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올 20년, 성공도시 신화 계속된다 의왕시가 올해로 시 승격 20주년을 맞았다.시 승격 20주년을 맞은 의왕시는 올해를 ‘다가올 20년의 미래를 위한 원년’으로 삼아 성공도시의 신화를 새롭게 써갈 각오를 다지고 있다. 행복한 도시(친환경) 대상, 개발제한구역관리 최우수, 전국 교통안전지수 1위,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4년연속 최우수, 2009년도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의왕시 부곡동 주민자치 대상등 각 분야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의왕시. 천혜의 자원과 지리적·입지적 조건, 근면한 시민들의 노력으로 후퇴 없는 성장가도를 달리며 ‘친환경 웰빙도시’로 변화된 의왕시의 20년이었다. <편집자 주> 지난 1989년 시 승격 당시의 의왕시는 인구 9만4천명, 상수도 보급률 76%, 시 예산 675억원 등 모든 면에서 도시로써 갖춰야 할 기반 시설이 열악했으나 꾸준한 도시기반을 확충등에 집중 투자해 지금은 인구수 14만여명에 상수도보급율 98.3%에 이르고 시 예산 2천711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이와 같이 의왕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0년 동안 도시기반 시설 확
최연혜 한국철도대학 총장(사진)이 세계철도대학교협의회 회장에 선임됐다. 한국철도대학은 2일,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소재 극동교통대학교에서열린 제3차 유라시아 국립철도대학교 포럼에서 최연혜 총장이 회장에 선임되었다고 밝혔다. 유라시아 국립철도대학교 포럼은 러시아, 중국 등 유라시아 대륙에서 최고의 명문대학들로 인정을 받고 있는 국립철도대학교 간의 협력과 유대 강화 및 교수와 학생교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대륙철도시대를 준비하고 나아가 철도 분야를 넘어서서 회원 국가 간의 경제, 문화 등 전반적인 협력관계와 유라시아의 공동번영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한국철도대학측은 이번 제 3차 포럼에서 기존의 운영방식인 ‘포럼’을 보다 결속력이 강한 국제 철도대학교 연합회(International Assosiation of Railway Universities and Organizations)로 확대발전 시키기로 결의하고 회장에 한국철도대학의 최연혜 총장, 부회장에 러시아 극동교통대학의 보리스 딘킨 총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 총장이 세계철도대학교협의회 회장에 선임됨으로서 앞으로 한국철도대학과 국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643번지 소재(조합장·김승하)청화아파트 입주가 30일부터 시작된다. 29일 조합측에 따르면 이번에 입주되는 아파트는 두산위브 호수마을 2단지로 기존 420세대에서 447세대가 30일부터 입주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두산건설(주)가 시공한 이 아파트는 최고 27층으로 단지내 품격있는 조형물과 어우러진 조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다 205M 암반수를 개발하여 양질의 음용수를 입주민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명품 아파트다.
의왕시가 내년도(2010년도) 학교교육 발전을 위해 29개 사업에 23억8천3백여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지원 예산을 이같이 확정했다. 시는 이날 학교별 교육경비보조금 지원 요청액이 당초 80건에 63억6178만원이었으나 내년도에는 2009년도 본예산 계상액 22억여원보다 7.3%를 증가시킨 29건에 23억8천여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키로 확정했다. 이번에 확정된 주요 지원사업으로는 외국어 교육기반 조성사업 16건 8억3천7백만원,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7억2천7백만원, 도서관활성화 사업 2억2천만원, 교육정보화 사업 1억3천9백만원, 기타 교육환경 개선 사업 3건 2억3천2백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사업 외에도 우수학교 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비를 별도로 예산에 계상하여 학교발전과 학생들의 학력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및 교사에게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교육으로 훌륭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 부곡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부곡중앙로 확장공사가 마무리돼 27일 개통됐다. 의왕시는 의왕역에서 우성4차 아파트 앞까지 이어지는 길이 762m의 왕복 2차선 도로를 5차선 24m 도로로 확장하는 공사를 마치고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 부곡중앙로 확장공사는 의왕시가 총사업비 223억원을 들여 지난 2007년 9월부터 도로변 지장물 철거를 시작으로 지난해 10월 착공, 2년 1개월여 공사 끝에 이날 준공됐다. 의왕시는 이번 부곡중앙로 확·포장 공사 준공으로 부곡지역 도심의 원활한 교통흐름으로 인한 시민의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난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부곡중앙로 준공식에는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 안상수 국회의원, 이동수 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3백여명이 참석했다.
