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학년도 의왕시 대입 수시 박람회’가 오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의왕시 관내 수험생들에게 수시입학에 대한 정확하고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30분까지 진행되며, 박람회에는 34개 대학 입학처가 참가해 당일 선착순으로 수시 입학을 위한 자세한 상담을 진행한다. 또 사전 접수를 받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학상담교사와 1:1 종합상담도 실시해 수시 전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임태성 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생들이 각자의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를 선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심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수시 박람회에는 연세대, 고려대, 경기대, 광운대, 단국대, 인하대, 숭실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교통대 등 34개 대학이 참여하며, 박람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교육지원과(☎031-345-2272)로 문의하면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심보균 행안부 차관 격려 방문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이 최근 의왕시 재활용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심 차관은 이날 재활용센터를 찾아 환경미화원 근무환경 개선사례 등 청소행정 현황을 보고받고 재활용센터 내 여러 시설과 생활폐기물 압착차량과 음식물 수거차량 등 장비들을 살펴봤다. 이후 현장에서 힘들게 일하는 환경미화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심 차관은 “의왕시가 환경미화원들의 근무환경이 잘 이뤄지고 있는 모범사례로 알려져 있다고 들었다”면서 “실제로 현장에서 보니 주간근무 실시 등 근무환경이 잘 운영되고 있고, 미화원들과의 소통행정도 잘 이뤄지고 있는 것 같아 의왕시의 좋은 사례들을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될 수 있도록 제도 개선 방안 등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011년 환경미화원들의 야간작업을 없애고 주간에만 근무하도록 근무환경을 개선하였으며, 적정임금 지급 및 고용보장, 간담회 및 SNS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 ‘꿈터’가 방학을 맞이한 관내 고등학생 40명을 대상으로 ‘미래직업과 디자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예체능계열의 진로와 직업을 꿈꾸는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계원예술대학교와 연계해 오는 6~8일과 9~11일 각각 3일 동안 계원예술대학교 메이커스 파라다이스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에는 계원예대 산업디자인과 하철권 지도교수와 대학생 멘토들이 참가해 청소년들과 함께 아트테크놀러지와 미래 산업의 이해, 3D프린팅 프로그램 사용법, 모델링, 3D프린팅을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만들기 등을 진행한다. 박민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직업세계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연계하여 청소년들에게 더 많은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사항은 의왕시진로체험지원센터(☎031-346-8261)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www.uwdream.or.kr)를 참조하면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의 꿈누리카페가 최근 ‘청소년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행사 ‘유스썸머파티’를 열었다. 이날 꿈누리카페에서 열린 ‘유스썸머파티’에는 청소년 동아리 6팀이 참여해 게임을 통해 획득한 재료로 빙수를 만들어먹고, 동아리별로 준비한 여름 노래자랑을 선보였다. 또 꿈누리카페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포토존, 아이스크림 증정 이벤트, 코인노래방 점수내기 등의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청소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박민재 관장은 “꿈누리카페가 의왕시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쉼터이자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14~24세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청소년전용공간으로, 카페테리아, 북카페, 다락방, 멀티룸(파티룸), 코인노래방(1곡당 100원)의 시설과 도서, 보드게임, 인터넷 부스, 자율조리대 등 각종 편의시설을 완비해 청소년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의 민선7기 시정구호가 ‘시민이 행복한 새로운 의왕’으로 확정됐다. 시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민 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의왕시민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 접수된 총 162건에 대한 자체심사 및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시정구호는 ‘시민이 주인인 지방자치시대에 시정운영의 기본목적인 시민의 행복을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의왕을 건설하자’는 의미로, 시민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시정을 구현하려는 민선7기의 시정철학이 잘 담겨져 있다. 