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동에 소재한 비영리민간단체 ‘더불어가는길’과 대안학교 ‘더불어가는배움터길’에서 지난 29일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햅쌀(10kg) 20포를 내손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백승연 더불어가는길 상임이사는“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대안학교 학부모들을 비롯한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상원 내손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소중한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시는‘더불어가는길’과‘더불어가는배움터길’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우리 모두가 나눔을 실천하는 성숙한 사회로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올해 청년들의 취업성공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제 3기 청년 취업캠프’를 오는 20일부터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청년 취업캠프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접수가능하며, 소그룹 밀착 코칭으로 운영됨에 따라 인원은 18명으로 제한되고 선착순, 관내 청년 우선이다. 접수는 5일부터 16일까지이며 프로그램은 10월 20일을 시작으로 23일, 27일, 30일 4일 동안 총 4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채용동향, 기업분석 방법, 입사지원서·자기소개서 작성, 1분 스피치 작성, 면접 스크립트 점검 등 전 과정을 전담코치가 배정되어 시작부터 사후관리까지 이루어진다. 홍석일 일자리과장은 “참여자들이 진지하고 열심히 교육에 임하는 모습에서 취업캠프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시에서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취업캠프 제3기 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ejlove0030@korea.kr)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분들을 위해 표창하는‘사회복지의 날 기념 유공자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표창 수상자와 관계자만 참여한 가운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와 수상자와의 간단한 간담회만 진행했다. 이날 표창은 노인일자리 사업, 가정양육 지원, 시설어린이집 지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지원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행정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12명의 사회복지 유공자들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상돈 시장은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수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수상자 분들이 의왕시의 복지기반을 책임지는 중요한 분들인 만큼, 앞으로도 사회복지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다시 한 번 당부 드리며, 시에서도 사회복지분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원이 28일 민속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전동에 ‘성라자로마을’을 방문, 소정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윤 의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의원들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면서 “코로나19 위기상황으로 더욱 힘겨운 상황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의왕시의회는 시민과 함께하는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우리 사회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신봉금) 회원들이 28일 의왕시청을 방문하고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전해 달라며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마스크 5000매와 떡 5말을 기부했다. 신봉금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의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들은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공정무역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의왕시는 24일 시청 소회의실에서‘공정무역 도시 의왕’선언식을 개최하고 공정무역 도시를 향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선언식에는 김상돈 시장, 윤미경 시의회 의장, 윤미근 시의원, 이승현 의왕공정무역협의회 상임대표, 안현진 공정무역마을 코디네이터 및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한 선언문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개발국 생산자의 권리보호와 경제적 자립을 위한 공정무역마을 운동에 동참하고, 앞서 나가는 공정무역도시 의왕을 만들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시는 올해를 공정무역 활성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지난 5월‘의왕시 공정무역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한데 이어 7월에는 공정무역활동 지원 사업을 심의하기 위한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앞으로 2021년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최종 목표로 공정무역 도시 기반 구축을 위한 공정무역 활동 홍보 및 교육 등 공정무역과 관련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이번 공정무역도시 선언은 착한 소비 공정무역운동에 앞장서는 세계속‘FAIR CITY 의왕’으로 나아가기
원불교 경기·인천교구 소속 의왕교당(교무 오광선)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은혜의 김치’ 5kg, 30상자를 고천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원불교 의왕교당 오광선 교무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이나 활동이 불편한 노약자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면서, “원불교의 가르침처럼 지속해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주민센터에 전달된 김치는 고천동 저소득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0가정에 전달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와 재확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모-자녀 갈등해결을 위한 온라인 부모집단 프로그램 ‘감정코칭과 현명한 훈육법’을 운영한다. 오는 10월 21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Zoom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으로 운영하게 되는 이번 교육은 마음과감정 상담연구소의 조병은 소장을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학부모 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온라인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코로나로 인한 펜데믹 상황에서 내 자녀를 잘 키우는 방법, 부모감정의 치유, 스트레스 대처 및 감정조절 방법, 문제 행동별 훈육법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또한, Zoom을 활용하여 강사와 참가자와 직접 소통하면서 사례 중심의 실습과정과 자신의 사례에 대한 자녀 훈육법 솔루션을 즉각적으로 제공하여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uw1388.or.kr)에 게시된 신청서 작성 후 메일로 발송하면 되며 신청기간은 10월 8일까지이다. 기타 문의사항은 031-459-1332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관내 부곡동의 ‘뷰티플러스’ 미용실과 ‘영희헤어아트’ 미용실을 치매안심가맹점 1·2호 매장으로 지정했다. 의왕시는 매장 전 직원이 치매인식개선 교육(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 내 치매극복을 위해 앞장서고자 하는 뷰티플러스와 영희헤어아트를 치매안심가맹점으로 각각 지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매장은 ▲업소에서 만나는 치매환자에게 먼저 다가가서 배려하기 ▲주변에 치매환자와 가족이 있다면 꾸준히 연락하고 안부묻기 ▲교육에서 배운 정보 주변에 알리기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치매안심가맹점으로 등록을 원하는 개인사업자는 신청서를 작성하여 의왕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제출하면 되며, 관내 사업자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내 촘촘한 치매안전망 체계를 구축하여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개인사업자들이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의왕시는 의왕시치매안심센터가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우수프로그램 부문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왕시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3월 5일 개소 이후 생활 속 치매예방 실천 및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보건복지분야 서비스를 활성화 해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노력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은 치매 어르신들이 직접 주문과 서빙을 담당하는 ‘기억마루 치매카페’ 운영과 치매노인을 가스사고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가스안심콕 설치’ 지원사업 등이 특화사업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복 치매안심센터장은 “앞으로도 의왕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 조기발견부터 등록·관리까지, 치매예방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및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9일 ‘2020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치매카페 ‘기억마루’라는 주제로 초고령화 대응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