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어 유익했어요” 최근 의왕시가 코레일 인재개발원과 함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어린이 철도학교’가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 혁신교육지구사업 중 하나인 어린이 철도학교는 의왕시가 철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7일 코레일 인재개발원에서 진행한 ‘어린이 철도학교’에는 내동초등학교 3학년 학생 24명이 참석했다. 이날 철도학교에서는 코레일 인재개발원 전문 교수와 철도산업홍보관의 철도해설사가 직접 나서 학생들에게 철도의 역사와 기술을 보다 재미있고 알기 쉽게 설명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철도안전체험센터에서 안전교육을 받은 후 열차 시뮬레이터 기기를 직접 조작해보고 철도의 역사와 과학기술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왕송호수를 호수열차로 돌아보며 호수 주변의 아름다운 자연과 철새를 감상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열차를 직접 운전해 볼 수 있어 무척 재미있었고, 그동안 몰랐던
의왕시의회가 오는 6월에 열리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민 제보를 받는다. 의왕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15일부터 30일까지 행정의 위법·불합리한 사항, 제도 개선 및 건의사항 등에 대한 시민 제보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제보 대상은 의왕시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한 문제점 등 시정의 불합리한 사항, 시민생활의 불편사항, 기타 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접수방법은 시의회 홈페이지(http://council.uiwang.go.kr)와 우편(의왕시 시청로 11, 의왕시청 의회사무과), 팩스(031-345-2528), 이메일(musigi98@korea.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갈뫼초등학교 학생들이 라면 22상자(1천여 개)를 모아 박정오 내손1동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의왕시 갈뫼초등학교가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 및 효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라면 모으기 행사를 벌여 모은 것이다. 전달된 라면은 앞으로 형편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 저소득 다자녀가정 등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유원득 교장은 “학생들의 작은 나눔 실천이 사랑의 불씨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대한불교 조계종 백운사 주지 법진스님이 지난 12일 열린 백운사 봉축 법요식 행사에서 지역의 취약 및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을 돕기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금은 신도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향후 관내 중·고등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지난 10일 자원봉사선터 5층 교육장에서 치매예방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의 교육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지원·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자원봉사의 허브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치매로 인해 가족들에게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능 있는 강사들의 나눔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가 협약을 맺고 봉사를 통한 지역사회 자원봉사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최동현 의왕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지난 10일 자원봉사선터 5층 교육장에서 치매예방과 봉사를 통한 자원봉사활성화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의 교육과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적극 협조하고 자원봉사 프로그램 운영과 실적관리를 위한 상호 교류,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보교환 및 상호 협력 등을 적극 지원·협력키로 했다. 이날 최정숙 한국치매예방협회 의왕시지부장은 “자원봉사의 허브인 의왕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치매로 인해 가족들에게 고통과 부담을 안겨주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동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재능 있는 강사들의 나눔문화를 효과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건강누리 의왕시립노인요양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2018년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에서 최우수기관(A등급)으로 선정됐다. 전국 4천287개소 시설급여 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건강누리요양원은 기관운영, 환경 및 안전, 수급자 권리보장, 급여제공 과정, 급여제공 결과 등 5개 영역 48개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건강누리요양원은 62명의 직원들이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모시고 있으며 ‘세상이야기’, ‘그림이야기’ 등 1대1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비롯한 다양한 양질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15년에 이어 연속 2회(3년마다 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모범 요양시설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윤정오 건강누리의왕시립노인요양원 원장은 “지역 어르신들과 가족분들이 편안하고 안심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는 올해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 사업으로 삼동 뷰티목련 등 20개 단지에 총 2억1천4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용 승인된지 15년 이상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유지·보수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월 말까지 접수를 받은 후 현지 실사 및 보조금 지원심사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보조금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지원대상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으로 대부분 옥상 방수공사와 외벽 도장공사에 집중되어 있다. 구홍서 시 건축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노후됐던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이 한층 개선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 개선을 적극 지원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지난 4~5일 의왕 왕송호수 일원에서 열린 ‘2019 의왕철도축제’가 10만여 명의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올해 축제는 철도축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철도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를 선보여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자연학습공원에서는 기차를 타고 여러 역을 돌아다니는 ‘남북열차 경의선 타고 세계로 출발!’프로그램과 신나는 꼬마기차 타기 프로그램이 아이들의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우주와 바다 속 등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과 캐리커쳐, 나만의 모자 만들기, 패션타투 등 다양한 유·무료체험, 그리고 비보이 및 마샬아츠, 어린이K-POP, 거리버스킹 공연 등이 펼쳐졌다.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개장한 철도박물관에서는 철도 역사, 기차와 관련된 실물과 다양한 기획전시를 선보였고, 특별행사로 어린이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경기 안전문화 119페스티벌’도 함께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조류생태과학관에서 열린 조류 전시뿐만 아니라 모기퇴치제·로켓 만들기 등 무료체험행사를 비롯해 아이들이 재
부천시와 의왕시가 경기도 주관 ‘2018년도 세외수입 운영 종합평가’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100만원을 받았다. 2일 양 지자체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세외수입 징수 등 업무전반에 대한 평가로 5개 분야 8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부천시의 2018년도 세외수입 징수액은 2천421억원으로 전년보다 104억원 증가했으며, 과태료 징수액은 92억원으로 1.93% 증가했다. 시는 징수대책보고회 및 우수사례 발표대회 개최, 세입증대를 위한 전담조직 설치, 전산시스템 개선 등의 시책을 추진한 결과 대상 수상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특히 경기도 주관 세정분야 평가에서 지방세정 종합평가 장려,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최우수와 함께 3개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세정분야의 우수성을 명실상부 인정받았다. 시는 기관표창과 함께 시상금 2천100만원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평과세 및 적극적인 징수활동과 함께 납세편의 시책도 적극 발굴해 시민 중심의 세정업무를 펼치겠다”고 전했다. 의왕시는 세외수입 운영평가 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