김종천 시장은 “지식정보타운,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등 개발계획에 따라 향후 기업이 늘어날 것을 고려할 때 지금부터 노사민정협의회를 준비할 필요성이 있다”면서 “앞으로 노사민정협의회를 통해 관내 노동자, 사용자, 주민들의 관계가 협력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공유재산 사용료 , 대부료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 지난해 2월부터 연말까지 연장한 데 이어 두 번째다. 과천시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으며, 공공시설의 일부분만이 운영 가능한 상황을 고려해 공유재산 사용료, 대부료 감면 기간을 올해 말까지 다시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이전과 동일하게 시민회관, 정보과학도서관 등에 입주해 있는 점포 등 총 21곳이며, 사용료 및 대부료 요율을 5%에서 1%로 낮춰 부과한다. 단, 대부받은 자가 대기업이거나, 주거용, 경작용으로 공유재산을 대부한 경우에는 혜택을 받을 수 없다. 감면액 규모는 2020년 12월 기준, 21건 1억5665만2000원이었으며, 그 중 소상공인 감면실적은 14건 1 억3236만3000원으로 전체 감면실적의 84%였다. 올해 감면액은 1억 7000여 만 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공유재산 대부료, 사용료 경감 연장으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경기신문/과천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여성의 빠른 취업과 안정적인 근무를 돕기 위해 ‘새일여성인턴’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새일여성인턴’은 근로경력이 단절된 여성이 인턴근무를 통해 업무 적응력과 자신감을 높이고 장기근무를 할 수 있도록 기업과 인턴에게 지원금을 지급하는 여성 일자리 사업이다. 지난해에는 이를 통해 18개 기업, 21명이 인턴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인턴 참여자 28명을 지원하며, 인턴 1인 채용 시 기업에 320만원, 인턴에게 60만원을 지원해 총 38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참여조건도 한시적으로 완화되어 많은 기업이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기존에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1000인 미만 기업이 참여할 수 있었지만, 올해는 상시근로자 1인 이상 기업이면 새일인턴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새일인턴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의왕새일센터에 구인등록과 알선을 신청하면 된다. 홍석일 시 일자리과장은 “시에서는 많은 여성들이 원하는 일자리에 취업하고 안정적인 근무를 할 수 있도록 ‘새일여성인턴’ 사업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미취업 여성에게 상담·알선, 교육훈련, 새일인턴,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종합적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2020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전국에서 매우 우수한 사업으로 평가됐다. 의왕시는 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으로 한국교통대학교 과학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2020년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이 최근 전국 34개 생활과학교실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종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적응성 높은 사업운영으로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돌봄지원 및 온라인 교육을 확대한 점과 AI 인공지능 융합교육 및 SW 코딩 온라인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한 점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이에 힘입어 의왕시 생활과학교실은 올해는 마술 속에 숨겨진 과학의 원리를 찾아보는 ‘신비한 과학사전’, 과학수사 방법을 통해 과학기술의 원리를 배우는 의왕시 추리단’과 같이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등 한층 더 발전된 온라인 생활과학교실 운영을 예정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지원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는 청소년 위주의 과학 프로그램을 성인, 고령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