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가 ‘제1회 전국소방가족 한마음 테니스대회’에서 첫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경기소방재난본부 테니스팀은 지난 22일 목동테니스장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펼쳐진 제1회 ‘전국소방가족 한마음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서울소방재난분부를 3대2로 누르고 이 대회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전국 16개 시도 각 소방본부 대표 19개 테니스팀이 출전한 가운데 단체전 5복식 3선승제 방식으로 치루어진 이번대회에서 경기소방재난본부 테니스팀은 예선 1위로 본선에 올라 준결승에서 강적 인천소방안전본부팀을 만나 2대2에서 마지막조가 타이브레이크 까지 가는 접전끝에 힘겹게 누르고 3대2의 전적으로 결승에 진출 서울팀을 이기고 이대회 첫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한국소방안전협회(회장 김한용)가 Safe Korea구현을 위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전국 소방가족의 화합과 친선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한 것으로 앞으로는 소방가족들의 건전한 건강과 체력 증진을 위해 매년 도별로 순회하며 개최 될 예정이라고 한국소방안전협회측은 밝혔다.
“의왕 여성의용소방대를 더욱 더 활성화 하는데 기여함은 물론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함으로써 존경과 사랑받는 모범적인 단체로 자리매김 하는데 힘쓰겠습니다” 지난 18일 의왕소방서 제9대 여성의용소방대장으로 취임한 서학란씨(46)는 의왕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인 화재예방 홍보와 대민봉사활동에 앞장서 참다운 봉사정신을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임 서학란 여성의용소방대장은 2004년 여성 의용소방대원으로 임용되어 그동안 각종 화재현장과 수해지역 등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소방행정 발전에 크게 이바지 해 왔으며 매사에 빈틈없는 일처리로 대원들로부터 두터운 신임을 얻고 있기도 하다.
서울구치소(소장·김태훈)는 지난 12일 상오 청사 대강당에서 전직원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공무원행동강령 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구치소 직원과 경비교도를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이루기 위해 직무수행 과정에서 지켜야 할 행위준칙인 ‘공무원행동강령’의 의미를 깊이 인식하고 투명하고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갈 것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에 앞서 김태훈 소장은 특별교육을 통해 행동강령 주요내용과 위반사례 및 공무원 부조리 사례 등에 관하여 설명하고 공정한 직무와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을 위한 직원 각자의 노력을 당부했다.
의왕경찰서(서장 홍순광)는 지난 7일 하오 의왕시청 대회의실에서 의왕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과 함께 의왕지역 치안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형구 의왕시장을 비롯한 이동수 의왕시의회의장, 홍순광 의왕경찰서장등 경찰서 각 과장과 시청 각 국과장 행정발전위원회 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의왕경찰서 행정발전위원회 창립총회에서는 신규 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출발! 의왕경찰’ 홍보물 상영 및 행정발전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토론이 있었다. 이날 홍순광 의왕경찰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안활동은 경찰의 힘만으로 한계가 있어 여러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만큼 이번에 구성된 행정발전위원회을 중심으로 시민 여론을 수렴, 치안대책에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7월부터 의왕시에서도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e-mail로 받아보는 전자고지제도가 실시된다. 의왕시 맑은물관리사업소는 29일 정보화 시대에 부응하고 요금고지와 관련한 시민의 편의를 위해 상하수도요금 고지서를 e-mail로 발송하는 전자고지제도를 7월 고지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전자고지제도는 자동납부 가입 후 전자고지를 신청한 수용가들을 대상으로 시행되는것으로 인터넷을 통해 e-mail로 청구서를 수신받아 고지내역을 확인하는 제도이다. 전자고지를 원하는 수용가는 의왕시 맑은물관리사업소 홈페이지(water.Uw21.net)에 접속하여 일반고객은 자동납부 가입후 전자고지 신청과 이메일을 등록하고 자동납부 수용가는 전자고지 신청시 이메일을 등록하면 고객의 이메일로 수도요금 고지내역을 인터넷 전자우편으로 받아 볼 수 있게 된다. 또 e-mail 고지 수용가는 상수도요금의 1%(5,000원 한도)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의왕시 맑은물관리 사업소 관계자는 “기존 서면발송 시 우려됐던 훼손 및 분실의 염려가 있었으나 전자고지를 신청하게 되면 집이나 직장에서 고지내역을 신속하게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어 납부자 위주의 수도행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5월을 맞아 의왕시의 미래주역인 어린이들에게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2009 어린이 축제’가 오는 5월 4일과 5일 이틀간 개최된다. 특해 올해에는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의왕시의 특색인 기차와 환경을 주제로 개최하는 이번 축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지역 축제로 마련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의왕 전국어린이 스타짱 선발대회’에는 인기개그맨의 행사진행으로 전국의 재능 있는 어린이들의 숨은 기량을 겨루는 대회도 선을 보일 예정이다. 5월 5일에는 시승격 20주년을 기념하고 어린이 축제를 알리는 축하퍼레이드가 의왕역에서 자연학습공원까지 이어지고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방정환 선생 사진전과 가족로봇볼링대회, KTX 영어체험, 환경영화상영등의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로 다체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의왕어린이동요제, 비보이공연, 마술쇼, 서커스등의 다양한 공연과 꼬마기차타기, 에어바운스, 어린이붕어낚시 등의 즐길 거리도 이어진다.
