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위아㈜(대표이사 김경배)가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에 모닝차량 1대를 기증했다. 현대위아㈜는 지난 12일 의왕시청 광장에서 김상돈 의왕시장과 현대위아 장세호 전무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기증식을 갖고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에 모닝차량 1대를 기증했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등 특정 대상자 위주로 제공된 서비스를 일반시민까지 확대해 찾아가는 상담과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행가래로 의왕가정·성상담소’는 이번 차량 지원을 통해 사업 추진이 좀 더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현대위아의 따뜻한 사랑과 나눔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욱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위아는 임직원들이 사내 공헌 프로그램인 ‘1%의 기적’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있으며, 2013년부터 의왕시에 총 12대(승합차 10대, 리프트카 2대)의 차량을 기증한 바 있다. /의왕=이상
의왕도시공사가 2018년도 결산 및 감사 결과 당기순이익 136억 9천417만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7일 밝혔다. 2015년도에 7억 137만원의 첫 흑자를 기록한 의왕도시공사는 다음해인 2016년도에도 13억 5천500만 원, 2017년은 101억 3천605만 원을 달성하는 등 4년 연속 당기순이익 증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순이익 증가는 도시공사에서 추진하는 핵심사업인 의왕백운밸리 개발사업과 장안지구 도시개발사업의 가시적인 성과와 도시공사가 최대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의왕백운프로젝트금융투자㈜의 수익발생에 따른 지분법 이익이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경찰서는 김원양 의왕역장과 이홍모 의왕레일바이크 대표이사를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이건화 의왕경찰서은 최근 의왕역을 방문해 김원양 의왕역장과 이홍모 의왕레일바이크 대표이사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의왕경찰서 4·5호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시민경찰이란 공동체 치안을 활성화하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범인 검거 또는 범죄 예방 등 경찰활동에 특별한 공이 있는 시민에게 부여하는 명칭으로, 앞서 의왕경찰서는 장애인의 집에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신속한 신고로 소중한 인명을 구조한 조관연·이진열씨 등 3명을 각각 우리동네 시민경찰로 선정한 바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의왕 상품권 운영협의회 회의를 열고 의왕사랑상품권을 20억 원 추가 발행한다고 4일 밝혔다. 상품권 추가 발행은 최근 의왕사랑상품권이 발행한지 6개월 만에 발행액 30억의 80%인 24억 원이 판매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8월 의왕사랑 상품권 20억 원을 확대 발행하기로 결정한데 이어 추석 명절을 맞아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한달간 10%의 특별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하기로 했다. 정의돌 부시장은 “이번 의왕사랑 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시민들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 내손다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이 최근 인가됨에 따라 이 지역 재개발 사업에 순풍이 불게 될 전망이다. 의왕시는 내손다구역 조합의 관리처분계획인가 신청을 한국감정원의 타당성검증 과정을 거쳐 지난 달 12일 이에 대한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를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로서 내손다구역 재개발사업은 지난 2011년 6월 정비구역지정을 고시한 이후 8년만에 재개발 정비사업에 필요한 모든 행정적 절차를 완료하게 됐다. 1985년에 포일지구 단독주택지개발로 조성된 내손다구역은 노후주택이 밀집된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후·불량 주택지역으로 재개발이 시급했으나 재개발에 필요한 내손초등학교 증축 등 학생배치계획에 대한 협의가 지연되자 시가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통해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빠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내손다구역 정우조 조합장은 “이번에 관리처분계획이 인가됨에 따라 HUG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서 발행을 위한 협의, 토지등소유자 이주비와 현금청산자 등에 대한 보상비 마련을 위해 금융회사와 협의 중에 있으며, 협의가 완료되면 올해 10월부터 이주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몽골국립대 교수 및 학생 등 20여 명으로 구성된 몽골국립대학교 법과대 한국법문화연수단 일행이 최근 선진 지방자치 현장 견학을 위해 의왕시를 방문했다.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의 요청으로 한국에 온 이들은 이날 의왕시를 방문해 시청과 시의회를 견학하고, 의왕시의 대표 관광지인 레솔레파크를 찾아 레일바이크를 체험하며 의왕시의 특별한 관광문화를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몽골국립대학교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선진 지방자치를 이해하고, 의왕시의 관광문화를 경험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레솔레파크를 비롯한 의왕시만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도시공사와 굿피플인터내셔널이 협약을 맺고 사회공헌활동에 나선다. 1일 공사에 따르면 최욱 의왕도시공사 사장과 강대성 굿피플인터내셔널 상임이사는 지난달 28일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사회공헌활동 나눔 실천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의왕시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소외 아동·청소년에 대한 복지 증진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지역사회 자원 및 복지 제공을 위한 네크워크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협약에 따라 의왕도시공사는 굿피플인터내셔널을 통해 매년 소정의 장학금을 의왕 희망의 집에 지원하며, 공사 시설에 지역사회 복지를 위한 굿피플 모금함 설치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최욱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사회적 가치 네트워크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빅데이터 및 통계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경인지방통계청 주관 ‘찾아가는 통계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빅데이터·통계에 대한 마인드 제고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경인지방통계청 지역통계과 황호숙 과장이 강사로 나서 ‘빅데이터·통계의 이해’를 주제로 빅데이터와 통계에 대한 개념과 이를 활용한 사례, 지방행정에 대한 활용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직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는 지난 26일 관내 청계동 일대에서 의왕사랑 상품권 홍보를 위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 회원, 의왕사랑 마케터(가맹점 모집원), 시 기업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서는 중식시간을 이용 에이스 청계타워, NH통합IT센터, 인덕원IT밸리 일대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상품권 사용방법 등을 안내했다. 의왕사랑 상품권은 관내 음식점, 카페, 도소매점, 학원, 미용실, 부동산, 병의원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등록된 가맹점은 약 1천700개소로 의왕시청 홈페이지, 가맹점 위치 찾기 어플리케이션 및 가맹점 스티커(출입문 등에 부착)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한국금형비젼포럼 2019’ 개최 사단법인 한국금형기술사회가 주최하는 ‘한국금형비젼포럼 2019’이 27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 3홀에서 금형산업 관련 업체 관계자, 금형 기술사, 학계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22년째 이어오는 금형비전포럼은 각 분야 최고의 금형기술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신기술을 소개하는 행사로써, 금형산업 관련 종사자 및 대학, 유관기관과의 기술정보 교류의 장인 동시에 친목을 다지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글로벌 뿌리산업을 선도하는 창의, 융합 금형기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포럼에서는 김종호 서울과학기술대 총장(4차산업 환경과 기술사역할), 홍순국 LG전자 소재·생산기술원장(지능형 금형의 현재와 미래), 이상훈 삼성전자 부사장(AI시대의 금형의 생존전략)등 3명의 초청 강연과 함께 4명의 기술사가 금형기술관련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한국금형기술사회 황규복 회장은 “세계적인 흐름인 4차 산업혁명 속에서 금형산업의 새로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기업, 대학, 기관 간의 정보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