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의왕사업장(대표 이영준)이 ‘덕분에 챌린지’ 캠페인 참여의 일환으로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마스크(KF94) 5000매와 생수 100박스를 의왕시에 기부했다. ‘덕분에 챌린지’는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시작한 국민참여 형태의 캠페인이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케미칼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기록적인 장마, 태풍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에도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이동수 의왕문화원장은 지난 17일 코로나19를 극복하자는 의미에서 진행하는‘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동수 원장은“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고 계신 국민 여러분과 의료진, 방역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비록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항상 함께 있으니, 가족과 친지의 안녕을 위해 이번 추석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개인 위생관리 등 서로를 위한 배려를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소방서 홍장표 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한 이 원장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이풍호 회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제2차 아동 특별돌봄지원금을 1인당 20만원씩 지원한다. 이번에 지원되는 제2차 아동 특별돌봄지원금은 지난 1차에서 지급된 돌봄쿠폰 지원과 달리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아동수당 지급계좌로 지원되며, 지원대상은 9월 기준 아동수당 수급자 8261명으로 예산은 16억 5천만원 규모이다. 이번 제2차 지원대상자 중 미취학 아동인 2014년부터 2020년 9월 출생아동까지의 아동에 대해서는 시에서 특별돌봄지원금을 지급하며, 초등학생인 2008년부터 2013년생까지의 아동은 관할 교육청에서 아동의 스쿨뱅킹계좌로 지급할 예정이다. 김상돈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아동양육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결정된 지원금을 추석 전에 지급하여 양육가구의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신진호 그린환경 대표는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화폐인 의왕사랑상품권 200만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신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그 어느 때 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그린환경은 마스크 수급대란이 있던 지난 3월에도 취약계층에게 전해 달라며 마스크 1000매를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위한 따뜻한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가 의왕시도시공사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 결과 조치에 대해 즉각 시행할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 의왕시의회는 22일 제 270회 임시회의 제3차 본회의에서 의왕도시공사 도시개발사업 추진 실태에 대한 최근 감사원 감사결과 처분 요구에 대해 이행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결의안에서 감사원 감사 결과 의왕도시공사는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공동주택 분양대행계약 부당 체결을 비롯한 직무 관련자에게 공무 국외여행 경비 부당전가 등 4개항에 대한 비위행위가 밝혀졌다면서 이로 인해 백운 PFV는 약 380억원의 손해를 보았다고 지적했다. 결의안은 이어 이같은 전문학적 금액의 손실이 발생하기 까지 관리감독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한 의왕도시공사의 추진능력에 의왕시민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며 시와 도시공사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따른 처분요구 수행등 후속 조치를 신속 정확하게 투명하게 이행하라고 요구했다. 결의안은 또 두 번다시 도시개발사업 추진과정에서 이와같은 비위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의왕시와 의왕도시공사는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하고 사업추진에 대한 관리 감독을 철저히 수행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박형구 의원은 이와관련 5분 발언을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지회, 롯데건설 아우름 봉사단원들이 지난 18일 의왕 관내 부곡동내 주거환경이 취약한 주택 2곳에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된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노후된 장판 및 벽지를 교체하고, 빗물이 새는 오래된 지붕의 보수를 실시했다. 이날 이들의 도움을 받은 김모(75)씨는 “집이 오래되었지만 형편이 어려워 수리할 엄두를 못 냈는데 이렇게 무료로 집을 고쳐주니 봉사자분들의 따뜻한 정과 사랑을 다시 한 번 느꼈다”면서,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도와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고마워 했다. 최승규 한국자유총연맹 의왕시 지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돼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롯데건설 아우름 봉사단과 행복한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와 공공운수노조 의왕시공무직지회와의 2020년도 단체협약이 체결됐다. 의왕시는 지난 18일 시청 접견실에서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태겸 공공운수노조 의왕시공무직지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주요 단체협약 내용은 장기재직휴가를 신설하고 육아휴직 기간연장, 휴가제도(병가, 특별휴가)변경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김상돈 시장은 “이번 협약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개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공무직 근로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개선하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
“회색 빛 동네 시멘트 담벼락이 꽃그림으로 수놓아져 동네가 예뻐졌어요.” 최근 의왕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원들이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골목 내 벽화 도색작업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이같은 도색작업은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을 위해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사그내길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들은 올해 처음으로 의왕시 사그내길 11 골목길을 여성친화 안심마을로 만들기 위한 시범지역으로 정하고 지난 18일 골목길 약 180m 내의 낡은 담장과 쓰레기 불법 투기장소에 벽화 및 페인트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동네 주민 한모(45·여)씨는 “그동안 동네 담벼락이 오래된 시멘트벽이어서 어둡고 불안한 골목길이었다”면서 “이제는 꽃이 그려진 깨끗하고 깔끔한 담장으로 인해 동네 여성들 뿐 아니라 이곳을 찾는 여성들에게도 안심한 마을이 되었다”고 좋아했다. 시는 노후화된 시설물, 야간보행 불편지역, 안전 취약 골목길 등을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친화 안심마을로 조성하여 여성·아동·노인 등 사회적약자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한 안전한 골목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의왕
의왕시는 지난 17일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주요 민원현장을 점검하는 ‘제22차 현장행정의 날’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상돈 시장은 주요 민원 발생현장을 찾아 시민의 입장에서 불편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해답을 찾는 현장행정을 민선7기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날 ‘제22차 현장행정의 날’을 맞아 김 시장은 부곡동 다함께돌봄센터, 발도르프 학교 앞 도로, 포일초등학교 앞 ‘옐로우 카펫’ 설치현장, 학의천변 체육시설 및 자전거도로 현장 등 아이들의 등·하교 환경과 하천변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안전시설 확보여부와 함께 공사 진척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줄 신개념 놀이터 ‘경기아이누리 놀이터’ 조성사업 현장인 포일동 두터비 공원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진행하면서 “어린이들이 시설물을 안전하고 재미있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노후된 놀이터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신개념 놀이터로 개선할 수 있도록 함은 물론, 시민불편 현장에 대해서도 눈높이를 시민의 입장에 맞추어 신속하게 해결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를 갖출 것”을 다시 한 번 당부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
김상돈 의왕시장이 9월 19일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 혼자가 아닌 함께’ 챌린지에 동참했다. ‘청년! 혼자가 아닌 함께’ 챌린지는 의왕청년정책네트워크에서 제1회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청년의 문제가 개인의 문제가 아닌 이웃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하는 문제임을 알리고자 기획한 챌린지이다. 이날 챌린지에 참여한 김 시장은 “청년의 꿈은 희망이며, 무엇을 해도 되는 힘을 가졌다”면서, “청년의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시장은 다음 캠페인 대상자로 황성용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과 박세웅 의왕신협 이사장을 지목했다. [ 경기신문/의왕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