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을 돕기 위한 청소년 진로직업 특강이 오는 27일부터 주말을 이용 4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이 운영하는 이번 특강은 8명의 전문가들이 강연에 나서 각자의 직업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해당 분야를 진로로 설정할 시 갖춰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설명하고, 강연자의 경험이 담긴 여러 생생한 직업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오는 27일부터 ▲건축가 김세종 ▲제빵사 송윤정 ▲펀드매니저 목대균 ▲성우 김지혜 ▲프로파일러 고준채 ▲유튜버 최세화 ▲기자 윤경민 ▲변호사 안서연이 강연에 참여한다.
신청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의왕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모든 강연은 온라인(ZOOM)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중앙도서관(031-345-366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시 장진석 중앙도서관장은 “직업인 초청 강연을 통해 의왕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