의왕시는 일자리나누기 사업을 통해 다른 시·군에서 추진했던 기존사업에 일자리를 확충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그동안 계획해 왔던 현안사업을 완성하는 형태로 전개,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둔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올해 계획했던 각종 행사 등 행사성 경비와 업무추진비, 경상경비 등 19억3천8백여만원을 절감, 일자리 11만6백여개를 만들어 경기침체로 인한 실업난을 해소하고 일자리를 적극 창출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이를 확보하는 방안으로 제20주년 성년의 날 기념행사비용 7천만원, 찾아가는 시민음악회와 청소년 열린음악회 예산 6천만원, 공무원 해외배낭연수비 8천만원, 선진외국정책 비교연수비 5천만원, 직원경쟁력 향상교육 예산 2억1천8백만원, 시의회 복지예산 1천4백만원, 시설관리공단 경상경비 4천3백만원 등을 절감, 총 19억3천여만원의 재원을 마련키로 했다. 이렇게 마련된 19억여원으로 기존에 추진하고 있던 단순 노무직의 일자리에 인원을 추가 배치하는 방식에서 탈피해 문화공원과 연계한 공원화사업, 등산로 정비, 자연형 하천의 야생화 심기, 자연학급공원내 자연숲 정비 등을 조성, 하나의 프로젝트 사업 성과물을 만들어 내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의왕경찰서(서장·홍순광)가 의왕중앙도서관에 임시청사를 마련하고 20일 하오 중앙도서관에서 개서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개서식에는 김문수 경기도지사, 안상수 국회의원,조현오 경기지방경찰청장, 이형구의왕시장, 이동수의왕시의회의장, 홍순광의왕경찰서장등 기관장과 관계자, 시민등 3백여명이 참석, 의왕경찰서 개서를 축하했다. 의왕경찰서 개서는 국도 1호 확장 등으로 치안수요가 늘어나고 특히 인구가 14만에 달하고 있는데도 기존 관할경찰서가 없어 군포경찰서와 과천경찰서가 지역을 나누어 담당해 오는등 의왕지역 치안을 유지하는데 한계가 있어 왔다. 이날 홍순광 경찰서장은 식사를 통해 “시민여러분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하실 수 있도록 근무인원을 최대한 늘려 범죄심리를 사전에 차단함으로서 의왕지역 치안이 경찰서가 생기기 이전보다 더욱 안정되었다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동두천경찰서와 하남경찰서도 날 개서식을 갖고 본격업무에 들어갔다.
의왕지역의 치안을 담당할 의왕경찰서(서장 홍순광)가 오는 20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14일 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부터 추진해온 의왕경찰서 임시청사가 최근 마무리 됨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본적인 업무를 시작한다. 현재 의왕중앙도서관 4층에 마련된 의왕경찰서는 1실 5과와 의왕·내손 등 2개의 지구대와 1개 파출소(부곡)에 경찰인력 180여명으로 도내 2급 경찰서로서 의왕지역내 고천동을 비롯, 오전동 등 6개 동 53.99㎢에 대한 치안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그동안 의왕지역은 과천·군포시의 2개 경찰서의 한정된 인력으로 치안을 나눠 맡아 주민들의 불안감과 치안역량의 한계가 우려돼 왔으나 이번 의왕경찰서의 개서로 지역내 치안분위기가 전면 쇄신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의왕시는 장한장애인 부문에 시각장애인 박숙자씨와 재활도우미 부문에 김순희씨를 제1회 장애극복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각 1급장애인인 박씨(55)는 지난해 대입검정고시를 통해 금년 2월 사이버대학에 입학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회복지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현재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의왕시지회 재활부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재활도우미 부분에 선정된 김씨(60)는 현재 대한적십자사 솔방울봉사회 회장으로 일하고 있으며 지난 2001년부터 경기도 장애인 생활체육대회등에서 시각장애인이면서도 행사도우미로 활동하며 따뜻한 사랑과 봉사정신으로 장애인들의 재활에 헌신해 오고 있다. 시는 지난 3월 2일부터 20일까지 후보자를 접수받아 2개 부문 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9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2명의 장애극복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20일 청소년 수련관에서 개최되는 제2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때 시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