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하영주 의장은 제정 발의한 '과천시 점자 보급 및 지원 조례'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좋은 조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조례는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권을 권리의 문제로 명확히 규정하고, 지방정부 차원의 실행 체계를 제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점자를 일반 활자와 동등한 공식 문자로 규정하고, 공공 영역에서의 점자 차별을 금지한 것이 핵심이다. 점자 보급을 선언적 수준에 그치지 않고 실태조사, 시행계획 수립, 점자 출판과 자료 제공, 교육과 홍보까지 이어지는 정책 사이클을 조례에 담아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하 의장은 조례를 제정할 당시 시각장애인이 일상과 행정, 문화 전반에서 겪는 정보 접근의 한계를 출발점으로 삼았다. 점자 자료의 절대적 부족, 점자 활용 환경 미비, 지방정부 차원의 체계적 지원 부재라는 현실을 문제로 짚고 이를 제도적으로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과천시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에서 점자 자료 제공을 노력 의무로 명시해 조례 시행과 동시에 효과가 나타나도록 설계했다. 하영주 의장은 “점자는 시각장애인에게 선택이 아닌 기본적인 정보 접근 수단이다. 이번 수상은 과천
NH농협 의왕시지부는 지난 9일 의왕시 체육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의왕시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NH농협 의왕시지부 박종태 지부장 과 의왕시 체육회 성시형 회장, 운영위원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박종태 지부장은 “2026년 병오년 새해를 맞이해 의왕시 체육인들이 적토마처럼 힘차게 달리는데 이번 후원금이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시형 체육회장은 “기부금은 의왕시 생활체육회 발전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며 “NH농협 의왕시지부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올해 1월 부터 갑작스러운 질병으로 인한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아픈 아이 돌봄서비스’는 보호자의 돌봄이 어려운 상황에서 아동이 질병에 걸렸을 경우, 전문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병원 동행과 재가 돌봄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과천시는 기존 ‘질병감염아동지원서비스’ 이용 시 높은 이용 단가로 가정의 부담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완화하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시행하는 것으로, 소득 기준 없이 본인부담금을 전액 시비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법정 감염병 또는 유행성 질병에 감염된 12세 이하의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이용 아동이다. 서비스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에 복지로 누리집이나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이용 시에는 과천시가족센터에 전화로 신청한 뒤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비스는 1회 최소 2시간부터 자녀 1인당 연 최대 60시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아이가 아플 때 부모가 안심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돌봄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과천을 만들기 위한 돌봄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가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관심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 채널 ‘희망알리미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희망알리미톡’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건강 문제, 돌봄 공백, 사회적 고립 등으로 지원이 필요한 이웃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된 소통 창구다. 시민들은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대한 정보를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채널을 통해 제보할 수 있다. 제보가 접수되면 담당 사회복지사와 1:1 채팅을 통해 상담이 이뤄지고, 상담 내용을 바탕으로 복지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 위기가구에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연계한다. 이 과정에서 제보자에게 처리 결과가 안내되며, 제보자의 신원 정보는 철저히 보호된다. 아울러, 채널을 구독하면 ▲긴급복지 및 생활 지원 안내 ▲취약계층 지원 프로그램 정보 ▲사회복지 관련 최신 소식 등 다양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의왕시 ‘희망알리미톡’의 참여는 카카오톡에서 ‘의왕시 희망알리미톡’ 검색 후 채널 추가로 간단히 가능하다. 의왕시 관계자는 “‘희망알리미톡’은 주변 이웃을 살피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중요한 소통의 통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마음 따뜻한 이들의 관심과 참여로 채널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겨울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제8회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월 1일까지 왕송호수공원 공영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를 맞는 의왕왕송호수 겨울축제는 겨울철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중심형 축제로, 눈썰매와 눈 놀이터 등 다양한 겨울놀이 프로그램과 포토존, 먹거리존을 무료로 운영한다.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슬로프형 눈썰매장은 길이 50m 규모로 조성되며, 유아를 위한 눈동산․이글루 체험과 눈사람 만들기 등의 눈 놀이터,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레일기차 등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콘텐츠가 마련된다. 또한, 대형 눈사람과 겨울 캐릭터 조형물이 설치된 포토존과 함께, 우동·떡볶이·어묵 등 겨울철 간식을 판매하는 먹거리존도 운영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매주 토요일 점심시간에는 마술, 서커스,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지며, 사회관계망서비스 인증 이벤트를 통해 스카이레일과 조류생태과학관 무료 이용권을 제공하는 관광자원 연계 이벤트도 진행된다. 