의왕시가 오는 2012년부터 의무적으로 사용되는 새주소 도로명을 확정했다. 의왕시는 최근 새주소위원회 회의를 열고 내손동의 민백길 등 모두 7개 구간의 새주소 도로명을 심의, 의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도로명은 지난 7월부터 2개월간 주민설명회를 거쳐 제기된 주민의견을 검토해 가장 부르기 쉽고 지역특색에 어울리는 명칭으로,또는 기존의 도로에서 최근 확장 넓어진 도로에는 ‘길’급에서 ‘로’급으로 각각 변경 확정했다. 내손동의 ‘민백1길’은 ‘민백길’로, ‘민백2길’은 ‘민백1길’로, ‘민백3길’은 ‘민백2길’로, 청계동의 ‘독쟁이길’은 ‘독정이길’로 각각 변경됐다. 또 최근 도로가 확장된 ‘학의천길’은 ‘학의로’로, ‘부곡중앙길’은 ‘부곡중앙로’, 학의동의 ‘의일길’은 ‘의일로’로 각각 도로의 위계를 ‘길’급에서 ‘로’급으로 변경시켰다. 의왕시 관계자는 “이번에 결정된 도로명은 10일 이내 결과통보 및 고시 절차를 거쳐 도로명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는 새주소로 위치정보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되어 국민의 생활편의를 도모하고 나아가 물류비 절감으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긴급한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서비스의 질도 향상될 것으
의왕시의 자체 역점시책인 ‘두발로 Day’에 대한 로고와 문자가 특허청에 상표출원 및 등록이 추진된다. 두발로 Day는 매월 11일을 ‘두발로 Day’로 정하고 자동차 이용하지 않는 걷는 날로 지정 시민걷기대회를 개최하면서 걷기 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확산시켜 나가고 있는 의왕시 자체 특화시책이다. 의왕시는 의왕시만의 시책인 두발로 Day에 대한 브랜드 가치 창출로 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두발로 Day 로고와 문자를 특허청 상표출원및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가 상표출원과 등록을 추진하고 있는 두발로 Day에 대한 로고는 사람의 두 발을 형상화한 것으로 평소 걷기 생활화를 통해 개인의 건강유지와 온실가스(CO2)배출을 저감하자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고 두 발의 모형은 좌우비대칭형 구조이고 왼발의 색상은 주황색, 오른발은 녹색이다. 이와관련 시의 관계자는 현재 두발로 Day 로고와 문자를 하나로 결합하여 상표등록 출원하는 방법과 로고와 문자를 각각 상표로 등록 출원하는 방법 등 2가지 방법을 놓고 전문기관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의왕시가 지난 1930년대부터 의왕시의 변천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옛 사진전을 열어 방문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상오 시청 종합시민봉사실앞에서 전시장 개회식을 갖고 시민에게 공개되고 있는 사진 전시회는 의왕의 변화된 모습을 보고 미래의 도시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의왕시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갖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 의왕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도시변천사에 대한 기록을 후대까지 계속해서 이어감을 의미하는 이번 ‘의왕 맥 전시회’에는 1939년도의 고천공립학교 앨범중 모락산 아래 야외 밭농사교육 사진에서 부터 70년대의 고천동새마을 회관, 고천 오전시가지의 변천모습등 1930년부터 현재까지 의왕시의 달라진 모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이번 전시회에 지난해 선정된 의왕8경 8점과 도시경관 8경 8점 등 16점과 지역 내 아름다운 건축물, 그리고 국내 각종 건축전에서 수상한 친환경 건축물 수상작 22점의 사진도 전시되고 있다. 이날 전시회를 찾은 김모(51·고천동)씨는 “전시회 사진을 둘러 보니 옛 사진에서 어려웠던 지난날을 돌이켜보며 현재의 밑바탕을 돌이켜 볼
의왕시 초·중·고등학교가 내년부터 상수도요금의 38.5%를 감면받게 된다. 의왕시의회(의장 이동수)는 최근 제170차 의왕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내 각급 학교의 상수도요금 38.5%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의왕시 수도급수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의왕시의회는 또 전국 최초로 셋째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대해서는 요금을 할인해 주는 조항을 추가했고 사용료 체납에 따른 가산금 계산을 일할 계산으로 개정하고 중가산금 부과조항을 폐지했다. 한편 이번 학교 상수도요금 관련 조례 개정으로 학교 수도요금 사용량에 관계없이 일반용 1단계로 적용되어 지난해 기준으로 연간 1억14만원이 감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수도요금 감면 재원으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등 명문학교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근 의왕역사 건물 내 2층 사무실 한 편에는 부곡동 주민들이 의왕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에게 그동안의 속내를 털어 놓고 있었다. “며칠전에 우체국이라고 하면서 무엇을 보내라고 하는 전화가 오는데... 전화사기인줄을 알고 있는데 신고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적성검사 기간이 지난 것 같은데, 일이 너무 바빠서 못 갔어요. 지금이라도 하면 되나요?” 이곳은 홍순광 의왕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기능별 담당 경찰관들이 현지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 민원인들을 맞고 있는 바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의왕경찰서는 지난달 11일 내손동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한데 이어 이날은 부곡동 주민들을 위해 의왕역사 건물 2층으로 경찰서를 옮겼다. 최근 이같이 민원인들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경찰서’가 주민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그동안 민원인들이 직접 경찰서를 방문한 것과는 달리 경찰직원들이 직접 주민들에 가까이 다가가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를 비롯해 한방무료치료등 지역 주민을 위하는 민원서비스를 해주고 있는것이다. 이날도 의왕경찰서는 부곡동 주민들을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