김상돈 시장은 “새롭게 정해진 시정구호처럼 앞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어 가도록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폭염 탈출과 힐링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왕송호수 여름축제’가 오는 3일부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 광장에서 열린다. 31일 의왕시에 따르면,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왕송호수 여름축제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3일부터 16일까지 2주간 무료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안전점검으로 휴장한다. 이번 축제는 ‘신나는 여름방학’이라는 주제로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재미있고 다양한 놀이 콘텐츠로 구성됐다. 물총 배틀, 비눗방울 놀이, 추억의 게임대회 등이 열리고, 음악분수쇼와 함께하는 댄스배틀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에어바운스 방방 놀이터 등 다양하고 재미있는 놀거리를 마련해 방학을 맞이한 아이들에게 즐겁고 짜릿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함께 시원한 물줄기를 뿜어내는 광장의 음악분수는 아이들 뿐만 아니라 어른들도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다. 김상돈 시장은 “왕송호수 물놀이 축제는 주변의 레일바이크를 비롯해 자연학습공원, 조류생태과학관 등 다양한 시설을 함께 즐길 수 있다”라며 &ldquo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이 최근 의왕 내손공용청사 3층 대강당에서 토크콘서트 ‘사랑채 톡투유’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기존의 사업안내 및 단순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던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일자리활동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대림대학교 학과장 우수명 교수, 안양시 노인복지관 서상혁 팀장, 의왕시 사랑채노인복지관 강수진 팀장, 노인공익활동 참여자 권평채·조선애 어르신이 참여해 함께 고민하고 토의하는 콘서트 형식으로 실시됐다. 콘서트에서는 ‘일자리 활동은 봉사활동일까, 근로활동일까’, ‘일자리 사업 참여시 건강이 우선일까, 활동비가 우선일까’ 등 일자리 참여의 근본적인 이유에 대해 토의를 나눴으며, 별도로 어르신들의 개별 인터뷰가 영상으로 진행됐다. 또 현장에 참석한 어르신들이 사랑채노인복지관을 이용하며 느낀 감정과 의견에 대해 자유롭게 작성한 후 종이비행기를 날려 읽어보는 뜻깊은 시간도 있었다. 금유현 관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해 진솔하고 소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던 시간이었다”며 &ld
의왕시가 최근 1박 2일 동안 강원도 춘천에서 의왕 학생동아리 연합회 리더십 캠프를 개최했다. 의왕시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지역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시작한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프에는 제1회 의왕학생축제에 참가하는 관내 12개 중·고교 동아리대표 학생 및 동아리축제 기획단 학생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9월에 개최되는 의왕학생동아리 축제에 대한 세부적인 기획을 논의했으며, 187개 동아리부스 운영 및 25개 문화예술마당 공연 등에 대한 다양한 토의를 진행했다. 또 소양강 스카이워크와 로봇관 체험, 강원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폴리체험과 뉴스제작 체험 등 다양한 문화탐방에 참여하며 친구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상돈 시장은 “의왕학생동아리 연합회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고 우정을 이어가면서 스스로 고민하고 기획하는 멋진 동아리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생활개선회가 최근 의왕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에 직접 키운 감자 21박스를 기증했다. 이번에 기증한 감자는 시청 도시농업과 직원과 생활개선 회원들이 직접 땀 흘리며 4개월간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수확해 마련한 것이다. 특히 생활개선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역아동센터에 수확한 감자를 기증하며 훈훈한 나눔활동을 이어갔다. 임미경 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 준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생활개선회는 그동안 전통음식 교육, 농산물 직거래활동, 사랑의 김장 담그기, 농촌 일손돕기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청소년들을 위한 전용 공간인 ‘꿈누리 카페 3호점’이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에 새롭게 마련됐다. 의왕시 오전동 주민센터가 최근 증축하면서 건물 3층에 마련된 ‘꿈누리 카페 3호점’은 14세부터 24세까지 청소년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평일은 휴관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토요일은 오후 8시까지, 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번에 개소한 3호점에서는 자유공간, 멀티미디어룸, 코인노래방과 더불어 다트게임과 포켓볼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새롭게 조성됐다. 또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꿈누리 카페 3호점은 앞으로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 및 취미생활과 다양한 체험활동, 주체적으로 이끌어가는 동아리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이끌어 가는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부순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꿈누리카페는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휴식을 즐기며 지낼 수 있는 즐거운 소통공간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의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