아울러, 시는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축제 기간 동안 안전요원을 상시 배치하고 의료지원 부스를 운영하는 등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한국마사회와 현대아울렛 가산점이 2026년 병오년 말의 해를 맞아 말馬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현대아울렛 가산점 1층과 4층 전시 공간에서 진행되며, 말의 아름다움과 한국 경마의 역사를 대중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1층 타미힐피거 매장 앞에서는 '한국마사회와 함께 여는 말 사진 특별전'이 열린다. 한국마사회가 개최한 말 사진 공모전 수상작 16점을 엄선해 전시하며, 말의 역동적인 모습과 우아한 자태를 담은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1층 정문 스타벅스 근처에는 '그랑프리'를 주제로 한 특별 조형물이 설치된다. 역대 그랑프리 우승마와 기수의 이름을 역동적인 타이포그라피로 표현한 이 작품은 한국 경마의 찬란한 역사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했다. 조형물과 함께 실제 그랑프리 우승 트로피도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4층 전시 공간에서는 굴레, 안장, 채찍 등 실제 사용되는 승마 장구와 말 관련 영상물을 전시해 말과 인간의 교감, 승마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 기간 중 현대아울렛 가산점에서 10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선착순 500명에 한해 한국 경
한국마사회가 말의 해 첫 시작과 함께 남자 박준현(–81kg)과 우정명(–73kg) 선수를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두 선수 모두 2003년생으로 각각 용인대학교와 한국체육대학교를 졸업하고 마사회에 입단한 신예 유망주다. 업어치기를 주특기로 내세운 박준현 선수는 스텝이 빠르고 상대보다 먼저 들어가 기술을 걸어 경기를 주도하는 타입이다. 속도감을 기반으로 한 기동성과 결정력으로 국가대표 1차 선발전도 통과하며 다가오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을 겨냥하고 있다. 허벅다리걸기가 주특기인 우정명 선수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압박하며 흐름을 만들고 상대가 빈틈을 보이는 순간 ‘큰 기술’로 연결하는 승부사형 운영이 특징이다. 현재 김세현, 김화수, 김재민, 박준현까지 국가대표 선수 4명을 보유한 한국마사회 유도단은 2차 선발전에서 한 명이라도 더 국가대표 경쟁을 뚫기 위해 훈련 강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2026년 상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오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인 오는 3월 3일 기준 만 19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원 소득 합계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인 과천시민이다. 사업은 연중 2단계로 나누어 운영된다. 상반기는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각각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선발 인원은 상·하반기 각 10명으로, 재산 기준과 연령, 세대주 여부, 취업취약계층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야생화자연학습장 환경 조성, 유아숲 가꾸기, 관악산 둘레길 환경 정비, 청년공간 운영 등 총 4개 사업 현장 가운데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시민 수요를 반영한 공공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취업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 누리집을 확인하거나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과천시 관내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된다. 과천시는 관내에 1년 이상(지난 2일 기준)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대상자는 신분증과 전입신고 날짜가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을 지참해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해당 예산 소진 시까지 예방접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접종 비용은 1인당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되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은 본인이 부담한다. 백신은 약독화 생백신과 유전자재조합 백신 가운데 의사의 예진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부담을 덜고 예방 중심의 의료 지원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어르신이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접종이 가능한 관내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과천시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소방서가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정부과천청사역 과천거리미술관에서 시민과 소통하고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진 전시회를 연다. 과천거리미술관은 벽걸이 액자에 사진과 홍보물을 전시해,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볼거리와 안전 메시지를 접할 수 있는 공간이다. 이번에 과천소방서가 마련한 전시회는 3개 구역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구역에서는 2026년 과천소방서의 비전과 방향을 담은 서장 인사말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소방, 시민 곁에 다가가는 소방의 이미지를 전달한다. 두 번째 구역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소방활동 사진과 함께 2025년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수상작을 전시해, 화재·구조·구급 현장에서의 소방 활동은 물론 어린이의 시선으로 표현한 화재 예방 메시지를 시민들과 공유한다. 세 번째 구역에서는 화재예방을 주제로 한 카드뉴스를 게시해 생활 속 화재 위험 요소와 예방법을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의 자율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할 예정이다. 주건환 과천소방서장은 “이번 거리미술관 전시는 2026년 시민과 함께 안전의 가치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시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소방